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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성지에서 배우는 불교 (상)

선묵혜자 스님과 함께


  • ISBN-13
    979-11-90301-01-5 (03220)
  • 출판사 / 임프린트
    시간여행 / 시간여행
  • 정가
    20,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9-0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선묵혜자
  • 번역
    -
  • 메인주제어
    불교경전 및 숭배의 글
  • 추가주제어
    종교 및 믿음 , 종교: 일반 , 종교철학 , 불교 , 불교: 신앙생활
  • 키워드
    #불교경전 및 숭배의 글 #종교 및 믿음 #종교: 일반 #종교철학 #불교 #불교: 신앙생활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5 mm, 288 Page

책소개

부처님 성지를 순례하면 얻어지는 공덕

 그때 아난다는 오른 어깨를 드러내고 오른 무릎을 땅에 붙이고서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지금까지는 여러 곳에 있는 수행자들이 여기에 와서 세존을 뵙고 가르침을 받아왔습니다. 세존이 열반에 드신 후에 그들은 가르침을 받고자 하나 받을 곳이 없고 우러러 뵐 곳이 없을 것입니다.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부처님은 아난다에게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너무 걱정하지 마라. 이 법을 따르는 모든 수행자에게 항상 생각해야 할 네 곳이 있느니라. 그 네 곳이란 부처님이 나신 곳과 처음으로 도를 이룬 곳이며, 법 바퀴를 굴리신 곳과 반열반에 드시는 곳이니, 이곳을 생각하고 기뻐하여 보고자 하며 기억해 잊지 않고 아쉬워하고 사모하는 생각을 내는 것이다.”

 “아난다여, 내가 반열반에 든 뒤에 이 법을 따르는 모든 수행 대중들은 부처님이 나신 때의 공덕과 도를 증득했을 때의 신력은 어떠하며, 부처님이 법 바퀴를 굴린 때에 사람들을 교화하신 모습과 열반에 이르러서 남긴 법은 어떠한가라는 것을 생각하며 각각 그곳으로 돌아다니면서 모든 탑사를 예경하면 그들은 부처를 보고 가르침을 듣는 것과 다름이 없을 것이다.”

부처님께서 『대반열반경』에서 부처님의 성지를 참배하고 기도하면 얻는 많은 공덕이 있음을 설하셨습니다.

 오래전부터 부처님 8대 성지는 불자들의 중요 순례지가 되었으며, 성지를 순례하는 것은 큰 공덕이 된다고 여겨왔습니다. 8대 성지 가운데 부처님의 탄생지 룸비니, 정각지 보드가야, 초전법륜지 사르나트, 열반지 쿠시나가르의 네 곳을 특히 4대 성지라고 일컫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네 곳은 슈라바스티, 상카시야, 라즈기르, 바이샬리입니다. 이 네 곳은 부처님께서 정각을 얻은 후에 중요한 전법을 행한 곳입니다.

 

 부처님 8대 성지에 대한 소개

 『선묵혜자 스님과 함께 부처님 성지에서 배우는 불교』는 부처님이 전법(轉法)의 여정을 통하여 탄생지 룸비니에서는 천상천하유아독존 뜻, 과거 7불, 전생 이야기, 성도지 보드가야에서는 수자타 유미죽, 전정각산, 마왕의 항복, 설법지 사르나트에서는 4성제, 8정도, 5비구, 라지기르 영축산에서는 『법화경』, 『아미타경』 등의 대승경전을 설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교 최초의 사찰 죽림정사터와 5백 비구들이 모여 경(經)과 율(律)을 집성했던 칠엽굴, 세계 최고, 최대의 불교대학 나란다 대학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룸비니는 부처님께서 태어나신 곳으로 부처님의 탄생 지점은 1896년 독일의 고고학자 ‘휠러’ 박사가 츄리아 언덕에서 이곳이 룸비니라는 명문이 적힌 아소카왕 석주를 발견함으로써 고증되었습니다. 부처님께서 태어나시고 처음 목욕을 했던 구룡연못과 어머니 마야 왕비를 기념하는 순백색의 마야대비 사원, 마야왕비가 부처님 출산시에 잡았던 보리수, 약 7.2m의 높이로 서 있는 아소카 석주 기단에서 위쪽으로 3.3m 지점 아소카왕 석주 등이 있습니다. 룸비니 개발 국제위원회 룸비니 프로젝트에 따라 입구에서 1km에 달하는 호수가 조성되고 ‘평화의 불’도 모셨으며 주변에는 세계 각국의 사원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아름다운 부조, 그리고 아기 부처님이 세상에 첫발을 딛을 때 남긴 발자국이 새겨져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완성한 성도(成道)의 현장 보드가야에는 기원전 250년경 아소카왕이 세운 마하보디 사원 있고, 사원 안에서 독경, 기도, 오체투지, 좌선, 명상, 행선 등을 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참으로 고요한 곳입니다. 마하대비 사원은 탑 그 자체가 사원인 탑 사원입니다.

