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많고 많은 ‘사주 명리’ 기본서 중 가장 쉽고 남다르다!  

★ 10만 뷰 유튜버! 사주 상담가에게 듣는 현대판 ‘사주풀이’ 찐 노하우!

★ 흔해빠진 심리검사는 가라! 진짜 나를 들여다볼 줄 아는 지혜를 담은 책!

“오늘도 어김없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책하고 있나요?”  

‘사주’는 자신만이 타고난 기운과 고유한 성질을 파악하고, 어찌하면 ‘나’라는 존재를 세상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 그 쓰임을 발견하는 도구입니다.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문득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매번 비슷한 선택을 하고 똑같은 일상을 보내는 자신에게 놀란 적이 있습니까? 아무리 발버둥 쳐도 늘 고만고만한 나의 결정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왜 자신만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 수 없는지 자책하며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명리학 속 자신의 사주를 들여본 후 인생의 많은 변화들이 생겼습니다. 

사주는 단순히 미래를 점치는 행위가 아닙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끊임없이 연구하여 마침내 자신만의 기프트를 발견해 활용할 힘을 갖게 하는 수단입니다. 책 『사주 인사이트』에서는 아직도 자신의 문을 밀지 못하고 당기느라 애쓰는 당신에게 사주라는 수단이 힘껏 문을 밀고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방향이 될 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사주 속에 진짜 ‘내’가 숨어있다고?

사주는 단순히 돈이나 출세를 위한 자기계발서나 느낌으로만 사람의 운명을 추측하거나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에 의지한 예언이 아닙니다. 몇 가지 형태만으로 사람을 분류해 놓은 성격 테스트는 더더욱 아닙니다. ‘팔자는 정해져 있다’라는 운명론적 관점에서 벗어나 각자에게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사람의 기질과 성향을 관찰합니다. 

사주에는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정답과 오답만으로 나누지 않습니다. ‘사주’ 속 우리에게 새겨진 자연의 기운을 찾아내야만 진정 ‘나답게 행복할 방법’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사회 속 무수히 많은 편견을 거두고, 사람마다 지닌 고유한 에너지와 그 쓰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찾아 나서는 쉽고 간결한 안내서입니다. 

내 눈에만 빛나는 나의 ‘아이템 박스’는 무엇? 

사주는 막연한 내일의 요행을 바라는 것이 아닌 인생이라는 틀 안에서 가장 나답게 살기 위한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 속 도구입니다. 이 책은 당신이 사주 속 자신만의 ‘아이템 박스’라고 찾아내도록 도와줍니다. 자신이 힘들어하는 이유에 좀 더 근원적으로 다가가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삶이 무엇인지 진단한 후, 나만의 아이템 박스를 열고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하지만 작가는 아이템 박스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용기와 호기심 그리고 수많은 경험과 학습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스노클링 장비를 한 번도 사용해 보지 못한 사람이 어디에 쓰이는지 알기 위해 직접 물속에 들어가는 것처럼 당신 안의 요소들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려면 끄집어내서 요리조리 들여다보고 찔러보고 써먹어 보기도 해야 합니다. 스노클링 장비를 사용해 물속에서 호흡하는 법은 알려줄 수 있어도 이를 활용해 강에서 고동을 잡을지, 바다로 가서 고래를 잡을지, 그것도 아니면 정복되지 않은 더 넓은 세계를 탐험할지는 오직 나에게 달려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마침내 만난 사주 속 인생 레시피!  

오늘날처럼 정해진 틀도 정답도 없는 세상에서 ‘사주’ 연구는 오히려 제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명리학은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적합한 해석의 변화를 급진적으로 이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사주는 내 운명이 좋다, 나쁘다가 아닌 내가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가장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석하고 이해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

책 『사주 인사이트』는 반짝이는 내 삶의 순간들을 경험하고 싶은 당신이 첫 발짝을 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길잡이입니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진짜 나를 발견하는 값진 시간을 만나보세요. 

