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평면표지(2D 앞표지)
입체표지(3D 표지)
2D 뒤표지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


  • ISBN-13
    979-11-91382-28-0 (03510)
  • 출판사 / 임프린트
    더블엔 / 더블엔
  • 정가
    16,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12-19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염혜진
  • 번역
    -
  • 메인주제어
    약국 / 조제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영양제 #혈액순환 #노화방지 #뼈건강 #눈건강 #약국 / 조제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0 * 204 mm, 220 Page

책소개

100세 시대 영양제 필독서 

아프고 지친 몸으로 골골 100세는 NO!!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늘리는 11가지 방법 

 

17년차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내 몸에 필요한 영양제의 모든 것! 

아파서 약 먹고 병원에 누워 있는 시간이 아닌, 내 몸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건강한 시간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 몸 건강을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세 가지! 

바로 좋은 음식 먹기, 적절한 운동, 영양제 보충이다. 제대로 된 식사와 더불어 적절한 영양제는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에서는 우리가 ‘영양제’라 부르는 것들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혈액 순환을 위해, 탈모 방지를 위해, 인지력 개선을 위해, 뼈 건강을 위해 등 상황별 영양제 고르는 법도 자세히 알려준다. 

영양사 면허를 가진 식품영양학 석사 입장으로 바라본 ‘영양학’ 관점, 17년간 약사로 일한 ‘약학적’ 경험, 지난 5년간 루틴을 통해 생활습관을 바꿨던 저자의 경험이 담긴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지속가능한 건강한 시간을 늘려주는 유익한 실용서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영양제, 제대로 알고 먹자 

영양제 홍수 시대, 영양제 꼭 먹어야 하나요? 

다 똑같아 보여, 온라인 제품과 약국 제품 차이가 뭘까요? 

제가 영양제는 처음이라, 뭐부터 먹나요? 

이거 너무 많은데! 영양성분 3333%의 비밀 

영양제 표시사항 제대로 읽기 

영양제 사용기한 확인하기 

돈 주고 산 영양제, 효과 높이는 법 

 

PART 2  이럴 땐 이런 영양제 

피로 심할 때 먹는 영양제 - 비타민B군 고르는 법 

노화를 막고 싶을 때 먹는 영양제 - 비타민C 고르는 법 

혈액 순환을 위한 영양제 - 오메가3 고르는 법 

뼈 건강을 위한 영양제 - 칼마디 고르는 법 

관절 건강을 위한 영양제 - 콜라겐 고르는 법 

간 건강을 위한 영양제 - 밀크씨슬 고르는 법 

눈 관리를 위한 영양제 - 루테인 지아잔틴 고르는 법 

기억력과 인지력 개선을 위한 영양제 - 은행잎 제제 고르는 법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영양제 - 식물성 호르몬제 고르는 법 

탈모 방지를 위한 영양제 - 비오틴 고르는 법 

수면을 위한 영양제 - 수면 영양제 고르는 법 

 

PART 3  약 - 식품 - 영양제의 상호작용 이해하기 

영양제 먹고 알레르기가 생길 수도 있나요? 

내가 먹는 약과 건강기능식품 검색하는 법 

약이 영양소를 고갈시킨다? 약과 영양제 

식품이 약에 영향을 미친다? 식품과 약 

면역력의 핵심은 조절, 면역력 조절 식품 

몸속 세포를 보호하자, 항산화 식품 

우리 몸의 파수꾼 장, 장 튼튼 식품 

결국은 암으로 죽는다고? 암 예방 식품 

더는 늙기 싫다, 노화 늦추는 식품 

 

에필로그

본문인용

이제 몸을 좀 챙겨볼까 고민하면서 영양제를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영양제 복용 경험이 처음이라면 한 가지 종류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기본 영양제라 부를 만한 멀티비타민 미네랄 제품(소위 말하는 종합영양제)을 제일 먼저 권하는데요. 식습관이 아주 불량해 전반적인 영양소 보충이 필요한 분은 일반적인 종합영양제를 권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비타민B군 함량이 더 많은 제품을 먼저 드시라 합니다.

