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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무슬림이에요

여섯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세계 문화 이야기


  • ISBN-13
    979-11-5854-519-2 (7330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학이사 / 학이사어린이
  • 정가
    1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8-0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창훈 , 정재준 , 김병수 , 조성근 , 공일영 , 안재형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교양: 국가, 문화, 민족성
  • 추가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소설: 학교이야기 , 이집트 , 아르헨티나 , 러시아 , 중국 , 일본 , 베트남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교양: 국가, 문화, 민족성 #어린이, 청소년 소설: 학교이야기 #이집트 #아르헨티나 #러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85 * 245 mm, 192 Page

책소개

 

여섯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세계 문화 이야기 - 이집트·아르헨티나·러시아·중국·일본·베트남

 

『우리 아빠는 무슬림이에요』는 외국에 있는 한국학교에서 근무한 여섯 선생님이 모여 만든 책이다. 이집트 카이로한국학교, 아르헨티나한국학교, 러시아 모스크바한국학교,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일본 오사카금강학교,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근무한 선생님이 각 나라의 문화를 동화 형식으로 어린이들에게 소개한다. 이집트에 사는 슬기와 아담, 아르헨티나에 사는 다나와 호세, 러시아에 사는 수현이, 중국에 사는 한길이, 일본에 사는 라임이, 베트남에 사는 승준이의 일상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2024년 대구지역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이다.

 

목차

 

피라미드의 나라, 이집트

 

- 사막 위에 세워진 도시

건물 색깔이 다 똑같네? / 반년 만에 내린 비

 

- 우리 아빠는 무슬림이에요

이슬람교와 기독교가 공존하는 나라 / 이집트에서 어린이가 라마단을 보내는 방법

 

- 고대 이집트로의 여행

버려진 위대한 문자 / 최초의 피라미드는 실패작?

 

 

지구 반대편 나라, 아르헨티나

 

- Hola, 아르헨티나!

열대 정글부터 18,000년 빙하까지 / 어라, 한국과 정반대네?

 

- 부유한 나라에 사는 가난한 국민

1913년, 남미 최초 지하철 개통! / 쓰레기통 속에 사람이?

 

- 정열과 낭만의 나라

결혼식 같은 15세 생일 파티! / 만날 때와 헤어질 땐 뽀뽀~!

 

 

마트료시카 같은 나라, 러시아

 

-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

러시아는 유라시아 / 러시아의 집은 어떻게 생겼을까?

 

- 러시아의 문화와 여가 생활

발레, 미술관 그리고 서커스 / 재미있는 서커스가 흔한 나라 / 주말에 뭐 하니? 다챠와 굴랴찌 / 추운 날씨에 유모차가 공원에 있어요

 

- 러시아의 백야와 극야

하루가 너무 긴 여름 / 하루가 너무 짧은 겨울 / 크리스마스가 1월 7일

 

 

닮은 듯 다른 나라, 중국

 

- 여기가 우리 땅이었다고?

백두산일까? 장백산일까? / 광개토대왕의 무덤은 얼마나 클까? / 한민족의 날

 

- 중국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KFC가 컨더지(肯德基)? / 왜 초록색 모자는 쓰면 안 돼요? / 북경까지는 얼마나 걸리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 일본 속에 살아 숨 쉬는 한국

오사카의 유명한 관광지를 백제의 후손이 만들었다니? / 한반도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기초를 다진 교토 / 편의점에서 발견한 뜻밖의 보물 - K-푸드

 

- 슈퍼마리오와 스시의 나라

슈퍼마리오에게 아버지가 있다고요? / 어느 날 패스트푸드가 되어버린 이 음식의 정체는? / 전래동화의 악당 역할, 한국은 호랑이, 일본에서는 ○○○

 

 

남북으로 긴 나라, 베트남

 

- 먹거리 천국, 베트남

냄새는 최악, 맛은 최고! 느억맘 / 쌀국수의 본고장, 베트남 / 악어도 먹어요?

