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의 말
제1부 또 하나의 소실점, 꽃
섬강(蟾江) 둔치 ― 15
서설을 읽다 ― 17
기억의 물방울 ― 19
겨울 섬강에서 배우는 것들 ― 21
한계령에 내리는 봄눈 ― 23
한계령 골짜기 ― 25
세차로(洗車露) ― 26
횡성 한우(韓牛) 동상(銅像) ― 28
나뭇잎들 ― 30
호숫길의 초대 ― 31
정오의 섬강 ― 33
얼음판 ― 34
대관령 병꽃 ― 36
수선화 눈밭에 묻힌 자리 ― 38
소리의 공덕 ― 40
제2부 상상의 꽃들
목련은 늦은 비에 떨어지고 ― 43
철쭉꽃 너머 호수는 견고했다 ― 44
눈 덮인 산야 ― 46
빈맥(頻脈)이 뛰던 날 ― 47
좋은 미용실에서 ― 49
꽃무릇 축제 1 ― 51
꽃무릇 축제 2 ― 52
테니스공 1 ― 53
테니스공 2 ― 55
은사시나무 눈꽃 ― 57
칼과 라켓 ― 59
할로윈데이 참사 ― 60
나의 빨강을 그대에게 ― 61
제3부 그리움의 저편
흰 철쭉꽃 ― 65
비단 안개길 ― 66
여름 섬강에서 배우는 것 ― 68
어머니, 벚꽃 ― 70
섬강 아침을 읽다 ― 72
원주천(川) 언덕바지 벚꽃 ― 74
하지만, 사랑이란 말인가 ― 75
접시꽃 닮은 당신, 데레사 ― 76
낙산 바닷가에서 ― 78
산수유 열매는 ― 79
샛길 ― 81
흰 구름이 떨어지는 사계절 ― 82
자귀나무 ― 83
벚꽃가루 ― 84
제4부 꽃들의 생각과 감정
삼색의 코스모스 모여 있다 ― 87
백지 한 장 태우는 것은 ― 89
비 개인 후 ― 90
송전탑 ― 91
상고대 꽃 ― 92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으로 하나 되기 ― 93
버찌가 익어 가는 길 ― 95
삼월 첫날 ― 97
다음, 장미는 피어난다 ― 98
묵정밭의 슬픔 ― 99
물무늬 여자 ― 100
얼음강 위엔 새 발자국밖에 없다 ― 101
섬강 백로의 시선 ― 102
내 기도의 변천사 ― 103
빈집에 뜨는 달 ― 105
제5부 슬픔의 모습
상사화 ― 109
그곳의 마침표 ― 110
위태로운 봄눈 ― 112
작약(芍藥)의 고향 ― 113
칠자화 ― 115
비행기 밖 춤추는 구름 ― 117
빈집 ― 118
배달 빨래방에서 ― 119
먼, 먼 이별 ― 121
별의 구조 신호 ― 123
골목길과 종일 할머니 ― 125
태기왕의 비원 1 ― 128
태기왕의 비원 2 ― 129
복사꽃 지다 ― 131
제6부 기억의 소실점
포플러의 가슴꽃 ― 135
이팝꽃이 눈을 적시다 ― 136
사랑은 젖어 든다 ― 138
국화 향기 ― 139
해신당 ― 140
사상누각(沙上樓閣) ― 141
아버지의 통곡 ― 142
우산이 된 까마귀 ― 144
원앙벌에 해가 솟는다 ― 146
가을 길 ― 148
긴 다리 고라니야 ― 149
태기왕의 비원 3 ― 150
등대와 등대 사이 ― 152
● 해설 종횡무진 우주를 넘나드는 시혼 / 이영춘 ―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