중앙에는 마하대비 대탑이 있고 사원의 왼쪽 옆에는 높이 25m의 보리수가 서 있습니다. 높은 보호용 철책을 둘러친 보리수 한쪽 옆에는 부처님의 커다란 발자국을 새긴 족적이 있고, 그 반대편에는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었던 자리인 ‘금강좌’가 황금색 천으로 덮여 있습니다. 보리수 주변에는 예불을 드리고 독경하는 불교도들로 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르나트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법을 하신 곳입니다. 우리는 녹야원(鹿野園)이라고도 부릅니다. 바라나시에서 13km 북동쪽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부처님의 첫 설법지로 4대 성지중 하나입니다. 부처님 전생 설화중에 금빛 사슴 왕의 이야기가 서린 보살행의 땅이기도 합니다.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보드가야에서 약 250km의 먼 길을 걸어오시어 다섯 비구에게 첫 설법을 하신 곳입니다. 과거 고행을 할 때 함께했던 다섯 수행자를 찾아 이곳에 오신 부처님은 이들을 첫 제자로 맞이하셨습니다. 야사와 그 친구들이 귀의하여 규모 있는 교단이 되고 야사의 부모님이 첫 재가불자가 된 이곳에서 부처님은 역사적인 전도선언을 하셨습니다.

 쿠시나가르는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곳입니다. 쿠시나가르는 시골의 작은 동네입니다. 부처님 당시에도 역시 알려지지 않은 외딴 마을이었다고 전해집니다. 부처님께서는 생의 마지막을 위해 이 작고 외딴 마을을 고르셨습니다.

 80세의 노구를 이끌고 부처님께서는 쿠시나가르에 도착하십니다. 벌써 일 년 전에 왕사성을 출발하셨고 바이샬리에서 마지막 여름 안거를 지내신 뒤에 겨울이 다 된 시점입니다. 평탄하지는 않은 길이었지만 무엇보다 부처님의 몸이 예전 같지 않았습니다. ‘낡은 수레가 곧 부서질 듯 삐걱거리는 듯한 육신이다.’라고 스스로 말씀하실 만큼 힘들고 지리한 여정이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제자들을 향해 마지막으로 궁금한 것이 없는지 세 번이나 거듭 물으셨습니다. 안쓰러운 침묵을 깨고 아난존자가 ‘제자들이 지금 여쭐 것이 없다.’라고 확인해드리자 

 “모든 것은 변하고 무너지나니 게으름 없이 정진하라.”

 슈라바스티는 부처님이 가장 오래 머무르셨던 기원정사가 있고 『금강경』을 설한 곳이며, 상카시아는 부처님이 도리천을 방문하고 어머니 마야 왕비에게 불법을 설한 후 다시 하강한 곳입니다. 마가다국의 수도였던 라지기르에는 불교 최초의 사원 죽림정사가 있고, 영축산이 있는 곳이며, 바이샬리는 제2차 결집과 최초로 비구니의 출가를 허락하고 대승불교가 태동한 곳입니다.

