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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돈의 미래 비트코인

금융 자본주의와 화폐의 역사가 말하는 정해진 미래


  • ISBN-13
    979-11-93869-12-3 (03320)
  • 출판사 / 임프린트
    거인의 정원 / 거인의 정원
  • 정가
    2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11-29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홍익희
  • 번역
    -
  • 메인주제어
    화폐경제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화폐경제학 #비트코인 #암호화폐 #기축통화 #지정학 #달러 #환율 #금본위제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5 mm, 496 Page

책소개

트럼프가 이끄는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물결이 시작된다

기축통화가 교체되는 통화 혁명의 시대,

비트코인이 바꾸는 세계 금융의 새 판을 읽자!

 

# 기축통화의 다원화, 통화 종류의 다양화가 시작된다

# 변화에 끌려가지 않으려면 변화를 앞서 이해해야 한다

# 글로벌 금융 전문가 홍익희가 예측한 금융 자본주의의 대전환

 

역사적인 변곡점에 선 세계 금융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필독서이다. 이 책은 금융 자본주의의 역사부터 2024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라는 역사적 순간과 디지털 화폐의 미래까지 광범위한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로마 제국의 몰락부터 현대의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통화 시스템의 진화 과정을 추적하며, 현재 진행 중인 통화 혁명의 본질을 명쾌하게 분석한다. 특히 비트코인의 탄생 배경과 철학적 토대를 상세히 다루며, 디지털 화폐가 가져올 금융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예리하게 포착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미국 대선에서 암호화폐가 주요 정책 의제로 부상하고,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시장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현상을 시의적절하게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트럼프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금, 기축통화의 다원화와 통화 종류의 다양화가 불가피하며,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전망한다.

이 책은 단순한 투자 가이드를 넘어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거시적 안목과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특히 ‘분권화와 다양화’로 대표되는 미래 통화 시장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다가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목차

머리말 통화 혁명의 변곡점을 지나며

 

1장 기축통화 붕괴의 역사 | 인플레이션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Chapter 1 역사가 보여준 기축통화의 붕괴 패턴 

Chapter 2 초인플레이션이 부른 로마 제국의 몰락 

Chapter 3 동양 최초의 기축통화 ‘교초’ 

Chapter 4 스페인 제국도 쓰러트린 재정 팽창의 무모함 

 

2장 통화 혁명의 서막 | 경제학자들이 세계 화폐를 주장하는 이유

 

Chapter 1 케인스의 염원, 세계 화폐 

Chapter 2 브레턴우즈 체제의 몰락과 흔들리는 미국 

Chapter 3 연준의 굴종과 근원인플레이션 지수의 탄생 

Chapter 4 미국 경제를 회생시킨 인플레이션 해결사, 폴 볼커 

Chapter 5 점점 심화되는 ‘부익부 빈익빈’ 

 

3장 패권의 희생양들 |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한국의 IMF 사태

 

Chapter 1 환율 전쟁이 망가트린 일본 경제 

Chapter 2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의 진짜 주범 

Chapter 3 한국을 덮친 환율 전쟁의 여파, IMF 사태의 진실 

Chapter 4 헤지펀드 놀이터가 된 한국 

 

4장 비트코인 탄생 비화 | 통화금융 세력에 도전하는 유대인 암호학자들

 

Chapter 1 유대인 암호학자 차움의 등장 

Chapter 2 비트코인 선구자 사이퍼펑크 운동가들 

Chapter 3 세계 최초 암호 화폐 이캐시의 탄생 

Chapter 4 비트코인을 익명으로 발표한 이유 

Chapter 5 베일에 쌓인 사토시 나카모토 

 

5장 통화 혁명의 불씨 | 글로벌 금융 위기와 암호 화폐 탄생의 상관관계

 

Chapter 1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의 실체 

Chapter 2 글로벌 금융 위기의 주범인 파생상품 

Chapter 3 통화혁명 불씨 지핀 비트코인 

Chapter 4 리플과 이더리움의 탄생으로 암호 화폐 세계의 확장 

 

6장 변화하는 자본주의의 틀 | ‘금융 자본주의’에서 ‘포용 자본주의’로

 

