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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奸臣 - 간신론


  • ISBN-13
    979-11-91215-94-6 (04910)
  • 출판사 / 임프린트
    창해-다차원북스 / 도서출판 창해
  • 정가
    2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12-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영수
  • 번역
    -
  • 메인주제어
    역사연구: 원천문서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간신 #사찬 #사기 #김영수 #한국사마천학회 #역사연구: 원천문서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3 * 224 mm, 496 Page

책소개

간신은 어떻게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는가?

-간신의 개념 정의부터 부류, 특성, 역사, 해악과 방비책,
역대 기록 등을 살핀 ‘간신 3부작’의 ‘이론편!’

목차

서문

간신(奸臣)의 글자와 뜻풀이 및 관련 용어
간신의 어원과 뜻풀이
관련 용어 검토

간신(奸臣)에 대한 보다 진전된 정의(定義)
사전적 정의
간(奸)과 충(忠)
‘간(奸)’과 ‘탐(貪)’
탐관의 역사
탐관의 다양한 수법
간신현상의 근원적 문제 ‘치(恥)’
간신에 대한 진전된 정의

간신(奸臣)과 관련한 단어들과 현대판 간신 부류
간신과 관련한 기본 용어의 정리
현대판 간신 부류에 대한 인식과 분류

간행(奸行)을 이루기 위한 수법(手法)으로 본 간신의 특성과 공통점
외재적 특성과 공통점 – 간행을 위한 수법의 기초
내재적 특성과 공통점 – 간행을 통해 드러나는 진면목

간신현상의 토양

간신의 해악과 교훈, 그리고 방비책
헤아릴 수 없는 간신의 해악
간신과 간신현상으로 얻어야 할 교훈
간신현상은 왜 근절되지 않고 있나?
과거의 대책들과 그 한계
근본 대책은 있나?

간신(奸臣)에 관한 역대 전적(典籍)들의 인식과 한계
가장 오랜 전적의 기록 검토
‘간신’의 출현: ‘일곱 종류의 신하와 군주’ ‘칠신칠주(七臣七主)’ - 《관자(管子)》
《논어》의 ‘군자소인론(君子小人論)’
‘여섯 가지의 역적질과 일곱 가지의 해악’ ‘육적칠해(六賊七害)’ - 《육도(六韜)》
국간(國奸)의 존재와 특징을 지적하다 - 《삼략(三略)》
간신 부류의 특성을 정의하고 분류하다 - 《순자(荀子)》
신하와 군주의 종류 및 행태
간신 소인 부류와 그 특징에 대한 정의
친인척과 주변을 경계하라 - 《여씨춘추(呂氏春秋)》의 ‘육척사은(六戚四恩)’
간신과 간신현상의 구체적 방비책을 제시한 《한비자》
간신이 간사한 꾀를 이루는 여덟 가지 수법
한비가 제시하는 간행의 방비책
천하에 위험한 세 가지를 경고한 《회남자(淮南子)》
천하에 위험한 세 가지
싸움의 승패는 정치에 있다
간신현상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한 사마천(司馬遷)과 《사기(史記)》
간신에 관한 투철한 인식을 보여주는 명구들
간신열전의 선구 <영행열전> 분석
<혹리열전>, 간행과 그 수법을 정확하게 지적해내다
신하의 종류를 보다 세분하다 – 유향(劉向)의 ‘육정육사(六正六邪)’
아첨꾼과 모함꾼의 특성을 분석한 《논형(論衡)》
이익과 의리는 서로 모순되며, 정(正)과 사(邪)는 서로 반대된다
<답녕편>의 분석
이후 기록들과 간신
《시경》에서 사마천까지
사마천 이후 간신에 대한 인식

간신 방비를 위한 대한 선현들의 검증법에 대한 분석
간신 방비의 기본이자 원칙인 ‘공사분별(公私分別)’을 강조한 관중(管仲)
강태공의 팔징법(八徵法)
이극(李克)의 실용적 인간관
장자(莊子)의 ‘식인구법(識人九法)’
여불위의 ‘사이비(似而非)’론과 ‘팔관육험(八觀六驗)’
세계 최초의 종합 인물론, 유소(劉劭의 《인물지(人物志)》
인식(認識)의 오치구역(誤差區域)을 극복하라 - 인재를 식별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일곱 가지 오류에 대한 분석
사람에 대한 착각을 방지하는 방법
사람을 아는 데도 난이도가 있다 - 충절의 화신 제갈량(諸葛亮)의 인재 식별론
한 인물에 대한 역사적 평가의 환원점과 제갈량
이상을 포기하지 않았던 제갈량의 인간관
《정관정요(貞觀政要)》의 <논택관(論擇官)>

최초의 간신(奸臣)은?
간신의 원형(原型)들
기록에 나타난 최초 간신의 전형(典型)
‘간신전’에 편입된 최초의 인물은?

