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평면표지(2D 앞표지)
입체표지(3D 표지)
2D 뒤표지

도시공동체이야기


  • ISBN-13
    978-89-92877-67-1 (74300)
  • 출판사 / 임프린트
    나무처럼 / 나무처럼
  • 정가
    14,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12-12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안드레아 커티스
  • 번역
    권혁정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교양: 도시생활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공동체 #공공장소 #동네 #어린이, 청소년 교양: 도시생활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22 * 270 mm, 48 Page

책소개

ThinkCities 시리즈는 심각한 기후 변화와 도시의 인구 밀집으로 도시 삶에 새로운 접근이 곡 필요하다는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 ThinkCities는 도시가 닥친 위험과 도전을 강조하면서 자연 도시의 삶을 지속할 지혜를 주어, 우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질 높은 삶을 살 방법과 희망을 선사한다. 

 

『도시 공동체 이야기City of Neighbors』』는 ThinkCities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이자 시리즈 완결로, 사람들이 자기가 사는 동네를 더 좋고 멋지게 만들기 위해 어떻게 행동하고 협력하는지를 이야기한다. 도시 연구가들은 서로를 챙기고 함께 음식을 나누며 예술을 만들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동네는 더 건강하고 행복하며 더 푸르고 깨끗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각기 다른 도시에서 사람들의 상호작용과 참여가 어떻게 도시를 더 나은 공간으로 변화시키는지를 말한다. 여러 사례를 통해 작은 변화가 우리 삶에 얼마큼이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도 보여준다. 저자인 안드레아 커티스는 우리가 도시의 공공 공간에서 만나고 경험하는 것이 단지 기능적인 것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 정신을 키우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또 한 사람의 작은 아이디어가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며, 독자들이 도시와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도록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 『도시 공동체 이야기』에는 도시 내에서 공동체를 이루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사람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도시와 세계적으로 다양한 도시를 배경으로 한 여러 실험적 도시 디자인을 다채롭고 화려한 삽화와 함께 소개한다. 

목차

목차 없음

본문인용

우리는 모두 동네에 살고 있어. 동네는 도시의 아주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야. 아파트나 거리, 아이들이 농구하는 공원, 레모네이드를 마시며 쉬는 인도 등이 우리가 세상과 만나고 배우는 공간이야.
그런데 우리는 동네 사람들을 잘 몰라. 언어가 다를 수도 있고,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쌩쌩 달리는 차량 탓에 안전하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어. 또 사람들이 항상 차를 타고 축구 연습이나 학교, 직장에 바삐 이동하기 때문일 수도 있어. 어쩌면 그들은 이웃과 공통점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럴지도 몰라.
그런데 도시 연구 전문가들은 서로를 알고 공유 공간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동네가 더 안전하고 편안하다고 말해. 이런 동네가 더 푸르고 깨끗하다는 거야. 그러니 이런 동네에 사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지. 
그래서 전 세계 사람들은 도시를 활기차고 아름다운 녹색 공간으로 만들고자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 내고 있어. 그들은 이웃끼리 서로 보살피고, 함께 밥 먹고, 예술 작품을 만들며, 때로는 광장에서 베개 싸움을 벌이는 장소로 동네를 바꾸고 있다니까!
그럼, 그들은 어떻게 이 일을 해내고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이웃과 함께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안드레아 커티스
안드레아 커티스는 호기심이 많아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는 작가예요. 요즘 안드레아는 도시의 환경이 절박함을 느꼈어요. 그래서 ThinkCities 시리즈를 시작했고, 『도시 숲 이야기A Forest in the City』를 시작으로, 『도시 물 이야기City of Water』, 『도시 거리 이야기City Streets Are for People』, 마지막이 『도시 공동체 이야기City of Neighbors』예요. 안드레아의 다른 작품으로는 『Eat This!』와 『What’s for Lunch?』, 『Into the Blue』, 『The Stop』 등이 있는데, 모두 찬사를 받았어요. 현재 토론토에 살면서 채소를 키우고 협곡을 돌아다니는데, 특히 자전거 타는 것을 참으로 즐기죠.
그림작가(삽화) : 케이티 도크릴
케이티 도크릴은 온타리오 대학에서 미술 디자인학을 전공하고 삽화가가 되었어요. 색채가 없는 붓과 잉크로만 그린 케이티의 독특한 작품을 사람들이 아주 좋아해요. 또 케이티는 어린이 소설책 표지를 많이 그렸는데, 그중 카르먼 올리브의 『A Voice for the Spirit Bears』가 아주 유명해요. 그리고 이번 ThinkCities 시리즈의 『도시 물 이야기』도 그려서 찬사를 받았어요. 현재 토론토에서 가족과 함께 살면서 수영과 정원 가꾸기, 산책 등을 즐기고 있어요.
번역 : 권혁정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출판 일을 하며 틈틈이 번역 일을 즐기고 있어요. 뭣 모르고 20대에 차를 사서 운전을 즐겼으나, 오래전부터 대중교통 타기와 걷기를 즐기고 있어요. 언젠가 차 없는 거리에 살날이 오기를 꿈꾸면서요. 옮긴 책으로는 『헤티, 월스트리트의 마녀』 『레이첼 카슨』 『오프라 윈프리』 『제인구달』 『헨리 데이비드 소로』 『우주전쟁』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일』 『브레드위너』 4부작 『벌이 되고 싶은 걸』 『국회의원 살인사건』 『미카엘라의 걱정 노트』 『도시 숲 이야기』 『도시 물 이야기』 『도시 물 이야기』외 다수가 있어요.
상단으로 이동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