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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소로야 인생의 그림


  • ISBN-13
    979-11-90314-37-4 (0365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어떤책 / 에이치비 프레스
  • 정가
    50,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10-04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블랑카 폰스-소로야 , 호아킨 소로야
  • 번역
    강경이
  • 메인주제어
    회화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회화 #스페인 #소로야 #인생 #명화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248 * 288 mm, 224 Page

책소개

오랜 기다림 끝에 탄생한 공식 걸작선

대표작 100여 점, 예술과 가족에 헌신한 화가 소로야의 일생이 그림같이 펼쳐지는 아트북

 

“아름답게 디자인되어 만들어진 이 책 한 권에 소로야의 주요 작품 100여 점을, 최고의 권위자이자 그의 증손녀인 저자가 엄선해 수록했다.” - 〈아트 오브 타임스〉

“그러나 이 창백한 시대에도 소로야의 위대한 작품은 여느 때처럼 환하게 빛난다.” – 블랑카 폰스-소로야

 

잊혀졌던 ‘세계 최고의 스페인 화가’, ‘빛의 대가’ 호아킨 소로야(1863-1923)는 100년이 흐른 21세기 들어서야 재조명되었다. 

2009년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서 소로야 회고전이 열렸다. 459,267명이 전시를 관람했는데, 이전 10년 동안 가장 많은 관람객이었다. 그 100년 전인1909년 뉴욕에서 열린 첫 개인전은 “뉴욕 미술사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받았다. 미국 언론은 전시회를 이렇게 평했다. “어쩌면 잔잔한 예술적 관심의 물결에 그쳤을지 모를 일이 걷잡을 수 없는 열광의 해일로 커졌다.”

프랑스 파리에선 소로야가 만난 많은 비평가와 화가들이 그를 높이 평가했고 우정을 나눴다.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는 ‘빛의 대가(maître de la lumière)’라며 치켜세웠다. 화가로 활동한 40년 동안 4천 점에 이르는 작품을 그리며 쉼 없이 일한 소로야는 안타깝게도 그림을 그리다 쓰러졌고, 그 마지막 작품은 미완으로 남았다. 그리고 100년간 깊은 잠에 빠진 듯 스페인 바깥 세계에선 거의 잊혀졌다. 하지만 시대를 초월한 보편성과 감동이 있는 소로야의 위대한 작품은 어느 때든 환하게 빛났다.

 

“오늘날 놀랍게도 알려지지 않은 그의 작품들.” - 뮌헨 미술관

“그가 그린 지중해의 햇살은 시대를 넘어 독보적이다.” - 영국 내셔널 갤러리

“소로야는 작품을 통해 … 인생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이탈리아 〈도무스〉 매거진

 

호아킨 소로야는 뛰어난 데생 화가이자 풍경화와 초상화, 사실주의적 색채가 가미된 대형 역사화를 그린 화가이다. 고향 발렌시아의 눈부신 빛 속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그린 해변 장면과 스페인의 지방 사람들의 삶과 여흥, 관습을 생생하게 묘사한 그림으로 유명하다. 이 아름다운 책에는 소로야의 증손녀이자 대표적인 소로야 연구자인 블랑카 폰스-소로야가 뽑은 주요 작품 100여 점이 실려 있다. 소로야의 삶과 개인적인 기록을 가까이에서 접해 온 저자는 깊이 있는 글과 접하기 힘든 사진 자료로 화가 소로야의 삶과 작품, 세계 미술에 남긴 그의 유산을 탐구한다. 스페인 국립 소로야 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은 물론 전 세계에 흩어진 소로야의 걸작을 한자리에 모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탄생한 공식 걸작선이다. 

목차

서문

수련과 성장 1880-1903

예술적 전성기 1904-1911

창조적 원숙기 1912-1920

연보

본문인용

-

서평

“아름답게 디자인되어 만들어진 이 책 한 권에 소로야의 주요 작품 100여 점을, 최고의 권위자이자 그의 증손녀인 저자가 엄선해 수록했다.” - 〈아트 오브 타임스〉

저자소개

저자 : 블랑카 폰스-소로야
블랑카 폰스-소로야는 호아킨 소로야의 작품을 연구하는 주요 학자로서 소로야 평전을 비롯해 많은 책을 저술하고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소로야의 삶과 개인적인 기록을 가까이에서 접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깊이 있는 글과 접하기 힘든 사진 자료로 화가 소로야의 삶과 작품, 세계 미술에 남긴 그의 유산을 탐구한다. 화가 호아킨 소로야의 증손녀이다. 《호아킨 소로야 인생의 그림》은 그의 첫 한국어판 출간작이다.
저자 : 호아킨 소로야
호아킨 소로야는 뛰어난 데생 화가이자 풍경화와 초상화, 사실주의적 색채가 가미된 대형 역사화를 그린 화가이다. 고향 발렌시아의 눈부신 빛 속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그린 해변 장면과 스페인의 사람들의 삶과 여흥, 관습을 생생하게 묘사한 그림으로 유명하다. 20세기 초 유럽과 미국의 많은 비평가와 예술가들이 그를 높이 평가했고 우정을 나눴다.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는 ‘빛의 대가’라며 치켜세웠다. 화가로 활동한 40년 동안 4천 점의 회화, 8천 점의 드로잉을 그리며 쉼 없이 일했다. 화가로서 마지막 10년간 미국 히스패닉협회가 의뢰한 가로 70미터 세로 3.5미터 규모의 〈스페인 정경〉 연작에 도전해 성공했지만, 작품 설치를 목전에 두고 뇌출혈로 쓰러지고 말았다. 그리고 100년간 깊은 잠에 빠진 듯 스페인 바깥 세계에선 거의 잊혀졌다. 하지만 시대를 초월한 보편성과 감동이 있는 소로야의 위대한 작품은 21세기 들어 재조명되고 있다. 한국에 나온 작품집으로《호아킨 소로야 - 바다, 바닷가에서〉, 《호아킨 소로야 인생의 그림》이 있다.
번역 : 강경이
강경이는 영어교육과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컬러의 시간》, 《문학의 역사》, 《불안의 변이》, 《길고 긴 나무의 삶》, 《퇴근하고 식물 집사》, 《마인드풀 포토그래퍼》, 《호아킨 소로야 인생의 그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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