에필로그 : 마지막 싸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부록 1 : 간신 관련 어록

부록 2 : 간신 관련 기존 출간서의 서문 모음
일러두기
《사람을 판별하는 지혜》(1996년)
《간신열전》(1997년)
《간신론》(2002) 초판 서문
《치명적인 내부의 적》(2009) 초판 - 간신 관련 참고문헌을 남기며
《치명적인 내부의 적》(2009) -부록: 간신 지수 측정을 위한 설문조항
《간신론》(2011년, 세 번째 개정판)-세 번째 개정판을 내며
《치명적인 내부의 적》(2012) 개정판
《역사의 경고》(2017) 서문
《역사의 경고》(2017) 남은 말

부록 3 : 참고문헌

본문인용

간신(奸臣)의 글자와 뜻풀이 및 관련 용어


간신의 어원과 뜻풀이

‘간신’이란 단어는 언제 생겼을까? 이 질문부터 풀어간다. 간신과 간신현상이란 이 심각한 역사현상의 뿌리부터 철저하게 캐서 미래를 위한 역사 법정의 생생하고 처절한 증언 자료로 삼고자 하기 때문이다.
간신이란 단어를 알자면 먼저 ‘간(奸)’이란 한자부터 살펴야 한다. 그리고 한자의 기원을 따지고 올라가려면 현재로서는 적어도 3천 년이 훨씬 넘은 가장 오랜 ‘갑골문(甲骨文)’의 글자들을 보아야 한다. 갑골문에 새겨져 있거나 쓰여 있는 문자들은 상(商) 왕조(기원전 1600~기원전 1046년)가 사용한 문자인데, 상나라의 마지막 도읍인 은(殷)의 유적지에서 다량 발견되고 발굴되었다. 상이 은으로 천도한 때는 제20대 국왕인 반경(盤庚) 때였다. 반경 이후로도 11명의 왕이 더 있었기 때문에 상은 반경 이후로도 200년 넘게 더 존속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반경은 대체로 기원전 14세기 초·중반에 활동했다. 그렇다면 갑골문의 역사는 약 3,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글자와 문장의 구조 등으로 볼 때 처음 사용된 시기는 그보다 훨씬 더 이전일 것이다.
이 갑골문에 과연 ‘간(奸)’이란 글자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까지 갑골문에 ‘간’자는 보이지 않는다. 대신 ‘다투다’ ‘시끄럽게 하다’ ‘송사를 벌이다’는 뜻을 가진 ‘난(奻)’이란 글자는 확인되었다. ‘간’자가 갑골문에는 보이지 않지만 상나라 때 청동기에 주조되어 있는 글자, 즉 금문(金文)에는 보인다. 이 청동기의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상나라 시기는 분명하기 때문에 역시 3천 년 이상 전에 이미 ‘간’이란 글자가 있었던 것만은 틀림없어 보인다. 그 뜻은 ‘여자를 범하다’로 풀이하며, 이후 여성이 간여되어 있는 일로서 간음이나 간통 등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 뜻이 넓어졌다.
‘간’과 같은 뜻으로 쓰이는 또 다른 글자로 ‘간(姦)’이 있다. 이 글자로 ‘간신(姦臣)’이라 쓰기도 한다. 글자 모양에서 보다시피 여자가 많다는 뜻인데, 아내 외에 다른 여자들과 관계를 했다는, 즉 음란(淫亂)하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이렇게 해서 ‘奸’과 ‘姦’은 두 글자 모두 간사한 행위, 교활, 속임수 등의 뜻을 두루 아우르게 되었고, 여기에 남에게 차마 드러내놓고 할 수 없는 은밀한 행위도 이 글자의 뜻에 포함되었다. 간신의 가장 큰 특성이자 특징이 이 글자에 담겼다.
‘신(臣)’도 갑골문에 이미 보인다. 갑골문에는 눈 ‘목(目)’과 비슷한 모양으로 나오고 있으며, 그 뜻 또한 눈으로 해석한다. 고증에 따르면 신(臣)과 민(民)은 모두 노예를 나타내는 글자라고 한다. 이후 관직 이름에 차용되어 군주를 모시는 신하를 나타내게 되었다.
다음으로 이 두 글자가 붙어 ‘간신(奸臣)’으로 사용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남아 있는 기록으로 보면 춘추시대 제나라의 재상을 지낸 관중(管仲, 기원전 약 730~기원전 645)의 저작으로 알려진 《관자(管子)》가 가장 이르다.(물론 이 책이 지금의 형태로 완성된 시기를 관중이 죽고 200년이 넘어 지난 기원전 5세기 전국시대로 보고 있지만, 최근에는 그 내용에 관중의 사상이 반영되어 있다는 주장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 책 제52편 <칠신칠주(七臣七主)>에 일곱 가지 유형의 신하들 중 하나로 소개되어 있다. ‘칠신칠주’는 일곱 유형의 군주와 신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흥미롭게도 올바른 군주와 신하는 단 한 가지 유형에 불과하고 나머지 여섯은 모두 잘못된 나쁜 군주와 신하들이다. 관중은 각각 일곱 유형의 군주와 신하의 특징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비교하여 군주와 신하의 올바른 길을 밝히고 있다. 일단 주제와 직결되어 있는 ‘간신’ 부분만 인용해 본다.(《관자》에는 ‘간신姦臣’으로 나온다.)