지금까지 우리가 어떤 재료들을 가지고 태어났는지 알려드렸습니다. 사주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공부일 뿐이죠. 이 재료들이 어떻게 조합되어 어떤 요리가 될 수 있는지는 더 많은 공부와 경험이 필요합니다. 어떤 재료를 가졌는지 명확하게 안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멋진 요리를 만들 가장 중요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더 많은 공부와 경험으로 자신이 가진 재료를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당신이 되길 바랍니다. 비로소 삶의 마지막에 깊은 감칠맛을 가진 당신만의 인생 요리가 완성되기를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본문 중에서-

프롤로그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제1장 사주 따위 상관없어

사주四柱에 대한 오해와 편견 

내 사주 들여다보는 방법 

제2장 우리는 왜 반대에 끌릴까

음양오행이 뭐길래

목木 호기심이 많아 시작은 좋은데 마무리가 약해요 #갑을甲乙  

화火 장악력은 뛰어나지만 방향을 잘 찾아야 해요 #병정丙丁 

토土 누구나 잘 받아들이지만 완전히 섞이지는 않아요 #무기戊己

금金 냉철하고 강단 있지만 과신과 아집이 있어요 #경신庚申

수水 지혜롭지만 자기만의 상상 속 세계가 있어요 #임계壬癸

제3장 나는 어떤 사람일까 1 

‘나’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생하냐 극하냐, 그것이 문제 

비견比肩 고집스러운 나의 편 #동류의 힘  

겁재劫財 굴하지 않는 승부욕 #경쟁의 힘 

편인偏印 불균형적인 생각 부자 #연구의 힘 

정인正印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사랑의 힘  

식신食神 위기에 강한 낙천주의자 #생명의 힘 

상관傷官 혁신의 아이콘 #개혁의 힘 

편재偏財 능수능란한 한 방 #기획의 힘  

정재正財 꾸준하고 성실한 보수파 #안정의 힘  

편관偏官 시련은 나의 힘 #극기의 힘  

정관正官 일탈따위 필요없어 #규칙의 힘  

제4장 나는 어떤 사람일까 2

나만의 쿵따리 샤바라 

사생지四生地 역마의 기운 부딪쳐 길을 만드는 극강의 공격수 #인사신해寅巳申亥 

사왕지四旺地 도화의 기운 현재에 몰입하는 집중의 미드필더 #자오묘유子午卯酉

사고지四庫地 화개의 기운 완벽하게 준비하는 철벽의 수비수 #진술축미辰戌丑未 

사주 응용편 내 인생은 얼마나 반짝거릴까?  

와인 오프너는 신강身强할까, 신약身弱할까?

도대체 관살혼잡官殺混雜이 뭐길래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의 비밀 

시時를 알면 방향이 보인다

이혼수數가 있는 사주라구요?!

에필로그 사주 상담가 ‘하나’입니다

사주에 편견과 불신이 생기는 또 다른 이유는 ‘이분법적 사고’ 때문입니다. 사주에는 특정한 살이나 작용을 하는 관계가 있는데, 이를 통해 무턱대고 흉하거나 나쁘다고 해석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어둠은 좋은 의미인가요, 밝음이 좋은 의미인가요? 멈춰있는 게 좋은가요 아니면 움직이는 게 좋은가요? 앞서가는 게 좋을까요, 뒤따라가는 게 좋을까요? 선뜻 대답하기 어렵다고요? 그 이유는 바로 상황과 판단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명과 암, 양과 음일 뿐 무조건 좋고 무작정 나쁜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_P24

십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삶에 영향을 미치는 대운은 운이 바뀌는 시기마다 여러 가지 변화들이 일어납니다. 대운이 바뀌기 2년 전부터 대운이 바뀐 후 길게는 2년까지 시기를 ‘교운기’라고 하는데요. 교운기에는 내가 10년 동안 쓰던 운에서 벗어나 새로운 운을 맞이하고, 그 운을 활용해야 하므로 환경이나 생각의 변화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삶의 반전이라고 불릴만한 극적인 사건들도 이 시기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변화하던지 혹은 주변 환경이 변화할 이유를 만들어줍니다. _P30

사주에는 좋고 나쁨의 개념이 없습니다. 음과 양은 각자가 지닌 에너지의 상태를 나타낼 뿐 무작정 양이 좋고 음이 나쁘다고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음과 양의 존재는 상대적일 뿐 양은 밝아서 좋고 음은 어두워서 좋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각각 휴식이 필요할 때도 있고 활동이 필요할 때가 존재하듯 놀 때는 양이, 잘 때는 음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선과 악으로 구분 짓거나 길하거나 흉하다고 정해놓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_P38