Chapter 1 미국이 촉발한 네 차례 환율 전쟁 

Chapter 2 소득불평등의 기원 

Chapter 3 금 헤게모니 경쟁으로 급속히 진행되는 탈달러화 

Chapter 4 억눌려 온 은값의 진실 

Chapter 5 재닛 옐런의 충격적 데이터가 부른 포용적 자본주의 

 

7장 디지털 화폐의 미래 | 기축통화의 다원화와 통화 종류의 다양화

 

Chapter 1 핀테크의 역사 

Chapter 2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등장 

Chapter 3 인공지능과 챗GPT에 달린 메타버스의 미래 

Chapter 4 웹 3.0의 진실 

Chapter 5 플랫폼 경제에서 프로토콜 경제로 

Chapter 6 토큰증권과 자산 토큰화의 미래 

Chapter 7 스테이블 코인의 미래 

Chapter 8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용도 확대 

Chapter 9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의 의미 

 

8장 이미 시작된 통화 혁명 | 허물어지는 달러 아성

 

Chapter 1 미국이 자초한 탈달러화와 통화 결제 시스템의 다원화 

Chapter 2 신냉전 시대의 통화 전쟁 

Chapter 3 지속 불가능한 미국의 재정 팽창 정책 

Chapter 4 기축통화의 분권화와 통화의 다양화 

Chapter 5 도도한 현대사의 흐름, 탈중앙화와 디지털화 

 

맺음말  분권화, 다양화될 미래 통화 시장 

본문인용

인스가 생각하는 평화조약의 정신은 ‘관용’으로, 독일에 대한 배상금은 100억 달러를 넘지 말아야 하고, 미국이 유럽 부흥을 돕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이 책은 출간 6개월 만에 12개 언어로 번역되어 10만 권이나 팔렸음에도 케인스의 제안은 묵살되었고, 그의 불길한 예상은 그대로 현실이 되었다. 결국 그의 경고대로 독일에 대한 거액의 전쟁배상금은 화를 불렀다. 독일은 배상금을 갚기 위해 수출을 늘리는 과정에서 엄청난 화폐를 발행했다. 이러한 화폐 발행량 증가는 결국 초인플레이션을 불러와 사회가 극심한 혼란에 휩싸였다. 이 틈을 타고 히틀러와 나치가 등장했고, 이는 제2차 세계 대전을 불러왔다. 이 모든 사건의 원인은 인플레이션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라는 참화는 케인스의 선견지명이 거부된 결과였다. _59쪽

 

우리나라 은행 주식의 외국인 자본 비중은 60%가 넘는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들의 외국인 주식 비중 역시 50%를 넘고 있다. 그중 태반이 유대계 자본이다. 과연 우리나라 은행들을 우리 것이라 부를 수 있을까? 외환 위기 때 우리는 얻은 것도 있었지만, 많이 당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배워야 한다. 지나간, 흘러간 역사가 아니라 현재 숨 쉬고 있는 역사여야 한다. 아팠던 역사는 잊어버리면 안 된다. _160쪽

 

당시는 컴퓨터가 대중화되지 않아서 아무도 이에 대해 생각하지 못할 때였다. 이러한 우려를 바탕으로 차움은 인터넷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디지털 화폐’ 개념을 창안했다. 이렇게 세계 최초로 추적 불가능한 가상자산 개념이 탄생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1980년 ‘암호학에 의해 보호되는 디지털화폐 시스템’의 특허(특허번호 4529870)를 받았다. 이는 이후 암호 화폐의 근간이 되었다. 1982년에는 〈추적 불가능한 결제를 위한 은닉 서명〉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익명 결제에 대한 이론을 더 발전시켰다. 이 논문에서 제안된 결제 프로토콜은 발신자의 정보와 결제 내역을 익명으로 보호하고, 혼합 네트워크와 유사한 방식으로 정보를 가렸다. _175쪽

 

비트코인 창시자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대단히 큰 그림이다. 비트코인은 화폐량을 사전에 정해진 법칙에 따라 늘리게 되어 있어, 중간에 임의로 화폐 발행량을 증감할 수 없다. 그래서 금과 같이 인플레이션 위험이 없는 화폐로 여겨진다. _250쪽

 