“간사한 신하 ‘간신’은 백성의 실정을 몹시 고통스럽게 말하여 군주를 놀라게 하고, 반대의 무리에게 죄를 주는 옥사를 일으켜서 (같은 패거리를 위해) 길을 청소한다. (같은 패거리를 위해) 길을 청소하면 무고한 사람에게 죄를 주고, 무고한 사람에게 죄를 주면 같은 패끼리 편안히 산다. 그러므로 (간신은) 다른 사람의 잘못을 교묘히 떠벌여서 자기 세력을 확장하고, 군주는 친한 신하를 잃게 된다.”

나머지 다섯 유형의 잘못된 신하들은 꾸미기를 잘하는 ‘식신(飾臣)’, 법도를 어기는 ‘침신(侵臣)’, 아첨하는 ‘첨신(諂臣)’, 우매한 ‘우신(愚臣)’, 어지럽히는 ‘난신(亂臣)’이다.

《관자》의 ‘간신’에 대한 인식은 꽤 구체적이어서 역대 간신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특징들을 여럿 발견할 수 있다. 군주를 겁주고, 패거리를 짓고, 옥사를 일으키고, 반대파들을 제거하고, 반대파의 잘못을 확대하고, 자기 세력을 확장하는 등의 행태는 간신들의 일반적인 행태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상세히 분석할 것이다. 또 나머지 다섯 유형의 신하들 역시 크게 보면 간신에 포함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특징 역시 간신들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징들이다.
여기서 한 가지 지적할 것은 《관자》의 ‘간신’은 여러 유형의 신하들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달리 말해 간신의 존재와 그로 인한 폐해가 나라와 백성들 전반에 미칠 정도로 크지 않았을 수도 있고, 또 간신에 대한 인식이 심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즉, 하나의 역사적 현상으로서 ‘간신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과 인식이 그 당시만 해도 철저하게 갖추어져 있지 않았다. 물론 오늘날이라 해서 ‘간신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과 인식이 그 옛날보다 철저하다고 심각하다고 단정할 수는 결코 없다. 지금 우리에게 벌어지고 있는 보편적이고 전반적인 ‘간신 현상’을 볼 때 결코 자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간신’에 대한 역대의 인식과 이론에 대해서는 별도의 탐구가 있을 예정이므로 이 정도로 그친다.
참고로 간신의 영어 표현에 대해 알아본다. 대부분의 사전에는 traitor, 즉 반역자 또는 배신자로 나와 있고, 간혹 불충한 신하라는 뜻의 disloyal subject, 또는 기만적이고 신뢰할 수 없는 신하를 뜻하는 treacherous subject로 나와 있다. 간신의 전형적인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단어이자 뜻풀이라 할 수 있다. 필요할 경우는 우리는 익숙한 ‘traitor’를 쓰고, ‘간신 현상’도 ‘traitor phenomenon’ 또는 ‘traitor syndrome’을 쓰고자 한다. 역사가 생생하게 보여주듯 간신이 득세하여 설치면 ‘간신 현상’이란 악성 바이러스가 사회를 전염시켜 이른바 ‘현상’으로 발전하는데, 심하면 단순 현상인 phenomenon을 넘어 심각한 syndrome으로까지 발전하기 때문이다.
이상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간신’이란 글자는 늦어도 3천 년 이상 이전에 이미 있었다. 당연히 부정적인 뜻으로 쓰였다. ‘간신’이 하나의 단어로 붙어 나온 시기는 약 2,700년 전이고 출처는 제자백가의 원조로 불리는 관중의 《관자》라는 책이다. 이 책에는 ‘간신’의 일반적인 특징이 꽤나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고, 관련한 올바르지 못한 다섯 유형의 신하들이 보여주는 특징도 간신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간신’을 이해하고 분석하는데 기준이 되는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그 의미가 상당하다 하겠다. 《관자》의 ‘간신’은 간신과 그 범주에 드는 존재들을 기록으로 남긴 전적들을 검토하면서 다시 살펴보겠다.