또한, 바이샬리에서는 기녀 암라팔리의 이야기와 재가 불자의 선구라 할 수 있는 유마거사. 제2차 결집. 릿차비족이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스투파, 부처님의 발우를 찾아내어 꿀을 가득 담아 공양 올린 원후봉밀(猿猴蜂蜜), 현존하는 아쇼카왕 석주 가운데 보존 상태가 가장 양호한 머리 부분의 사자 장식이 돋보이는 대림정사도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슈라바스티에서는 기원정사터와 이곳에서 설한 『금강경』, 앙굴라마라 스투파와 수닷타 장자 집터, 난타의 연등 공양 등을 살펴 보았고, 부처님이 슈라바스티의 망고나무 숲에서 홀연 몸을 감추어 도리천의 어머니께 법문하고 하강하신 삼도보계의 상카시아와 열반지 쿠시나가르에서 말씀하신 자등명 법등명, 『대열반경』 등 많은 불교 교리, 경전, 역사, 문화, 사상 등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와 대한 소개

 『선묵혜자 스님과 함께 부처님 성지에서 배우는 불교』는 부처님의 성지에서 배우는 문화와 역사, 설화, 경전뿐만 아니라 성지에서 설해지는 교리, 사상, 관련 인물 등을 설명하여 쉽고, 체계 있게 불교를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부처님 성지를 순례해도 2,600년 전 부처님은 결코 만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부처님 곁에 다가서고 싶은 소망은 불자라면 누구에게나 있고 부처님의 땅으로 이끕니다. 

 부처님 성지는 불편하건만 인도에 다녀왔다고 하면 부러워하는 불자들이 많습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부처님의 향기를 맡고 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머무시던 방을 여래향실이라 하고, 법에서 향기가 난다고 해 법향(法香)이라 합니다. 꽃의 향기는 바람을 타고 흐를 뿐이지만, 법향은 바람을 거슬러 퍼져 나갑니다. 

 부처님 성지에 가면 바로 이 향기를 맡을 수 있고 그 향기에 취할 수 있습니다. 이 향기는 코로 맡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온몸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처님 성지를 순례하면서 기간 내내 성지에 계셨던 부처님과 그 위대한 제자들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설한 부처님의 말씀과 인연 이야기 등도 무척이나 궁금할 것입니다. 『선묵혜자 스님과 함께 부처님 성지에서 배우는 불교』는 불교를 바로 배우고 자신의 정신을 향상하게 하고 부처님과 그 위대한 제자들에게 가까이 가게 해 줄 것입니다. 

 

 

목차

선묵혜자 스님과 함께 

부처님 성지에서 배우는 불교 (상)

 

01 성인이 나신 땅 룸비니

▷ 미래에 석가모니불이 될 것이다

▷ 하늘 위 · 아래 나홀로 존귀하다

▷ 거룩한 부처님이 되실 것입니다

▷ 네 곳의 성문에서 인생을 보다

▷ 위대한 출가를 단행하다

▷ 세금은 8분의 1만 부과한다

▷ 삶을 통해 진리를 보여 주시다

▷ 숙세의 인연은 어쩔 수 없다

▷ 룸비니 인연 일심광명으로 답하다

◈ 룸비니의 불교 유적

▫아소카 석주 ▫마야대비 사원 ▫구룡연못 ▫무우수 ▫룸비니 개발 국제위원회 ▫카필라 성 ▫쿠단 ▫대성석가사 ▫카필라성 ▫숫도다나(정반왕)수투파 ▫마야 부인 수투파

◈ 성인이 나신 땅에서 배우는 교리

사성(카스트)제도, 업(카르마), 윤회, 선혜보살, 연등불, 본생경(자타카), 고타마 싯다르타. 도솔천, 욕계육천, 육계(육도), 칠보(일곱걸음), 무우수(아소카나무), 석가족, 콜리아족, 전륜성왕, 마하파제파티, 야소다라, 아난다, 라훌라, 찬타카, 칸타카, 구룡토수, 법현, 현장, 혜초, 백상(흰코끼리), 탄생게, 사천왕, 호명보살, 8만 4천 탑, 코살라국, 육법공양, 백호상, 만자(卍), 32상 80종호, 삼시전, 난타, 아나율, 우팔리, 

