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 독자들이 사랑한 고구마들이
학교 어드벤처「왔구마 고구마구마」로 돌아왔습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요절복통 그림책 『고구마구마』『고구마유』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키 비주얼(Key Visual) 읽기 책 「왔구마 고구마구마」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고구마구마』가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도왔다면,「왔구마 고구마구마」는 어린이들의 통합 문해력 향상을 돕습니다.「왔구마 고구마구마」는 저마다 개성 만점 고구마들이 나오는데, 고구마의 다양한 특징을 묘사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글 읽기가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내용을 유추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들의 이미지 문해력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현직 초등 교사와 EBS 「당신의 문해력」 김지원 PD의 추천으로 신뢰감을 더합니다.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내용도 쉽고, 그림도 풍부해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데 어려움이 많은 어린이에게 좋은 징검다리 도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작지만 달리기가 빠른 작구마, 기다란 길쭉하구마, 웃음도 방귀도 많은 터졌구마, 잔뿌리가 많은 털났구마 등 다양한 고구마들이 ‘왔구마학교’에 다닙니다. 왔구마학교에서는 서로의 개성을 존중해 줄 뿐 놀리거나 괴롭히는 일은 없습니다. 또한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자극적인 내용이 없어 안심하고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읽기 책입니다.
신나는 학교생활,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날마다 사건이 발생하고, 모험이 시작되는 왔구마학교에서 이번에는 삼행시 백일장이 열립니다. 무엇이든 잘하고 싶은 작구마는 시제가 어려워 고민이 되지만, 그런 작구마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탔구마는 따뜻하게 격려해 줍니다. 백일장이 끝나고, 퀴즈 대회도 열리지만 작구마와 몇몇 고구마 친구들은 상을 받지 못하는데, 마음 따뜻한 탔구마가 이번에도 친구들과 함께 학용품을 나눕니다.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행, 그리고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왔구마학교 친구들은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그리고 운동회 날, 신나는 친구들 속에 공부하구마와 꾸미구마는 불만스러운 얼굴로 앉아 있습니다. 운동회에 참여하고 싶지 않아서이지요. 하지만 친구들과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 경기에 참여할수록 둘의 마음은 점점 달라집니다. 하고 싶지 않았지만, 어느새 친구들과 마음을 맞춰 운동회를 즐기고 있는 고구마 친구들.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지요.
친구가 가장 좋은 시기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이 재미난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줄거리
‘왔구마 삼행시 백일장’이 열리는 날, 고구마 친구들은 시제를 뽑을 때마다 한숨을 쉬었습니다. 하지만 곧 각자 열심히 삼행시를 짓기 시작하는데……. 엉뚱하지만 유쾌한 삼행시 짓기와 친구들과 퀴즈를 풀며 상품을 나누는 재미로, 왔구마학교에 웃음꽃이 핍니다.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던 운동회 날! 운동회로 학교가 들썩거리는데, 공부하구마와 꾸미구마는 반갑지가 않지요. 청군, 백군으로 나뉜 운동회에서 운동회가 반갑지 않았던 두 친구는 의외로 열심히 참여하게 됩니다. 왔구마학교의 운동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과연 어떤 팀이 이기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