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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낫짱, 김하강입니다


  • ISBN-13
    979-11-6314-375-8 (74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도서출판 보리 / (주)도서출판 보리
  • 정가
    16,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9-0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송이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문학 연구: 일반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청소년문학 #재일조선인문학 #성장소설 #디아스포라문학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8 * 210 mm, 228 Page

책소개

일본 오사카에서 나고 자란 열다섯 낫짱이 제 이름을 찾아 마침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성장 소설 《내 이름은 낫짱, 김하강입니다》가 새로 나왔습니다. 낫짱은 조선인이라는 민족 정체성뿐 아니라 계급과 성별에 따른 차별에도 눈뜨지만 주눅 들지 않고 차별을 단지 힘으로 맞서기보다 지혜로 이겨 내리라 굳건히 마음먹습니다. 낫짱의 이야기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깊은 청소년들에게 ‘긍지’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며, 스스로를 곧추세워 살아가는 힘을 일러 줍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화가 김두현은 1960년 무렵 일본 오사카 풍경과 재일조선인들이 살던 마을, 거리, 집, 가구, 살림살이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고증하여 그려냈습니다. 일본으로 삶터를 옮기고 그곳에서 정주하며 살아온 재일조선인의 역사를 곰곰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부 억울해 울었다

 

항마님‧7

중학생이 됐다‧19

억울해 울었다‧32

영어 시간‧49

출산‧61

민족의 양심‧72

웬 젊은이‧85

젊은이들 모임‧100

 

2부 조선 사람 김하강

 

이럴 줄이야!‧115

항마님 집‧135

조개 장사‧148

깡패 삼촌과 나리꽃 이모‧158

우리 학교‧168

낫짱 심술‧181

부상과 성장‧195

낫짱이 울었다‧209

 

작가의 말‧224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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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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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김송이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쿄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뒤, 모교인 오사카 조선고급학교에서 1996년까지 국어 교사로 일했고, 긴키대학교를 비롯한 대학에서도 우리말을 가르쳤다. 히로시마 피폭자인 나카자와 게이지의 만화 〈맨발의 겐〉시리즈를 우리말로 옮겨 펴내며 한국의 출판계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어린이책 《낫짱이 간다》 《낫짱은 할 수 있어》를 썼고,《나의 유서 맨발의 겐》 《쇠나우 마을 발전소》《조약돌 할아버지》와 같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어린이책 《문제아》를 비롯해 《오월의 미소》 《의자놀이》 《대장금》처럼 한국 출판물들을 번역해 일본에 소개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는 후쿠시마와 이웃한 이바라키 현으로 삶터를 옮겨, 후쿠시마의 실상을 자주 들여다보며 알리는 일에 힘쓰는 한편, 현립다카하기고등학교 등에서 한국어 강사로 일하며 조선인 강제 징용에 대한 취재와 집필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그림작가(삽화) : 김두현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1년 일본으로 삶터를 옮겼다. 일본 도서 설계가 협회 회원으로,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입문》 《최신 일러스트·컷의 사전》 《고향 60년》을 비롯해 수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일본 각지 백 곳이 넘는 박물관이나 전시관에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다. '그림을 그릴 수 없는 사람을 위한 워크숍''어린이 그림 지도자를 위한 워크숍''네팔의 아동 그림의 지도' 같은 워크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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