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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나 나야 나


  • ISBN-13
    978-89-6219-473-9 (7483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책빛 / 도서출판 책빛
  • 정가
    16,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9-19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기쿠치 치키
  • 번역
    황진희
  • 메인주제어
    유아, 어린이그림책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어린이 #동심 #친구 #성장 #유아, 어린이그림책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10 * 296 mm, 40 Page

책소개

 

“나야 나, 나야 나!” 

 

BIB 황금사과상 수상 기쿠치 치키 작가

찬란하게 빛나는 어린이의 세계! 

 

어린 시절 친구와 신나게 놀다 둘만의 상상의 세계로 빠져든 적이 있나요? 그때는 친구와 함께라면 뭐가 그리도 즐거운지 서로 얼굴만 봐도 웃음이 터져 나왔지요. 찬란하게 빛나는 동심의 세계를 아름다운 수채화에 담아낸 기쿠치 치키 작가의 그림책입니다. 표범과 사자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몸짓에 친구와 신나는 놀이에 빠져든 어린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기며, 마법처럼 어린 시절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표범과 사자가 숲에서 신나게 놀다가 서로 자랑을 시작합니다. 표범이 뾰족한 발톱을 자랑하면, 사자는 단단한 근육을 자랑하고, 표범이 예쁜 무늬를 자랑하면, 사자는 멋진 갈기를 자랑합니다. 두 친구는 서로 경쟁하며 나무가 되고, 악어가 되고, 강이 되고, 폭풍우가 되며 둘만의 상상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목차

없음

본문인용

-

서평

어린 시절 친구와 신나게 놀다 

둘만의 상상의 세계로 빠져든 적이 있나요?

 

어린 시절 친구와 신나게 놀다 둘만의 상상의 세계로 빠져든 적이 있나요? 그때는 친구와 함께라면 뭐가 그리도 즐거운지 서로 얼굴만 봐도 웃음이 터져 나왔지요.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뛰어놀다가 어둑어둑해질 무렵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친구와 헤어져야 하는 게 너무나 아쉬웠지요. 내일 만나서 또 놀 건데 말이에요. 

 

표범 한 마리가 있어요. 사자 한 마리가 있어요. 

숲에서 둘이 만났어요. 이야기 소리가 들려요. 

 

“나야 나, 나야 나!” 

 

표범 한 마리와 사자 한 마리가 숲에서 신나게 놀고 있어요. 그러다 서로 자랑을 시작합니다. 표범이 뾰족한 발톱을 자랑하면, 사자는 단단한 근육을 자랑하고, 표범이 예쁜 무늬를 자랑하면, 사자는 멋진 갈기를 자랑합니다. 표범이 빠르게 나무를 타면, 사자는 더 빨리 하늘을 날아가고, 서로 경쟁하며 나무가 되고, 강이 되고, 폭풍우가 되며 둘만의 상상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한 기쿠치 치키 작가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한 어린이의 세계!

 

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한 기쿠치 치키 작가가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한 어린이의 찬란한 세계를 보여줍니다. 표범과 사자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몸짓에 친구와 신나는 놀이에 빠져든 어린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담깁니다. 노랑, 빨강, 초록, 파랑, 동심을 닮은 밝고 고운 색감과 힘찬 붓의 움직임으로 만들어 낸 역동적인 수채화는 눈부신 생명력이 넘치며 마법처럼 어린 시절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있어 중요한 유아기

친구 관계를 통한 긍정적인 정서적 경험

 

부모의 품에서 조금씩 벗어나 자아가 생기고, 상상력이 커지며 친구와 놀이를 즐기기 시작하는 유아기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또래 친구와의 긍정적인 정서적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자신을 세상의 중심으로 여기는 유아기에는 친구와 함께 놀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자연스럽게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며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성장하게 됩니다.

 

저자소개

저자 : 기쿠치 치키
기쿠치 치키

1975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건축을 공부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2009년 개인전에서 직접 만든 그림책을 선보이며 그림책의 세계로 들어섰다. 2012년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를 발표하고, 2013년 BIB 황금사과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눈》, 《달린다 달려!》, 《단풍 편지》, 《해님이 웃었어》, 《왜 좋은 걸까?》, 《나의 비밀》, 《기차 와요?》 등이 있다.
번역 : 황진희
황진희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림책 미술관 여행'을 합니다. 생명, 사랑, 그리움이 담겨 있는 그림책을 옮길 때 가장 행복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그림책입니다》, 《숲으로 읽는 그림책 테라피》을 썼으며, 《눈》, 《염소 시즈카의 숙연한 하루》, 《달린다 달려!》, 《너여서 좋아》, 《햇님이 웃었어》, 《나의 비밀》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책빛은 다양한 시선을 존중하는 책, 무한한 상상을 즐기는 책, 예술적 감상을 펼치는 책, 따뜻한 위로를 주는 책, 어린이와 어른이 이야기를 나누고 성장하는 책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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