 

- 물의 나라, 베트남

물 위에 시장이 있어요 / 물에 얽힌 전설

본문인용

 

[머리말]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희는 학교에서 여러분과 같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에요. 그런데 저희에게는 다른 선생님들이 많이 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얼마 전까지 외국에 있는 한국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지냈다는 점이지요. 그렇게 외국에 몇 년간 살면서 그곳에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흥미 있는 이야깃거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여러분은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친구의 성격을 알게 될수록 점점 깊은 사이가 될 수 있듯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게 되면 그 나라 사람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교통, 통신 수단의 발달로 세계 여러 나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게 된 지금,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더욱 필요하겠죠?

 아무쪼록 이 책이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고 있거나 잘 알지 못했던 나라를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또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세계와 소통하는 멋진 인재로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책 속으로]

 

 “사실 이 피라미드를 처음 만들 때는 경사각이 54도가 되게 설계했다고 해. 그런데 피라미드를 높이 쌓아갈수록 사람들은 무너질까 봐 걱정이 되기 시작했지.”

 선생님이 두 손으로 피라미드가 무너지는 흉내를 내자 나는 속으로 움찔했다.

 “그래서 만드는 도중에 경사각을 43도로 낮추게 되었고, 피라미드는 지금의 굴절된 모습으로 완성되게 된 거야.”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완성되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말했다.

 “쿠푸는 아버지인 스네프루의 실패를 거울 삼아 유명한 대피라미드를 완성할 수 있었군요. 스네프루님, 감사합니다!”

 슬기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시늉을 했다.

 

-p. 42, ‘최초의 피라미드는 실패작?’ 중에서

 

 

 “운베소(un beso)는 ‘한 번의 키스’라는 뜻이야. 볼을 맞댈 때 ‘쪽~!’ 하는 소리도 잘 내야 하지. 팬데믹이 한창일 땐 주먹 인사를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들 운베소를 하잖아.”

 “우리 아빠는 처음엔 볼이 세게 부딪쳤다고 해서 너무 웃겼어.”

 “하하. 그건 우리도 가끔 있는 일이지. 여기서는 운베소로 인사하는데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에서는 도스 베소(Dos besos, 두 번의 키스, 이탈리아어로는 Due Baci, 두에 바치)로 인사를 해. 사실 팬데믹 초기에는 이런 볼 키스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이 퍼지기도 했대.”

 “나는 아직도 남자 친구들이나 어른들과 운베소를 할 때 까끌까끌한 수염은 좀 이상해.”

 “그런데 다나야, 너네 오빠는 정말 여기서 살아야 할 것 같아.”

 “왜?”

 “호세는 교실에 들어오면 한 바퀴 돌면서 30명이 넘는 친구들 모두와 운베소나 아브라소(abrazo, 포옹)를 해. 우리도 그렇게까진 하지 않는데 말이야.”

 “나는 여기 운베소 문화가 제일 좋더라고.”

 

-p. 72, ‘만날 때와 헤어질 땐 뽀뽀~!’ 중에서

 

 

 “선생님, 그런데 겨울이 되면 우리가 사는 모스크바는 태양이 비추지 않는데요?”

 “지환이 잘 봤구나! 맞아. 그래서 겨울에는 낮이 짧고 밤이 긴 셈이지. 특히 여기 무르만스크에서는 하루 종일 밤이 된단다.”

 “선생님, 저는 가족들이랑 무르만스크에 오로라를 보러 겨울에 갔는데 완전 깜깜하지만은 않았어요.”

 “그래, 하루 종일 태양이 직접 비추지는 않아 극야 상태이지만, 공기 알갱이 때문에 빛이 반사되어서 어슴푸레 보이는 거야.”

 “그런데 지금은 아침 9시인데도 아직 어둡네요.”

 수현이는 선생님이 닫아놓은 커튼을 열어 창밖을 보며 말했다.

 “이곳 모스크바는 겨울에 낮이 짧고 밤이 기니 오후 3시면 금방 어두워질 거야.”

 “그럼 우리 학교도 좀 더 일찍 마쳐야 하는 것 아닌가요? 캄캄해질 때까지 공부하긴 싫어요!”

 “맞아요!”

 친구들이 수현이 말에 모두 맞장구를 쳤다.

 “좋아. 대신에 그럼 낮이 긴 여름에는 더 많이 공부하는 것으로 하자!”

