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 수능 이원화 ‘논·서술형 도입’ 논의 본격화!〉
점점 현실화되어 가는 논·서술형 입시,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중고생 논‧서술형 주제토론 수업 〉 시리즈 ③
청소년 인권을 주제로 사회에 숨겨진 고민을 탐구하다
중고생을 위한 논‧서술형 대비 주제토론 수업 시리즈 중 세 번째 책이다. 여러 사회 이슈를 다루는 것이 아닌 하나의 주제를 다각도로 폭넓게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이번에는‘청소년 인권’에 대해 이야기한다. 올해부터 학폭 가해 기록이 학생부에 4년간 보존된다는 것이 발표되며, 가해학생이 진학 및 취업에서 실질적인 불이익을 겪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도 있지만, 가해학생에게 사회적 낙인을 찍는 행위라며 반대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인권이란 태어나면서 누구나 가지는 권리이지만, 이처럼 가치가 충돌하는 순간이 존재한다. 특히 완전한 성인이 아닌 청소년의 경우, 나이와 사회적 지위로 인해 권리가 제한받거나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아직 성장 중인 만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인권을 제한하는 건 옳은 일인지, 10대 시기 노동은 득보다 실이 더 많으니 금지해야 하는 것인지, 학폭 피해자의 인권을 위해 가해자의 인권은 무시해도 되는 것인지 등, 10대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5가지 주제에 대해 살펴보고, 흥미롭게 가상 찬반토론을 펼쳐 나간다. 책의 안내를 따라 무엇이 더 옳은 방향일지 고민하는 사이 청소년 인권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올바른 의식을 갖게 된다. 자연스럽게 나를 지키고 보호하는 힘이 강해진다.
중등 교과연계 청소년 필독서 ‘청소년 인권’
배경지식이 없어도, 책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내 생각을 갖고 말할 수 있게 되는 신기한 토론책!
아는 만큼 생각하고 말할 수 있다. 토론이 어려운 이유다. 글담출판에서 나온 〈중고생 논서술형 주제토론 수업 시리즈〉는 아무런 준비 없이 책을 읽기만 해도 충분히 논제에 대해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이끈다.‘배경지식 알아보기 -〉 핵심용어 정리하기 -〉 가상토론 하기 -〉 내 생각 정리해보기’ 4단계 구성으로, 본격적인 토론 전에 핵심 키워드와 함께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쌓아 주기 때문이다.
집단과 사회의 가치로 인해 청소년 인권이 억압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내 의사와 상관없이 SNS에 올라간 내 사진을 지울 수는 없을지, 잘못을 저지른 청소년에게 처벌이 우선일지 교정이 우선일지 등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인권의 역사와 함께 법적·사회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쉬운 언어로 설명해 준다. 다양한 국내외 사례는 흥미를 붙든다. 책의 안내를 따라가는 사이 저절로 배경지식이 풍부해지고 찬반 의견을 골고루 살펴봄으로써 나만의 의견을 확립해 나가게 된다.
10대와 토론을 시작하고 싶은 교사와 학부모를 비롯해 오늘날 사회문제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나만의 생각을 찾아가고 싶은 청소년에게 최고의 책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