부테린은 이를 위해 2014년 7월 스위스에서 ‘이더리움재단’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하고, 7~9월 세 달 동안 이더를 공개적으로 팔았다. 이로써 첫 공개적 암호 화폐 판매, 곧 새로운 암호 화폐를 만들기 위해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초기 개발 자금을 모집하는 ICO(Initial Coin Offering)가 열렸다. 42일간 열린 ICO를 통해 약 3만 1,500개의 비트코인을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에 매진하여 마침내 2015년 7월 30일 공식적으로 이더리움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반 암호 화폐이지만, 비트코인보다 범용성과 확장성 그리고 호환성이 뛰어나다. _265쪽

 

미국 마켓워치는 중국의 금 보유량이 중국 정부가 발표한 1,926톤보다 2~3배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금 최대 생산국은 중국으로전 세계 연간 생산량 2700톤의 11.5~18%에 상당하는 연간 300~490톤을 생산하고 있다. 반면 미국이 아직도 금을 8000톤 이상 보유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 금 보유량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밝히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금 시장에 대한 신경전이 치열하다는 의미이다.

외환 보유 대국들이 이제는 실질 가치가 줄어드는 달러 표시 자산 대신 금 보유를 선호하고 있어, 중국 정부의 금 보유량은 점점 늘어날 것이다. 미국 정부와 중국 정부의 금 보유량이 역전되는 순간, 세계 금 시장의 주인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 사람들이 실질 가치가 떨어지는 달러 대신 금이나 비트코인을 선택하는 계기가 앞당겨지면 달러가 예상보다 빨리 신뢰를 잃을 수 있다. _307쪽

서평

“비트코인은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니다, 통화 혁명의 주역이다!”

인플레이션의 공포를 넘어서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변화의 중심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통화 혁명의 필독서'

 

비트코인, 스테이블 코인, CBDC가 만드는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에 올라타라!

 

지금 비트코인은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글로벌 금융의 변화를 이끌며, 새로운 통화 혁명의 중심에 서 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혼란 속에서 태어난 비트코인은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에 대한 도전이자, 인플레이션과 통화 남발로 인한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은 비트코인이 어떻게 전통적인 금융 체계와 충돌하고, 융합하며, 진화하는지를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한다. 독자들은 비트코인의 철학, 그 역사적 배경 그리고 현물 ETF 승인을 통한 금융 시장의 변화 등을 통해 글로벌 금융의 미래를 투명하게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스테이블 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들이 금융 시장에서 어떻게 자리를 잡고 있는지 설명한다. 특히 스테이블 코인은 저렴한 송금 수수료와 송금의 즉시성 그리고 법정 화폐와 암호 화폐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강점으로 인해 암호 화폐 시장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암호 자산들이 전통적인 금융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지금,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이러한 변화의 맥락을 파악하고 글로벌 금융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트럼프와 비트코인, 새로운 금융 질서의 서막

2024년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은 가상자산이 주식처럼 거래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가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시장의 융합을 어떻게 촉진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모든 금융 자산의 토큰화가 다가올 금융 혁명의 다음 단계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블랙록 대표 래리 핑크의 말처럼 우리는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해야 한다. 

최근 차기 미 대통령에 당선된 트럼프는 개인 코인을 발행할 정도로 코인에 진심이며, 비트코인을 전략적 국가자산으로 삼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한 대통령이기도 하다. 트럼프의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화폐가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국가 전략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이 향후 국가 경제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기축통화 붕괴의 역사와 통화 혁명의 서막

비트코인의 탄생은 단순한 기술적 혁신이 아니라, 전통적인 기축통화의 붕괴와 그 패턴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책은 인플레이션과 초인플레이션이 세계 경제와 기축통화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며, 과거 로마 제국의 몰락부터 스페인 제국의 재정 팽창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기축통화의 붕괴 사례를 통해 통화의 불안정성과 그 결과를 다루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바탕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탈중앙화 통화가 등장하게 된 배경과 그 필연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케인스의 염원이었던 세계 화폐에 대한 이상과 브레턴우즈 체제의 몰락, 그리고 연준의 근원인플레이션 지수 개발까지, 경제학자들이 주장했던 세계 화폐의 필요성은 시대를 거치며 더욱 명확해졌다. 무엇보다 통화 혁명의 서막에서 경제학자들의 관점과 그들의 이상이 어떻게 현재의 암호 화폐와 연결되는지 상세히 설명한다. 이러한 관점을 통해 독자들은 비트코인의 출현이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닌, 인류가 오랜 기간 꿈꿔온 통화의 진화를 향한 긴 여정의 하나임을 이해할 수 있다.

