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선이
서울에서 나고 대전에서 자랐으며
경영학을 전공했으나 커피 내리는 일을
업으로 삼아
살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순간들을 글로 담아내는 사람입니다.
저자 : 황규석
걷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다양한 경험과 경청 그리고 관찰을 바탕으로
좋은 생각을 하고 매일 좋은 글을 쓰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관계의 아픔에 공감하고 지치고 힘든 분들에게 힘과 용기,
꿈을 주는 글을 쓰고자 애쓰는 스토리텔링 작가입니다.
에세이와 시, 소설, 시나리오 등 무규칙
잡종 생활 작가로 살고자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자 : 양은혜
시를 쓰기 싫었습니다.
모래알같이 깔깔한 단어들만 손에 잡혀, 휘어지지 않는 문장들 속에 갇힌 듯했지요. 그 속에서 느낀 침묵은 어쩌면 새로운 소리를 기다리는 시간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몇 번의 모래 폭풍을 지나고 나서야, 거친 마음의 단어들을 다시 모을 수 있었습니다. 어여쁘든 아니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진첩에 고이 끼워 넣듯, 지난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 흔적이 누군가의 마음 한켠에라도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저자 : 황인
흐르는 강물의 꾸준함에
서서히 깎여 나간 바위처럼
세월의 시간을 견딘 마음,
그 안에 깃든 희망의 이끌림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합니다.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다시 읽고 싶은 흥미로움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싶답니다.
함께 가는 이 여정의 발걸음도
활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저자 : 방제천
매일 반복되는 직장 생활 속,
끝없는 바람이 부는 골목 같았어요.
벗어날 수 있을까 싶던 그 길에서
평범한 우리들의 작은 숨소리를
조용히 담고 싶었습니다.
웃음과 한숨 사이,
묵묵히 살아가는 마음을 글로 남겨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히 행복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