 선생님의 말에 교실은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p. 100~101, ‘하루가 너무 짧은 겨울’ 중에서

 

 

 “중국어로 만든 이름 좀 더 알려주세요.”

 “여기 이 콜라는 중국에서는 ‘커코우커얼러(可口可乐)’라고 해. 소리도 비슷한데 뜻도 있어. ‘맛이 좋고 즐겁다’라는 뜻인데 꽤 어울리지 않니?”

 “우리나라도 한자어를 많이 쓰는데 그럼 중국어랑 발음이 비슷한 것도 있어요?”

 “그럼, 많지. 학교에 있는 도서관 있지? 도서관을 중국에서는 ‘투슈과안(도서관)’이라고 해. 잘 생각해 보면 알아들을 수 있겠지? 운동장은 ‘윈똥챠앙(운동장)’이라고 하고. 물론 중국어에는 성조가 있어 우리나라 말과는 조금 다른 면이 있지만 그래도 발음은 비슷하지.”

 “윈똥챠앙이요? 뭔가 아닌 것 같으면서도 비슷해요.”

 “그럼 우리 다 먹었으면 ‘싱바커(星巴克)’에 가서 커피를 마실까?”

 “네? ‘싱바커(星巴克)’가 어디예요?”

 “어디일 것 같니?”

 “음, 싱이 별을 나타내니까, 영어로는 스타. 아, 스타벅스 아니에요?”

 

-p. 125~126, ‘KFC가 컨더지(肯德基)?’ 중에서

 

 

 “그런데 여기 도톤보리 강에는 유람선이 지나가네요.”

 “이 앞을 흐르는 강은 운하라고 부르는데 인공적으로 배가 다닐 수 있게 만든 거란다.”

 “그렇군요. 이걸 사람이 만들었다니 놀라워요.”

 “라임아, 저기 관광객들이 손을 흔들고 있구나.”

 나도 힘차게 손을 흔들었다. 유람선이 미끄러지듯이 우리 앞을 스쳐 지나갔다.

 “맞다, 그런데 그거 아니? 이렇게 유명한 도톤보리 운하를 백제의 후손이 만들었다는 거 말이야.”

 “네? 그게 정말이에요?”

 “고대 백제에서 건너온 왕족의 후손인 ‘나리야스 도톤’이 1612년경에 공사를 진행해서 완성을 시켰다고 하는구나.”

 “그러면 혹시 도톤이라는 이름에서…….”

 “빙고! 도톤의 이름에서 도톤보리가 유래된 거지.”

 

-p. 138, ‘오사카의 유명한 관광지를 백제의 후손이 만들었다니?’ 중에서

 

 

 “베트남 사람들은 아침 일찍 외식을 많이 한단다. 식당도 문을 열었을 거야. 베트남 하면 쌀국수 아니겠니? 한번 먹어보자고.”

 엄마가 한쪽 눈을 찡긋하며 내 손을 잡아끌었다. 엄마 말처럼 아침 시간에 식당은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신짜오.”

 우리가 인사를 하자 식당 직원이 물 같은 것을 두 잔 내어주었다.

 “이게 뭐예요?”

 마시기 전에 직원에게 물었다.

 “이건 짜다예요.”

 ‘짜다? 음식이 짜다는 말인가? 헤헤.’

 속으로 킥킥거렸다.

 “승준이 너, 짜다라는 이름 듣고 웃은 거지?”

 “네, 맞아요.”

 “우리나라에서 옥수수차, 보리차를 물 대신 마시는 것처럼 여기 호치민 사람들은 짜다를 마시지. 쌀국수가 약간 느끼하게 느껴질 때 이 차를 마시면 느끼한 맛을 잡아준단다.”

 아빠의 설명을 들으니 이 차가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p. 169, ‘쌀국수의 본고장, 베트남’ 중에서

 

서평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세계 문화 이야기

 

아주 특별한 세계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외국의 한국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여섯 선생님이 모였다. 이집트 카이로한국학교 이창훈 선생님,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정재준 선생님, 아르헨티나한국학교 김병수 선생님, 일본 오사카금강학교 조성근 선생님,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공일영 선생님, 러시아 모스크바한국학교 안재형 선생님까지.

