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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생태 사전

우리나라에 사는 동물, 식물, 균류 1602종

ISBN-13

979-11-6314-381-9 (61470)
출판사 / 임프린트

(주)도서출판 보리 / (주)도서출판 보리
정가

60,000 원 확정정가
발행일

2025-01-02
출간상태

출간
저자

-
번역

-
메인주제어

생물학, 생명과학
추가주제어

-
키워드

#세밀화 #생태사전 #생태전환교육 #환경교육 #생명과학 #생물의다양성 #동물 #식물 #원생생물 #버섯 #자연과학 #멸종위기야생생물 #우리나라고유종 #세밀화집대성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도서상세정보

160 * 225 mm, 752 Page

책소개
목차
본문인용
서평
저자소개

책소개

보리출판사는 1994년 〈달팽이 과학동화〉(모두 50권)에 실린 세밀화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동식물을 한 점 한 점 세밀화로 기록해 왔습니다. 30여 년 동안 줄곧 이어진 세밀화 작업은 이제 3,000종이 훌쩍 넘을 만큼 쌓였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대형 국립자연사박물관에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한 세밀화 컬렉션입니다. 동식물 세밀화 분야만큼은 한국의 스미스소니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나라의 생물종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일은 당연히 국책사업으로 해야 하는 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생물종을 기록한 ‘국가생물종목록’은 2008년 시작해서 2016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완성이 되었습니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단지 생물종의 목록을 작성하는 작업이었고 정부 기관이 했지만, 이렇게 오랜 기간이 걸렸습니다.

보리출판사는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사는 생물들 가운데 겨레와 가까운 생물, 살림살이와 중요한 관계가 있는 생물을 골라서 세밀화 도감으로 펴냈습니다. 교과서에 실려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동식물도 골라 담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펴낸 크고 작은 세밀화 도감이 70권이 넘었습니다. 《보리 생태 사전》은 보리에서 펴낸 모든 세밀화 도감을 밑바탕으로 한 생태 사전입니다. 이 책에는 우리나라 생물종 1,602종의 세밀화가 실려 있습니다. 생물종을 하나하나 고르는 것부터 오랜 시간을 들여 세밀화를 그리고, 정확한 과학 정보와 살림살이와 관계된 이야기도 담고자 했습니다. 한 권의 책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동식물을 세밀화로 보고, 생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인용

p.35 갯가게붙이 : 새우에서 게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에 있는 동물이다.

p.35 갯가재 : 성질이 사나워서 건드리면 머리를 치켜들고 맞서 싸우려 든다.

p.71 금개구리 : 올챙이도 금색 줄이 있다.

p.87 꼭두서니: 뿌리에서 붉은 물감을 뽑아서 옷이나 천을 물들였다.

p.207 무늬소주홍하늘소 : 애벌레는 나무속을 뱅글뱅글 돌아가며 파먹는다. 애벌레가 먹은 가지는 죽어서 부러진다.

p.277 비오리 : 비오리는 댕기깃이 빗은 것처럼 가지런해서 빗오리라고 했던 것이 바뀐 이름이다.

p.143 도롱뇽 : 도롱뇽은 앞다리가 먼저 나오고 뒷다리가 나온다.

p.515 호반새 : 살아 움직이는 먹이는 입에 물고 여러 번 쳐서 기절시킨 다음 먹는다.

p.516 혹돔 : 이름에 돔이 들어가지만 놀래기 무리에 든다.

서평

저자소개

기획 : 윤구병
197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뿌리깊은나무〉초대 편집장과 보리출판사 대표를 역임했다. 쓴 책으로 《잡초는 없다》, 《실험 학교 이야기》, 《철학을 다시 쓴다》, 《내 생애 첫 우리말》, 《꽃들은 검은 꿈을 꾼다》, 《특별 기고》, 《꿈꾸는 형이상학》 들이 있다. 〈달팽이 과학동화〉, 〈개똥이 그림책〉을 비롯해 ‘세밀화 도감’을 기획하고 펴내 어린이책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남녘과 북녘의 학생들이 함께 보는 《보리 국어사전》을 기획하고 감수했다.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보리 속담 사전》을 기획했다. 우리나라에 사는 생물의 다양성과 자연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보리 생태 사전》을 기획하였다.

보리 생태 사전

우리나라에 사는 동물, 식물, 균류 1602종

책소개

목차

본문인용

서평

저자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