 

02 깨달음의 땅 보드가야

▷ 마하보디 대탑 깨달음을 상징하다

▷ 전정각산에 오르다

▷ 끝없는 마왕의 유혹 이겨내다

▷ 완벽한 깨달음을 이루다

▷ 연기법을 깨달으시다

▷ 중생을 위해 법을 설하소서

▷ 7선처(七禪處)에서 선정에 들다

▷ 성스러운 보드가야 되찾아야 한다

◈ 보드가야의 불교 유적

▫마하보디 사원 ▫마하보디 대탑 ▫마하보디 대탑 불상 ▫보리수 ▫금강좌 ▫불족석 ▫아소카 석주 ▫전정각산 ▫유영굴 ▫유영굴 내 고행상 ▫수자타 수투파 ▫네란자라강

▫한국 사찰 분황사

◈ 깨달음의 땅에서 배우는 교리

보리수, 오체투지, 고행림, 잠부나무, 유미죽, 금강보좌, 중도, 5비구, 길상초, 항마촉지인, 육신통, 화엄경, 불교기, 시다림, 천룡팔부, 삼법인, 사성제, 팔정도, 12인연, 사대,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여래십호, 법구경, 관세음보살, 미륵보살

 

03 진리를 설한 땅 샤르나트

▷ 다섯 비구를 교화하다

▷ 이제 전법의 길을 떠나라

▷ 삼보(三寶)가 성립되다

▷ 진리는 항상 진리인 것이다

▷ 중도(中道)를 설하다

▷ 네 가지의 온전한 진리를 설하다

▷ 팔정도(八正道)를 설하다

▷ 최초로 교단이 성립되다

▷ 가섭 삼형제를 교화하다

◈ 사르나트의 불교 유적

▫ 갠지스강 ▫ 다메크 대탑 ▫초전법륜상 ▫ 아소카 석주 ▫ 4사자상 ▫ 다르마차크라 대탑 터. ▫ 영불탑 ▫ 근본여래향실 ▫ 봉헌탑 터 ▫ 신여래향실 ▫ 사르나트 고고학 박물관

◈ 진리를 설한 땅에서 배우는 교리

사부대중, 야사, 삼보, 오계, 전도선언, 우바새, 우바이, 승가, 권청(勸請), 안거, 아라한, 니그로다 사슴, 잡아함경, 보시, 십선계, 가섭 삼형제, 발우, 삼독, 금강경 사구게, 위의(威儀)

 

04 열반의 땅 쿠시나가르

▷ 춘다, 마지막 공양을 올리다

▷ 뿍꾸사, 마지막 재가불자가 되다

▷ 아난다여 슬퍼하지 마라

▷ 수밧다, 마지막 제자가 되다

▷ 방일하지 말고 정진하라

▷ 마하가섭에게 법을 전하다

▷ 열 개의 사리탑이 세워지다

▷ 인도에서 불교가 쇠퇴한 이유

◈ 쿠시나가르 불교 유적

▫열반당 ▫열반상 ▫열반탑 ▫사라쌍수 ▫다비장(라마바르 수투파) ▫마타쿠아르 사원 ▫ 아난다 수투파 ▫춘다의 공양터 ▫열반상 대좌의 세사람 ▫아니루트와 마을

◈ 열반의 땅에서 배우는 교리

열반, 사라쌍수, 학수쌍존, 다비, 만다라꽃, 의발제자, 탄트라 불교

 

 

선묵혜자 스님과 함께 

부처님 성지에서 배우는 불교 (하)

 

