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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내 안에 존재

시인의 고동


  • ISBN-13
    979-11-93864-03-6 (08230)
  • 출판사 / 임프린트
    성미출판사 / 성미출판사
  • 정가
    14,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8-12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성호
  • 번역
    -
  • 메인주제어
    에세이, 문학에세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에세이, 문학에세이 #총 19편의 소제목은 붙은 이 산문집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7 * 188 mm, 122 Page

책소개

 부모의 과잉보호를 받는 자녀들일수록 남을 배려하는 태도가 올바르게 갖춰져 있지 않음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아이의 길거리 말은 곧 그 부모의 말이다, 말처럼, 바깥에서도 보호 차원에서 뒤를 따르며 바르게 일러줘야 할 부모가 개념 없이 제 편리만으로 가게 영업을 방해한다면, 그 자녀도 그 행실을 그대로 본받는다. 그 부모가 잡아 끄는 대로 따르기만 하는 이런 아이들의 성향은 양보를 모른다. 출입문이 열렸을 때, 맞은 편 사람이 먼저 나오면 옆으로 비켜서서 잠시 기다리기보다, 무작정 밀고 들어가므로 신체충돌을 유발한다.

목차

책의 정신

공생의 기적

시인의 고동

자연의 말

우리의 자화상 외

본문인용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 이후로 인류는 각종 죄악들에 길들여 살아왔다. 그 악동의 모양새들을 같은 피조물로서는 씻어낼 자 아무도 없었다. 현인들의 사리분별을 갖춘 삶의 철학도, 영특한 그 어떤 신비의 종교도, 사랑의 용서는 말할지언정 인간성 회복은 선도할 수 없었다. 참 빛이 아닌 땅의 소산물을 먹는 그림자 육체로서는 신의 절대적 고유권한인 영혼구원의 문제만큼은 어떻게든 손을 댈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미봉 되지 않은 숙제로 남겨지게 되었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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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김성호
글쓰는 작가
성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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