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하고 존경하는 인천서구을 주민 여러분, 저는 주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기 위해, 인천서구을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 인천남동구로 이사를 와 인천에서 초중고를 모두 졸업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아버지 어머니께서, 두 분 모두 각기 다른 사업을 하셨는데, 두 분 모두 사업에 실패하고 빚을 지셔서, 아파트, 상가 건물, 소유 공장을 모두 빼앗기고 그곳에서 할 수 없이 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온 곳이 바로 이 인천서구을 지역이었습니다. 제게 인천서구을은 위로의 지역, 치료의 지역, 희망의 지역, 안식의 지역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군생활 중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사업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셨고, 어머니는 여러 고기집들을 전전하시며 불판을 닦으셨습니다. 그렇게 번 돈을 또한 빚을 갚는데 사용하셨습니다. 하루는 어머니께서 빚 갚을 돈이 없으셨습니다.
그때 정모모 님께서 30만원을 빌려주셨습니다. 인천서구을 주민이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하루는 집에 쌀이 떨어졌었습니다. 그때 박모모 님께서 저희 집에 쌀을 들여다 주셨습니다. 인천서구을 주민이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이 이제는 많이 일어나, 경제적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모두 인천서구을 주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저희 가정에 내밀어 주신 따뜻한 손, 이제 제가 다시 인천서구을 주민 분들께 내밀어 드리겠습니다.
_'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 중에서
2. 고려 시대 때는, 국교가 불교였다. 그럼, 대한제국, 대한민국임시정부, 대한민국 건국 때 종교 상황은 어땠을까? 난 얼마 전, 서울대학교에서 헌법학 박사 학위를 받으신 분께, 이와 관련한 귀한 얘길 들었다.
헐버트 선교사의 증언에 따르면, 조선의 제26대 국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인 '고종'은, 헐버트에게 "기독교를 조선의 국교로 하면 어떻겠습니까?" 라고 물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조선 말기 갑오개혁이 한창이었을 때, 고종의 배우자인 '명성황후' 또한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일본식 개혁이 아닌 미국식 개혁을 추진했다.
_'조선의 국교를 기독교로 바꾸려한 고종과 명성황후' 중에서
3. 핵무기 소유 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NATO와 같은 집단 동맹체제 입니다. 러시아가 왜 우크라이나를 처음 무력 침공했는지, 우리가 기억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예전 소련의 구성원 이었고, 그 지리적 중요성이 굉장히 큽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는 것을 정말 두려워 하여, 가입 이전에 우크라이나를 공격하여, 러시아의 심대한 국익적 손해를 사전에 방지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6.25 한국 전쟁 이후, 북중 러(소련) 의 침략 위험으로 부터 안전을 보장 받고, 오늘의 평화가 있기까지, 철통 같은 한미상호방위조약 동맹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북중러가 정치/군사적으로 아주 긴밀하게 밀착하고 있는 현 동북아 정세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의 차기 총리의 '아시아판 NATO' 창설 주장은, 아주 시기 적절한 발언입니다.
왜냐면 한미일 군사 협력을 기반으로, 아시아 자유민주주의 국가들과 함께 '아시아판 NATO'를 창설하는 것은, 북중러의 군사 도발을 한층 억제 시키고, 미국을 주축으로 한 동북아 지역 안전 보장과 평화를, 보다 확실하고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안전 보장과 평화 위에, 아시아오세아니아 연합 체제를 확대 구축하여,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가들이 유럽 연합 EU처럼, 정치/경제/군사적으로 한 몸이 되야 합니다. 이것이 21세기 세계대전이 임박한 이 시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최선의 국가적 방책이며, 또한 가장 시급히 처리해야 할 제 1순위 정치적 사안입니다.
이것이 북한에 굶어 죽어가는 우리 동포들을 구하고, 또한 남북 통일까지 앞당길 것이며, 세계적 안보 균형을 맞춰, 항구적인 동북아 평화의 시대를 열 것입니다.
_'핵무기 보다 더 무서운 집단 동맹 체제' 중에서
4. [부부 간의 권력 투쟁
하나님의 질서에 대한 무지와 불순종]
이혼은 3~4대 저주를 가져온다. 난 어떤 분이 말한 '결혼이란 호적을 물고 죽을 각오로 해야 한다' 라는 것에도 동의한다. 결혼을 행복하려고 하면 100% 불행해 진다. 결혼은 자기 자아를 죽이는 헌신적인 사랑으로 가정을 돌보고, 그 가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뤄 가실 역사, 즉 그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만약 배우자가, 예수 믿지 않고 가정 내에서 폭력을 일삼고, 허랑방탄한 삶을 살고 있다면, 배우자 회심을 위해 목숨 걸고 기도해야 한다.
권력 투쟁은, 나라 안에서 정당 끼리, 또 국회 안에서 여야 간에만 이뤄지는 게 아니다. 가정에서도 권력 투쟁이 일어난다. 그게 오늘날 우리 가정의 모습이다. 그런데 이건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다.
내가 진지하게 신앙 생활을 한 게 20여년 됐는데, 누군가 내게 하나님에 대해 한 줄로 말해보라고 한다면, 난 '명령과 질서' 라고 답할 것이다. 하나님의 독생자인 '예수'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인류 구원 역사에 참여함으로, 예수는 결국 '만물의 으뜸'이 되셨다.
하나님은 가정에도 질서를 만드셨다. 성경은 남자가 가정의 머리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에베소서 5:22) 여자가 하나님이 가정 내에 만드신 질서 안에서, 남자의 권력을 뺏으려고 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불순종이 되는 것이다.
_'초혼 이혼율 40%. 재혼 이혼율 70%'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