서평

역사의 법정에는 공소시효가 없다. 간신들이 남긴 추악한 행적과 그 해악은 지금도 우리의 발목을 강하게 잡고 있다. 이 간신현상을 철저하게 청산하지 않는 한 미래가 저당 잡힌다.

이 책은 ‘간신’이란 큰 제목 아래 모두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 제1부 <간신론>은 간신의 개념 정의부터 부류, 특성, 역사, 해악과 방비책, 역대 기록 등을 살핀 ‘이론편’이다.
2) 제2부 <간신전>은 역대 가장 악랄했던 간신 18명의 행적을 상세히 다룬 ‘인물편’이다.
3) 제3부 <간신학>은 간신의 수법만을 따로 모은 ‘수법편’이다.

3부 모두를 관통하고 있는 핵심은 간신의 간악한 행적을 통해 이들이 인류와 역사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쳤는지 정확하게 인식하고, 지금 우리 사회에 횡행하고 있는 현대판 간신들과 간신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나아가 이를 뿌리 뽑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자는 데 있다.
이 책은 중국 역사상 간신에 관한 기록과 그들의 행적 및 수법을 소개하고 분석했지만 가리키고자 하는 대상은 지금 우리 사회를 좀먹고 있는 다양한 부류의 간신들임을 분명히 밝혀둔다.
이 책은 지난 20년 넘게 간신과 관련한 기록과 학문적 성과를 꾸준히 공부해온 마지막 결과물이다. 그 사이 몇 권의 관련 대중서를 출간한 바 있고, 이번에 이 모든 자료들을 다시 검토하고 다듬어 이 세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역사는 그 자체로 뒤끝이다. 역사와 역사의 평가를 두려워해야 하는 까닭이다. 간신에게 역사의 평가와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이 책을 통해 경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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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김영수
이 책의 지은이 김영수(金瑛洙)는 지난 30여 년 동안 사마천(司馬遷)과 《사기(史記)》, 그리고 중국을 연구하고 25년 동안 중국 현장을 150차례 이상 탐방해 온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이다. 저자는 지금도 사마천과 중국의 역사와 그 현장을 지속적으로 답사하며 미진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완역 사기》 시리즈를 비롯하여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 사마천, 삶이 역사가 되다》《절대역사서 사기 -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2》가 있고, 최근에는 《알고 쓰자 고사성어》《사마천 사기 100문 100답》《리더의 망치》《리더의 역사 공부 - 사마천, 우리에게 우리를 묻는다》《리더와 인재, 제대로 감별해야 한다》《사기, 정치와 권력을 말하다》《사마천 다이어리북 366》《인간의 길》《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삼십육계》등을 펴냈다.

이 밖에 《막료학》《오십에 읽는 사기》《제왕의 사람들 》《난세에 답하다》《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제자백가의 경제를 말하다》 《사마천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기를 읽다》 《1일 1구》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 새털보다 가벼운 죽음》 《백양柏楊 중국사 1, 2, 3》 등이 있다.
영산 원불교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집필과 강연을 병행하고 있다.

allchina21@naver.com
페이스북 - Young Soo Kim 
유튜브 - 김영수의 ‘좀 알자, 중국’ 
블로그 - ‘김영수의 사기세계’
밴드 - ‘좀 알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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