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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계절이 지나가면


  • ISBN-13
    979-11-977460-5-5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이스트엔드 / 이스트엔드
  • 정가
    1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5-2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주얼
  • 번역
    -
  • 메인주제어
    소설: 일반 및 문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소설: 일반 및 문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5 * 200 mm, 248 Page

책소개

마음속 깊이 감춰둔 지나간 계절의 아쉬움과 그리움
그 일렁이는 내밀한 기억을 세심하게 그려낸 주얼 문학의 첫 번째 여정

 

 

독립출판을 통해 2021년 1월 처음 출간된 주얼 작가의 『당신의 계절이 지나가면』은 독립출판물 장르에서는 보기 드문 단편소설집이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독립출판 소설집임에도 『당신의 계절이 지나가면』은 출간 후 작가 특유의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필치로 아련하고도 따스한 여운을 전해주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2024년 5월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개정판으로 재출간되었다.

작품집에는 총 12편의 짧은 소설이 수록되었다. 각 소설에는 아름다웠던, 때론 잊고 싶을 정도로 괴로웠던 기억을 가만히 끌어안고 일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풍부한 계절의 이미지와 함께 펼쳐진다. 처음으로 상실의 아픔을 겪었던 이십 대의 뜨거웠던 여름, 이제는 먼 기억 속 희미한 추억이 되어버린 인연을 떠올리는 가을, 차갑고 외로운 현실을 마주하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게 되는 겨울. 그리고 고통스런 시간을 보낸 뒤 조심스럽게 맞이하는 따듯한 봄까지.

소설 속 인물들은 반복되는 계절을 보내며 아스라이 떠오르는 추억과 함께 슬픔과 기쁨, 그리고 아픔을 되새긴다. 그리고 그리움과 아쉬움은 가슴 속에 조용히 묻어놓은 채 아무렇지 않은 듯 그저 담담하게 현실을 살아간다. 극적인 서사 없이 담백하고 차분하게 흘러가는 12편의 이야기는 얼핏 평범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평범한 이야기 속에서 작가가 섬세하게 펼쳐낸 작지만 고요하게 반짝이는 순간들은 결국 독자들의 기억 속 어느 순간에 가닿아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

목차

  • 스물네 살 그해 여름_005
    늦은 밤 그 길을 걸으며_017
    여름밤의 꿈_029
    보통의 하루_045
    I wish your love and peace_061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_079
    걱정과 참견_095
    삼척에서 온 편지_107
    필승_123
    여름이 지나가고_143
    고양이가 돌아왔다_201
    어바웃 주얼_215

    작가의 말_237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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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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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주얼
2020년 1월부터 독립서점 〈부비프〉의 글쓰기 모임을 통해 단편소설 창작을 시작하였다. 소설집 『당신의 계절이 지나가면』, 『여름의 한가운데』, 『달이 뜨는 동쪽, 세상의 끝』, 『당신의 판타지아』를 발표하였다. 1인 출판사 〈이스트엔드〉를 설립하여 창작 활동과 출판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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