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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

다가오는 생명공학 시대의 윤리 찾기


  • ISBN-13
    978-89-5807-237-9 (03470)
  • 출판사 / 임프린트
    뜨인돌출판(주) / 뜨인돌
  • 정가
    1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08-10-2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정혜경
  • 번역
    -
  • 메인주제어
    유전학(비의학분야)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유전학(비의학분야) #생명윤리 #유전자조작 #생명과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5 * 215 mm, 182 Page

책소개

생명공학의 수레바퀴는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멈추게 할 것인가? 아니면 속력을 더할 것인가?

과학윤리는 더 이상 과학계만의 것이 아니다. 권력과 지식을 가진 소수가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게 놔 두어서도 안 된다.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은 독자 개개인이 미래의 결정권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되고 구성되었다. 생명공학 기술의 정점을 유전자 쇼핑이라고 가정하고, 첫 번째로 그러한 가정에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를 검토했다. 그리고 예측 가능한 상황들을 철학적, 종교적, 사회적 측면에서 살펴보는 시도를 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생명공학 시대의 스케치 1 빈센트, 엄마 아빠와 동생의 유전자 쇼핑에 나서다
생명공학 시대의 스케치 2 축복받은 영희와 철수
생명공학 시대의 스케치 3 또 다른 영희와 철수의 암울한 일상

1 유전자를 쇼핑하는 시대, 과연 올 것인가?
왜 유전자인가? 생명의 복제와 유전의 주인공들
생명공학의 발전, 그 한계는 어디까지?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생명공학 기술들
유전자 쇼핑 시대는 과연 가능할까?

2 유전자를 쇼핑하는 시대, 와도 될 것인가?
유전자 쇼핑 시대의 빛: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
유전자 쇼핑 시대의 그늘: 신체 부작용과 사회적 파장
유전자 쇼핑 시대에 대한 찬성 vs. 반대

3 유전자를 쇼핑하는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최소한의 보호구, 과학윤리
유전자 쇼핑 시대를 바라보는 여러 가지 윤리적 관점
유전자 쇼핑 시대를 둘러싼 관점들, 어느 것도 완벽하지는 않다!
바른 선택을 위한 준비: 제어와 종속, 설렘과 두려움의 경계선에서

맺는 말
이미 굴러가기 시작한 변화의 수레바퀴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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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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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정혜경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컨신 대학교(메디슨) 과학사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논문으로는 〈필드 과학, 과학 서비스 그리고 해충 방제: 20세기 초 미국 남부 목화 바구미 대발생을 중심으로〉(한국과학사학회지 39권, 2017년) 등 다수가 있으며, 저술로는 『왓슨 & 크릭: DNA 이중나선의 두 영웅』(김영사, 2006년),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뜨인돌, 2008년), 『엘리트생물학과 대중생물학 사이에서』(한국학술정보(주), 2016년)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우연을 길들이다』(Ian Hacking 저, 바다출판사, 2012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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