 

통화의 다양화와 다가올 미래

오늘날 우리는 통화의 다양화와 다원화된 기축통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스테이블 코인, CBDC까지 다양한 통화들이 서로 경쟁하며 융합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비트코인 ETF 승인과 함께 암호화폐가 정치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부상한 데 이어 각국 중앙은행들이 디지털 화폐를 개발하는 흐름 속에서, 통화 금융 시장은 점차 탈중앙화되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변화하는 통화 금융의 틀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스스로 투자와 미래를 대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스테이블 코인은 저렴한 송금 수수료와 빠른 송금 속도, 법정 화폐와 암호 화폐를 연결하는 안정적인 다리 역할로 인해 글로벌 거래와 결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스테이블 코인은 메타버스와 디파이 시장에서 중요한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금융 시장에서 큰 변화를 예고한다. 이 책은 이러한 스테이블 코인의 역할과 그 미래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며, 독자들이 왜 스테이블 코인이 미래 금융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인지를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스테이블 코인이 디지털 위안화와 같은 국가 주도의 CBDC와 어떻게 경쟁하고 협력하는지, 이러한 경쟁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미래 통화 시장을 향한 도전과 기회

통화 금융 시장의 탈중앙화와 디지털화는 기존의 통화 질서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글로벌 금융 위기와 그로 인한 통화 혁명의 불씨를 바탕으로 비트코인과 리플, 이더리움 등 암호 화폐들이 어떻게 기존의 금융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자. 이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독자들은 통화 금융 시장에서의 기회와 위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그 변화에 맞춰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명확한 비전을 가질 수 있다.

통화 혁명의 변곡점에 서 있는 지금, 금융 자본주의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그 변화를 주도할 방법을 알려주는 강력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스테이블 코인, 비트코인, CBDC 등 다양한 디지털 화폐들이 금융 시스템에서 어떻게 공존하고 경쟁하는지를 이해함으로써, 독자들은 변화의 중심에 서서 미래 금융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통찰력과 전략을 얻을 것이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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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홍익희
1978년 KOTRA에 입사해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무역관 관원을 거쳐, 경남무역관장, 뉴욕무역관부관장, 파나마무역관장, 멕시코무역관장, 경남무역관장,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정년퇴직했다. 32년간의 KOTRA 생활 중 18년을 해외 7개국에서 근무했다. 인생 2막은 대학교수로 탈바꿈해 학생들을 가르치다 2017년 8월 세종대에서 정년퇴직함으로써 인생에서 두 번이나 정년퇴직을 맞는 행운을 맛보았다. 이후 인생 3막은 칼럼 등 자유로운 글쓰기와 방송 등에 출연하며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3년 출간한 《유대인 이야기》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예스24 연말 네티즌 투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연이어 출간한 《세 종교 이야기》 역시 많은 독자의 호응을 얻었으며, 화폐경제학 시리즈 《달러 이야기》, 《환율 전쟁 이야기》, 《월가 이야기》와 10권의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를 출간했다. 특히 《유대인 경제사》 10권은 44개 출판사 대표들이 투표로 선정한 2017년 '올해의 책'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그 외 지은 책으로 《한국 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 《21세기 초금융 위기의 진실》,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 《세상을 바꾼 다섯 가지 상품 이야기》, 《13세에 완성되는 유대인 자녀교육》, 《세상을 바꾼 음식 이야기》 등이 있다. 2018년에는 아들과 함께 《화폐 혁명》을 썼으며, 그 외에도 《문명으로 읽는 종교 이야기》, 《돈의 인문학》, 《코리안 탈무드》(공저), 《로스차일드 이야기》, 《더리치 탈무드》(공저), 《단짠단짠 세계사》, 《신유대인 이야기》, 《유대인 세계관》 등을 펴냈다. 《한민족 이야기》 등 60여 권을 전자책으로 출간했으며, 조선일보에 2년 7개월간 <신유대인 이야기> 전면 칼럼과 1년간 <홍익희의 흥미진진 경제사>를 연재했다.

이메일 aaaa4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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