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에 이은 윤재근 교수의 필생의 작업,
주역 上經, 주역 下經, 십익(十翼) 3권!
오독, 오열을 바로잡아 3,369페이지에 옮긴
최후의 정본(定本) 주역(周易) 해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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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물려받은 온갖 사유(思惟)의 원천(源泉)이 『주역(周易)』이라고 믿어도 되고, 그 원천을 가장 잘 풀이한 것이 『주역(周易)』의 「십익(十翼)」이라고 믿어도 된다. 「십익(十翼)」의 말씀들 중에서 〈관기상(觀其象)-완기사(玩其辭)〉가 『주역(周易)』을 저마다 직접 만나볼 수 있게 해주는 열쇠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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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본(정본)에 입각한 교열과 완벽한 주석, 자세하게 풀어 쓴 십익(十翼)을 만나보자.
공자가 위편삼절(韋編三絕, 가죽끈이 세 번 끊어지도록 주역을 읽었다는 중국 고사) 끝에 썼다는 십익(十翼).
분서갱유에서도 살아남은 고문(古文) 주역.
공자에 의해 불필요한 논증을 넘어 합리적 언어로 사고(思考)의 정점에서 마주한다.
그러므로 십익은 숭배된 고전에서 허황된 명분이나 현학이 아니라
미래의 가치이며 뜨거운 성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