‘거부기의 저주’에 걸리면……
진짜 거북이가 된다고?!
거북이처럼 허리를 꾸부정, 머리를 쑥 내밀고 다니는 모두에게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전하는 생활 그림책!
우기는 늘 허리를 꾸부정, 목을 쭉 내밀고 있어요. 앉아 있을 때도, 걸을 때도, 심지어 뛸 때도 꾸부정하죠. 우기의 모습은 꼭 거북이 같아요. 꾸부정한 허리는 거북이 등딱지 같고, 쑥 내민 목은 거북이 목 같죠. 그래서 친구들은 우기에게 ‘거부기’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우기의 엉덩이에서 꼬리가 쏙 나왔어요. 꼬리에 이어 발도 두툼하게 바뀌었죠. 발톱도 거북이처럼 커졌어요. 우기가 ‘거부기의 저주’에 걸리고 만 거예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우기의 몸은 점점 거북이로 변해갔어요. 수많은 방법을 써 봐도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았죠. 우기는 이대로 거북이로 살아야 하는 걸까요? 거부기의 저주를 풀 방법은 무얼까요? 우리 허리에 힘을 주고, 목을 꼿꼿하게 하고, 저주를 풀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아요!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0378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