- 26p 〈제가 영양제는 처음이라, 뭐부터 먹나요?〉 중에서

 

다 같이 영양제라고 불리지만 약국에서만 파는 일반의약품, 약국 외에서 판매 가능한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기타가공품이 있습니다. 질병의 치료, 예방을 위해 영양제를 먹는다면 약효가 보장된 일반의약품을 선택하세요. 하지만 일반의약품으로 제품화된 성분이 없는 경우는 건강기능식품을 골라주세요. 생산, 품질 관리가 잘 되는 믿을 만한 회사의 제품을 구입합니다. 

참고로, 일반의약품 영양제는 낱알 하나하나에 식별 기호 표시가 있어서 약품 식별이 가능합니다.

- 29p 〈제가 영양제는 처음이라, 뭐부터 먹나요?〉 중에서

 

통 안에 든 영양제는 개봉하지 않으면 통에 표시된 기간까지 보관 및 복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봉한 후에는 적어도 6개월 안에는 먹어야 합니다. 안쪽에 있는 방습제도 빼지 말고 그대로 두고 드세요. 약국에 와서 남는 방습제를 더 달라고 해서 가져가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 42p 〈영양제 사용기한 확인하기〉 중에서

 

흔히 영양제를 먹으면 갑자기 기운이 펄펄 날 거라 생각하는데, 최적의 건강상태란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 것입니다. 면역을 조절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해서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 합니다. 좋은 음식 먹기, 적절한 운동, 영양제 보충이 그에 해당합니다. 시중에 나오는 영양제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미 질병이 있어 약을 드시고 있다면 영양제 섭취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53p 〈돈 주고 산 영양제, 효과 높이는 법〉 중에서

  

콜라겐은 식품 개념이므로 부작용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많은 양의 콜라겐을 먹으면 안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콜라겐을 다량 보충하면 핵산이 많아져 요산 생성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통풍 환자는 주의합니다. 또 콜라겐이 유방 밀도를 증가시키고 에스트로겐 알파 수용체를 자극한다는 연구도 있어 유방암 환자는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콜라겐 속 하이드록시프롤린이 옥살산으로 바뀌면 결석 위험성이 증가될 수 있으나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면 그 위험성은 낮습니다.

- 97p 〈관절 건강을 위한 영양제: 콜라겐 고르는 법〉 중에서

 

탈모는 원인도 다양하고 치료법도 다양해, 다수의 사람에게 효과가 있어도 나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미국 FDA에서 탈모 치료제로 인정한 품목은 현재 두 가지입니다. 「프로페시아정」으로 유명한 피나스테리드 1mg 제품과 바르는 「마이녹실액」과 같은 미녹시딜 외용제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보다트연질캡슐」로 유명한 두타스테리드의 경우, 미국 FDA는 탈모 치료제로 인정하지 않았으나, 우리나라는 성인 남성(만18~50세)의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에 승인되어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그러니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탈모 치료제는 피나스테리드, 미녹시딜 외용제(먹는 약은 해당 아님), 두타스테리드 뿐입니다. 

- 141p 〈탈모 방지를 위한 영양제: 비오틴 고르는 법〉 중에서

 

불을 쓰는 요리에 연기나 그을음이 발생하듯, 우리 몸은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미토콘드리아에서 ATP라는 물질을 만들면서 끊임없이 세포에 그을음을 만듭니다. 이러한 그을음이 바로 활성 산소, 노폐물 등의 독소입니다. 활성 산소를 없애고 독소로부터 공격받는 DNA를 보호하기 위해 항산화제 역할의 식품, 세포 손상을 막는 식품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DNA가 손상되면 각종 암을 비롯해 다양한 중증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191p 〈몸속 세포를 보호하자, 항산화 식품〉 중에서 

 

서평

100세를 넘어 12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법

  

현직 17년차 약사이자 

영양사 면허를 가진 식품영양학 석사가 알려주는 

내 몸을 위한 영양제의 모든 것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맞지만 실제 몸에 필요한 최적섭취량의 비타민이나 미네랄 보충을 식사로만 해결하려면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음식으로 섭취하지 못한 영양소의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데 종류는 왜 이리 많은지? 정보의 바다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를 고르는 기준은 있는지? 궁금하다. 

