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삶의 또 다른 시작을 위하여!
인생의 전환점에 선 당신에게 전하는 희망의 응원가
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꿈을 이루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며 주어진 환경 또한 다양하다. 하지만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바탕은 바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다. 저자는 “용도 꿈이 없으면 한낱 미꾸라지일 뿐이고, 개구리도 꿈을 꾸면 용이 되어 하늘로 오른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바다를 꿈꾸는 개구리』는 우물 안 개구리였던 가난한 시절을 벗어나 성공이라는 바다로 향한 저자의 삶과 지혜가 담긴 책이다.
청춘이라는 단어는 흔히 젊음의 한때로 여겨진다. 어느덧 60세의 나이를 넘은 저자는 “꿈을 꾸면 나이를 먹어도 푸른 청춘이다.”라고 말한다. 그의 한 마디가 묵직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경험을 통한 진심에서 우러나왔기 때문이다. 늦깎이 대학생으로 입학해 일과 병행하면서 18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고, 이후 공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으며, 60세에는 대학 교수가 되었다. 누구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계속해서 꿈에 도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의 중심에는 역시 ‘긍정’이 있다. 긍정의 힘을 응축하여 담은 이 책은 자신처럼 꿈꾸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희망의 응원가이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희망의 응원가’에서는 살아오며 마주한 희망의 순간들과 내면에 긍정의 힘이 자리하게 된 계기를 보여 준다. 2장 ‘긍정의 힘’에서는 아버지와 혁신적인 CEO, 탐험가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긍정이 가진 힘을 풀고 있다. 3장 ‘리더의 조건’에서는 오랜 기간 대기업에 몸담았던 경험을 토대로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에 대해 기술하였다. 마지막으로 4장 ‘행복한 삶을 위하여’에는 저자의 인간적인 면모와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문학적 소양 등의 따뜻함이 잘 드러난다.
이 책은 부제 그대로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긍정의 힘’을 독자에게 건네고 있다. 문화촌 판잣집에서 태어나 집 없는 설움을 겪으며 가난 속에서 힘들게 살아왔음에도 저자의 삶에 행복이 가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둠 속에서도 긍정과 자존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진 풍파를 견디고 결국 자신만의 항해를 시작했던 것처럼, 인생의 전환점에 선 당신에게 『바다를 꿈꾸는 개구리』는 긍정의 길로 이끄는 방향타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