01 전법의 땅 라지기르

▷ 부처님의 숨결이 가득하다

▷ 최초 사원 죽림정사가 세워지다

▷ 삼의일발(三衣一鉢)의 시발점이 되다

▷ 사리불과 목건련을 맞이하다

▷ 빔비사라왕, 희한의 삶을 살다 

▷ 아자타삿투, 참회의 삶을 살다

▷ 제1차 결집(結集)의 성지가 되다

▷ 영축산에서 부처님을 회상하다

▷ 데바닷다와의 악연 이어지다

▷ 세계 최고 최대 불교대학이 설립되다

▷ 지바카, 교단의 주치의가 되다

◈ 라지기르의 불교 유적

▫왕사성 ▫영축산 ▫칠엽굴 ▫나란다대학 ▫죽림정사 ▫빔비사라 왕의 감옥 터 ▫여래향실 ▫왕사성 옛터 ▫망고동산 ▫빔비사라왕 길 ▫아자타삿투 수투파 ▫사리불탑 ▫아난다 석굴 ▫사리불 석굴 ▫혜초스님 정진굴 ▫온천정사

◈ 전법의 땅에서 배우는 교리

영산회상도, 법화경, 1250인 아라한, 우란분재, 다보불, 불전결집, 수미산, 육사외도, 취상조복, 무상관, 삼처전심, 수능엄경, 관무량수경, 삼장(三藏), 범망경, 법신게, 칠불통계, 오역악행, 제3차결집(화씨성 결집), 과거칠불

 

02 차별없는 땅 바이샬리

▷ 부처님 향훈이 가득하다

▷ 가뭄과 역병을 물리치다

▷ 암바팔리, 세월의 무상함을 깨닫다

▷ 부처님, 삭발염의 한 케샤리아 대탑

▷ 여성의 출가를 허락하다

▷ 중생이 앓고 있음으로 나도 앓는다

▷ 중각강당,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다

▷ 원숭이의 꿀 공양을 받다

▷ 부처님, 마지막 안거를 하다

▷ 제2차 결집(結集)을 하다

▷ 8만 4천 탑묘의 근원이 되다

◈ 바이샬리 불교 유적

▫대림정사터 ▫아소카 석주 ▫중각강당터 ▫원숭이 연못 ▫근본팔탑터(리차위족 수투파) ▫아난다 사리탑 ▫원후봉밀터 ▫케사리아 대탑 ▫제2차 결집터

◈ 차별없는 땅에서 배우는 교리

유마거사, 문수보살, 화엄경 입법게품, 유마경, 보배경, 열반경, 걸식(乞食), 원후봉밀, 다자탑전분반좌

 

03 성장의 땅 슈라바스티

▷ 기원정사를 보시하다

▷ 앙굴리말라를 교화하다

▷ 무비(無比)의 보시를 실천하다

▷ 무명을 밝히는 등불을 켜다

▷ 진실을 버리고 거짓말하지 말라

▷ 신구의 삼업을 잘 다스려야 한다

▷ 악행의 과보는 반드시 있다

▷ 보광여래라는 수기를 받다

▷ 육체는 오물주머니이다

◈ 슈라바스티 불교 유적

▫사위성(슈라바스티) ▫기원정사 ▫수잣타장자 집터 ▫앙굴리말라 수투파 ▫여래향실(간다쿠티) ▫코삼바쿠티 ▫경행처 ▫동원정사 ▫아난다 보리수 ▫부처님 우물 ▫아난다쿠티 ▫아소카 석주 ▫쌍둥이 탑 ▫설법장 ▫사리불과 목건련 사리탑 

◈ 성장의 땅에서 배우는 교리

금강경, 수보리, 원각경, 코살라국, 승만부인, 파사익왕, 경행(徑行), 소의경전, 빈두로 존자

04 기적의 땅 상카시아

▷ 석가족이 모여 살다

▷ 천불화현의 신통을 보이시다

▷ 최초로 불상이 조성되다

▷ 부처님 사바에 다시 오시다

◈ 상카시아 불교 유적

▫상카시아 수투파 ▫아소카 석주 ▫천불화현 터 ▫삼도보계 ▫부처님 발자국 ▫도리천에서 내려온 부조  

◈ 기적의 땅에서 배우는 교리

우전왕, 위신력, 비두다바, 타화자재천, 지장경, 화엄경 십지품, 일산(日傘), 불자(拂子)

 

 