책의 저자는 말한다. “모두에게 딱 맞는 영양제란 없다”고. 그리고 “영양제라고 해서 다 같은 게 아니”라고 말이다. 약국에서만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영양제가 있고, 온라인에서도 파는 의약외품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이 있다. 이 책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에서는 영양제의 차이를 비교해보고, 똑같이 생긴 영양제도 어떤 것을 먼저 살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영양제 효과를 높일 수 있을지, 식품과 약, 영양제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본다. 

 

1장 : 영양제, 제대로 알고 먹자 

영양제 홍수 시대, 다 똑같아 보여도 실제 속을 들여다보면 다 같은 영양제가 아니다. 효능·효과를 보이는 약효가 있는 것, 인체의 정상적 기능 유지나 생리활성을 위한 기능성이 있는 식품, 기능성도 없는 단순 식품도 영양제 코너에 같이 있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딱 맞는 영양제란 없다. 거기다 누구도 나에게 맞는 영양제를 완벽하게 알 수 없다. 내가 직접 먹어보고 효과가 있다고 느껴지는 제품이 본인에게 맞는 영양제이다. 1장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찾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2장 : 이럴 땐 이런 영양제 

매사 지치고 의욕이 없다면 피로가 쌓여서일 수 있다. 혹시 끼니를 부실하게 챙겨 영양소가 부족해서 피로한 것인지? 잠이 부족해 피로한 것인지? 나의 생활 패턴을 점검해보고, 평소랑 동일한데도 피로가 심하다면 비타민B군 섭취를 권한다. 노화를 막고 싶을 때 비타민C 고르는 법, 혈액 순환을 위한 영양제가 필요할 때 오메가3 고르는 법, 뼈 건강을 위한 영양제 칼마디 고르는 법 등 11가지 상황에 맞춰 영양제 고르는 법을 대표 제품명 소개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3장 : 약, 식품, 영양제의 상호작용 이해하기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73퍼센트는 두 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 4.1종의 약을 먹는다고 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최근 1년 내 건강기능식품 섭취 경험이 있는 소비자집단을 대상으로 구매율을 조사한 결과, 5060세대가 83.3%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장년층 이상은 약도 많이 먹지만 건강기능식품도 많이 구입한다. 그런데 약과 영양제는 다양한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약이 영양소를 고갈시켜 통증이나 불면을 일으키기도 하고, 영양제가 약의 치료 효과를 감소시키기도 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대사질환 약은 장기간 복용하기 때문에 더 영양소 고갈에 신경 써야 한다. 약 복용으로 부족해진 영양소의 보충이 필요하다는 개념이다. 평소 복용하던 약이 많아 영양제 보충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영양제 재료는 식품을 원료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영양제를 먹고 알레르기가 생길 수도 있다. 원인 식품은 달걀, 우유, 게, 새우, 복숭아, 오징어 등 종류도 다양하다. 예를 들면 글루코사민은 게, 새우 같은 갑각류의 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을 이용하므로 갑각류 알레르기인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새로운 영양제를 먹었는데 몸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기도가 붓는다면 영양제 속 식품의 알레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영양제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은 빈도가 많지는 않지만 자신이 어떤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아두어야 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약과 식품, 영양제의 상호작용에 대해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본다. 

 

저자소개

저자 : 염혜진
●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수석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영양학 전공 석사
●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학사

저는 식품영양학이란 분야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현재는 17년째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약사입니다. 약사로 일하며 환자분들이 아프기 전, 약을 먹기 전에 스스로의 몸을 돌보고 영양의 균형을 지켰다면 어땠을까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약에 대한 공부와 더불어 다양한 영양제와 근본적인 식습관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아프지 않고 건강한 시간을 늘리는 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썼습니다.
현재 농협 대학, 문화 센터, 도서관 등을 통해 2,000명 넘는 분들께 〈내 몸을 위한 영양제〉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약학 분야 메디컬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을 비롯하여 《미라클 루틴》 《오늘부터 나는 갑으로 삽니다》 《지금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 등 네 권의 저서를 썼습니다.

이메일 spooky16@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spooky16
브런치 https://brunch.co.kr/@spooky16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timepharm
페이스북 https://facebook.com/miraclehyejin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