 

외국에 몇 년간 살면서 그곳에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흥미 있는 이야깃거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된 선생님들은 각 나라의 문화 이야기를 모아 동화로 엮었다. 외국에서 한국학교를 다니는 한국 친구들을 주인공으로 해 자연스럽게 문화를 소개한다. 각 나라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게 사진 자료도 수록하였다.

 

이집트 최초의 피라미드는 실패작?

아르헨티나에서는 12월에 반바지를?

러시아는 크리스마스가 1월 7일!

 

이집트·아르헨티나·러시아 편은 이집트 카이로한국학교에 다니는 슬기와 아담, 아르헨티나한국학교에 다니는 다나와 호세, 러시아 모스크바한국학교에 다니는 수현이의 일상과 학교 생활을 다룬다. 피라미드가 100개도 넘는 이집트, 가벼운 포옹과 볼 키스로 인사하는 아르헨티나,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있는 러시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중국에서는 KFC가 컨더지(肯德基)?

전래동화의 악당 역할, 한국은 호랑이, 일본에서는 원숭이?

베트남에는 시장이 물 위에!

 

중국·일본·베트남 편에서는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3학년 한길이, 일본 오사카금강학교에 다니는 재일교포 4세 라임이,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다니는 승준이의 일상과 학교 생활을 담았다. 설날에 만두를 만들어 먹는 중국, 슈퍼마리오와 스시의 나라 일본, 쌀국수의 본고장 베트남 등 외국의 명소와 음식, 문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나간다.

 

『우리 아빠는 무슬림이에요』는 그동안 단편적으로 알고 있거나 잘 알지 못했던 나라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담아 열린 마음으로 세계와 소통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준다. ‘콕콕 집어 알려주는 문화상식’ 코너를 배치해 읽으며 문화상식도 배울 수 있게 구성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게 된 지금,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더욱 중요해졌다. 친구의 성격을 알게 될수록 점점 깊은 사이가 될 수 있듯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게 되면 그 나라 사람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책을 펼치는 순간 시작되는 세계 문화 이야기로 특별한 외국 나들이를 떠나 보자.

 

저자소개

저자 : 이창훈
- 전 카이로한국학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교사
- 현 진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교사
- 언론사 기고 및 교육청 교재개발위원 경험 다수, 진주교대 KOICA 시민사회협력 프로그램 참여
저자 : 정재준
- 전 연변한국국제학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교사
- 현 대전호수초등학교 교사
-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지역화교과서 집필,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저자 : 김병수
- 전 아르헨티나한국학교 교사
- 현 두실초등학교 교사
- ‘아하! 세계시민’ 웹툰 제작 및 사이트 운영, APEC 및 다수의 국가 간 교류협력 사업 진행
저자 : 조성근
- 전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소학교 교사
- 현 대산초등학교 교사
- 일본 아이치교육대학 및 히메지시 초청 방문 등 한·일 문화교류 경험 다수
저자 : 공일영
- 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교사
- 현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 『미래가 두려운 너에게』, 『엄마, 아빠 사용 설명서』, 『프로젝트 수업, 교육과정을 만나다』 등 집필 다수
저자 : 안재형
- 전 모스크바한국학교 교사
- 현 구암초등학교 교사
- 『초등 1·2학년 공부법의 모든 것』 집필, EBS 만점왕 강사, 이솦 강사, <미스터리 식당Q>, 과학땡큐 흔한남매공작소 자문위원
1954년 대구에서 창립한 종합출판사.
문학·인문·사회·교양·아동·실용 등 모든 장르의 종이책과 전자책을 출간한다. 학이사(學而思)는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어둡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論語》)’에서 따온 이름으로, 이 말을 기업 정신으로 삼는다.
제37회 ‘한국출판학회상–기획·편집’ 부문을 수상했으며, 아동도서 브랜드 학이사어린이가 있다. 지역독서운동을 위해 학이사독서아카데미와 책으로 노는 사람들, 전국 지역출판사 책을 대상으로 하는 서평쓰기 대회 사랑모아독서대상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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