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지만 먼 나라’,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중국에 대한 많은 뉴스들을 접하면서 중국에 대해 안다는 생각을 하지만 항상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처럼 수박 겉핥기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했던 디테일을 흥미롭게 전하며 중국이라는 큰 그림의 퍼즐을 맞추어 준다. 중국에 보다 가까워지기 위한 발걸음, 이 책과 함께하기를 추천한다.
― 오건영 _ 신한은행 WM추진부 팀장
재밌고 알차다. 4만km의 고속철길을 갖고 있고, 세계 최초로 달 뒷편에 우주선을 착륙시킨, 그리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차를 파는 G2 국가 중국. 경계를 뛰어넘는 수많은 역사의 기록들은 7년간 현지에서 KBS 특파원을 역임한 기자의 다양한 경험과 맞물려 ‘수퍼 차이나’의 영광을 설명하고, ‘피크 차이나’의 운명을 증언한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중국의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한 이 책을 강추한다.
― 유튜브 〈삼프로〉 진행자/ 전 KBS 앵커 겸 기자 김원장
후생가외라는 말이 있다. 후배가 선배보다 더 뛰어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마도 오 특파원은 이 불후의 진리에 가장 근접한 언론인이 아닌가 싶다. 선배 입장에서 KBS의 베이징과 선양 특파원으로 활동하는 것을 지켜볼 때마다 늘 떠오르고는 했던 것은 바로 이 단어였으니까 말이다. 그만큼 오 특파원은 다재다능한 민완 기자였다. 두 지역의 특파원을 지낸 경험을 녹인 책을 출판한다고 했을 때 무릎을 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 책이 후생가외의 전범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 것 역시 마찬가지였다. 일독할 가치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훌륭한 책이라고 확신해 마지않는다.
― 홍순도, 전 문화일보, 현 아시아투데이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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