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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종친(宗親), 동성(同姓) 친족으로서의 신분과 삶


  • ISBN-13
    979-11-6797-204-0 (93910)
  • 출판사 / 임프린트
    국학자료원새미(주) / 국학자료원새미(주)
  • 정가
    34,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11-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강제훈
  • 번역
    -
  • 메인주제어
    역사기록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역사기록학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5 mm, 336 Page

책소개

종친은 조선에 고유한 신분이다. 국왕의 현손에 해당하는 4세대까지 동성의 직계 남성 후손으로, 이들에게만 부여하는 종친직를 받은 한정된 신분의 사람을 의미한다. 이들은 국왕과 유교에서 규정하는 상복을 입는 범주에 해당하였고, 왕위를 전주 이씨 집안에서 독점하기 위한 저변으로 기능하기도 하였다. 실제 역사에서 종친의 존재가 왕위를 승계하는 넉넉한 저변이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종친은 이러한 역할을 맡도록 의도된 신분이었다. 그러나 이들에게 권력이 배분되지는 않았다. 또 이들이 조선의 주요 관직을 차지하지도 못했다. 조선은 이들에게 형식적인 위상을 부여했지만, 실제적인 역할에서는 배제하였다. 다만, 동성의 친손을 넘어서, 국왕의 내·외손까지 대상을 망라한다면, 필자가 원래 의도하였던 파워엘리트의 모습에 가까워질 가능성은 있다.

목차

책을 내며
들어가며 13
1장 종친직제의 정비와 운영 23
2장 조선전기 묘지명(墓誌銘)에 나타난 종친직제 운영 89
3장 『선원록』에 나타난 성종(成宗) 후손의 종친직 제수 127
4장 조선의 공적 의례와 종친의 위상 173
5장 종친의 일생의례와 관리 기관 223
나가며 311
참고문헌 _ 315
찾아보기 _ 323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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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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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강제훈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였
다.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연구원을 거쳐,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
로 재직하고 있다. 일본 규슈대학교 개원교수, 독일 튀빙겐대학교 파견
교수, 고려대학교 박물관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는 『조선초기 전세제도 연구』(고대 민족문화연구원, 2002), 『만
남의 제도화, 조선시대 조정의례』(민속원, 2017)와 편저 『조선 전기의
국가 의례와 의주』(민속원, 2015), 공저 『종묘, 조선의 정신을 담다』(국
립고궁박물관, 2014), 『왕권을 상징하는 공간, 궁궐』(국립고궁박물관,
2017), 『조선시대 서울의 유교의례와 음악』(서울역사편찬원, 2024) 등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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