명리학은 형이상학에 해당하는 복잡한 학문입니다. 그렇다보니 천간과 지지의 관계를 단순하고 명료하게 규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정해진 정답이나 단 하나의 원리로 규정짓지 않고 깊이 있는 사고를 통해 본질을 밝히고자 합니다. 따라서 사주 속 음과 양, 목화토금수, 천간과 지지의 관계를 비롯한 모든 요소들을 충분히 공부한 다음 본인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_P87

상관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오늘날, 잘만 사용하면 굉장히 유용하고 효율적인 십성입니다. 남과 다른 창의력은 기존의 답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만들어내는 고유의 능력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상관을 잘 쓴다는 것은 본인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_P125

편재가 발달한 사람은 재치있고 기발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인간관계에 활용할 줄 압니다. 하지만 편재의 무궁무진하고 기발한 특징은 안정을 추구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는 무모하거나 불안하게 비춰질 수 있습니다. 편재가 긍정적으로 발현되면 전체 판을 짜는 기획력과 운용 능력으로 발전할 수 있지만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치지 못한 경우 무모함으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_P131

사주에서 노래를 작곡(방향성)하는 것이 천간의 영역이라면 이것을 자신의 방식대로 편곡하여 부르는 목소리(실행)는 지지의 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곡한 노래를 통기타로 연주하면서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르는가, 화려한 리듬과 이펙트를 사용하여 댄스 버전으로 부르는가, 웅장한 오케스트라 형식을 차용해서 연주하는가 등 같은 노래를 받아도 어떻게 편곡하느냐에 따라 굉장히 다른 느낌의 곡들이 만들어집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주에서 지지는 나만의 편곡 스타일을 만드는 데 일조합니다. _P154

사주 상담을 하다 보면 목표는 높은데 비해 능력이 따라주지 않아 답답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는 천간과 지지가 조화를 이루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천간에 비견과 인성이 여러 개 있으면 자아가 굉장히 강하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원대할 수 있지만, 받쳐주는 지지 세력이 약해 목표에 가까워지기 어렵습니다. _P204

사주에 이혼수가 있어 헤어지는 게 아닙니다. 나와 맞지 않는 세상에 잠시 머물렀다가 벗어났을 뿐이죠. (중략) 우리가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상대방의 세계를 돌아다니며 많은 여행을 해보는 것입니다. 또, 만나고 헤어지며 (때론 이혼을 하기도 하고) 삶의 여러 값진 경험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세계를 경험하며 적응하는 법을 배우고, 나에게 잘 맞는 세계가 어딘지 알게 될 것입니다. _P220

사주 명리를 잘 모르는 이들에게 얘기하면 “난 그런 거 절대 안 믿어!” 또는 “어디가 용한지 알려달라.”는 두 가지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런 가운데 정가를 뒤흔드는 추문 때문에 요즘처럼 사주 명리가 미신의 영역으로 치부되어 부정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기도 드물다. 

반면 불안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나 자신을 알고 미래를 대비하고자 사주를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도 여전히 다수 존재한다. 

이 책은 자신을 잘 이해하고 사주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아이템 박스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삶의 주체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쓰였다. 사주 명리를 미신으로 터부시하거나 기복신앙으로 오용하는 이들을 설득할 수 없는 책이다. 사주나 운세에 호기심이 많고 학습하고 싶지만, 본격적으로 접근하기 막막했던 초보자들이 음양오행과 십성, 천간과 지지의 특징 등 기본 개념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사주 명리 입문서다. 

‘팔자는 정해져 있다’라는 운명론적 관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고유한 기운을 읽어내고 ‘나답게 행복해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낯설고 헷갈리기 쉬운 기초 용어들을 친숙하고 다양한 예시를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돕는다. 특히 ‘사주 응용 편’은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사주 해석을 지양하고, 현대적이고 균형 잡힌 풀이 과정 속 기본기를 면밀하게 활용하고 있다. 

화제의 유튜브 「하나사주」의 운영자이자 사주 상담가인 저자는 ‘사주’야말로 알 수 없는 내일을 점치는 미신이 아니라 삶 속에서 가장 나다운 선택을 하기 위한 기본임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유튜브에서 전하는 목소리처럼 다정하고 따뜻한 문체로 확인시켜 준다. 몇 가지 성격적 특징으로 사람을 분류하고 판단하는 테스트에 피로를 느끼는 요즘 세대에게 없어서는 안 될 특별한 인생 실용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