본문인용

부처님은 수억 겁을 그 스스로 끝없는 수행과 자비행을 통해 자신의 원력, 부처님이 되리라는 결심을 실천하고 이룩했습니다. 그러기에 부처님은 올바른 깨달음을 이룩한 완전한 지혜와 행동을 갖춘, 훌륭한 일을 완성한,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 되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스승이시며 모든 인류를 향해, 그리고 세상의 모든 생명에게 부처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P25 〈성인이 나신 땅 룸비니〉중에

 

가장 성스러운 곳, 깨달음을 얻은 보드가야는 지금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국제사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출가 후 6년 고행 끝에 성취하신 대각의 성지, 마하보디 사원은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성지입니다. -p28, 〈성스러운 보드가야 되찾아야 한다〉 중에

 

부처님은 깨달으신 후 고행에 전념하고 있을 옛 벗들에게 당신이 깨달으신 진리를 설하시기 위해서 먼저 이곳을 찾아왔던 것입니다. 사르나트는 녹야원(鹿野園, 사슴공원)이란 의미입니다. 사르나트는 불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와 상징성을 갖는 불교 성지입니다. 불교 역사가 여기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르나트)

 

아난존자의 대답을 들은 부처님께서는 제자들을 한 분 한 분 찬찬히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이 아난존자의 말과 다름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마지막 당부를 남기셨습니다. 그것은 영원히 가슴에 새겨야 할 최후의 사자후였습니다. 

“여래가 열반한 후 이제 스승이 없다, 가르침이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여래가 지금까지 가르친 법과 계율이 그대들의 스승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간곡하게 당부하노라. 모든 형성된 것들은 무너지기 마련이니 방일하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쿠시나가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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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선묵혜자
글. 사진 선묵혜자(禪黙慧慈)
법명 혜자(慧慈), 법호 선묵(禪黙), 스님은 14세 때 청담 대종사를 은사로 모시고 삼각산 도선사에서 출가, 통도사 강원에서 경학연찬, 송광사 선방에서 수선안거를 하였다. 삼각산 도선사 주지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과 사서실장, 소청심사위원장, 북부경찰서 경승실장, 동국대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모임 동림회 회장, 청담학원 이사장, 혜명복지원 이사장, 풍경소리 대표를 엮임했다. 불교환경연대회의 공동대표, 한국문학평화포럼 이사, 불교신문사 사장, 군종특별교구장을 거쳐 현재 (사)108산사순례기도회와 수락산 도안사 회주로 있으며 2023년 조계종 대종사 품계에 올랐다.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금관문화훈장, 필리핀 대통령 직속 고등교육위원회로부터 고등교육문화대상, 팔라우 정부로부터 교육훈장, 네팔 정부로부터 평화훈장과 공로훈장,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문화훈장 수상했다. 그 외 대한불교조계총 종정 표창,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표창, 제12회 만해대상 서울특별시장 표창과 문화부 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및 포장, 스님은 자작시 ‘파랑새’로 제5회 윤동주문학상 대상, 대한민국 무궁화평화 대상, 국위선양 세계평화공헌 부문 최고대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그대는 그대가 가야 할 길을 알고 있는가』, 『선묵 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사람 노릇하고 살기가 어디 그리 쉬운가』, 『절에서 배우는 불교』, 『빈 연못에 바람이 울고 있다』, 『캄보디아』, 『산중 명상집』, 『평화의 불』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영원한 대자유』, 『마음 꽃다발』, 『마음으로 간직할 부처님 말씀 108』, 『살아있는 동안 꼭 읽어야 할 부처님 말씀 108가지』 등이 있다.

출판사소개

시간여행 출판사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과 행동을 확장시키는
문학과 자기계발·청소년 도서. 사람을 위하는 생각을
바탕으로 한 교육·종교·과학 도서를 발간합니다.
2014년 7월 1일 화남출판사를 인수하여
문학 분야 130종, 인문(교육) 분야 35여 종, 종교 분야 14종,
청소년 분야 5종, 과학기술 분야 4종, 자기계발·실용 분야 30종,
총 220여 종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출판 사업의 역량은 자본과 테크닉이 아니라,
꾸준히 목표를 지향하는 항심성과
사람 중심 철학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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