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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한 삶에 관한 작은 책


  • ISBN-13
    979-11-92753-26-3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리수 / 책읽는고양이
  • 정가
    1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7-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진민영
  • 번역
    -
  • 메인주제어
    에세이, 문학에세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에세이, 문학에세이 #미니멀리즘 #미니멀리스트 #미니멀라이프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12 * 184 mm, 168 Page

책소개

미니멀 라이프의 응축된 핵심을 만나다

10년 차 미니멀리스트 진민영의 사유와 성장의 기록 

이 책은 미니멀리즘이라는 새로운 생활 방식을 받아들인 후 관련 서적을 섭렵하고 고민해온 초창기의 결과물로서 진민영식 미니멀리즘의 엣센스를 담아내고 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핵심의 핵심을 뽑아낸 글들이기에 짧은 맥락이지만 그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이러한 과정을 토대로 진민영의 미니멀 라이프는 단단하게 10년 차를 맞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미니멀리즘으로의 초대

호텔방/ 템플스테이/ 쟁여놓는다/ 꼭 필요한 물건/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다/ 이미 모두 가지고 있다/ 의지하지 않는 삶/ 가볍자/ 인간은 결국 다 죽는다/ 물건이 없는 방/ 물건에게 내준 공간/ 자전거/ 차를 소유하지 않으면/ 숨은 공간/ 많아서 좋은 것은 별로 없다/ 소유에 대한 가치관/ 얽매이지 않는다

 

2. 비움으로 얻은 깨달음

내용물이다/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청복/ 여덟 가지 넉넉한 것/ 가진 것을 어떻게 여기느냐/ 그럴 수 있다/ 잃어버린 것의 뒷면/ 불편/ 감언/ 시간이 우리를 쓰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 약간의 불편/ 일시적 결핍44 적응/ 안목/ 생각을 버리는 방법/ 먼저 마음/ 책 한 권을 여러 번 읽는 것/ 책 한 권의 힘/ 단순하게 먹어야/ 잘못된 식습관/ 가공식품과 화학조미료/ 묵묵히 할 일을 하고/ 실패한 적이 없다/ 언제나 성공한다/ 선물에 대한 생각/ 경험 선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게으름을 피우고 빈둥거리는 시간/ 남의 것도 내 것처럼/ 침묵은 정답으로 가득 차 있다/ 적절한 규제/ 한도 내에서는 자유롭게/ 나와의 만남

 

3. 미니멀리즘이 필요한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거든/ 자신의 가치관으로/ 불필요한 것을 없애는 과정/ 많은 사람들의 눈과 손/ 가끔 쓰는 물건이라면/ 돈이나 물건으로 하지 않아도/ 대단한 사람이고 싶지 않다/ 가장 큰 충만을 가져오는 가치/ 누구나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 매번 감사하기/ 견딜 만한 불편/ 과하게 부풀려진 나의 필요/ 부의 부피/ 혼자의 시간/ 방황하는 시간/ 물질의 부피/ SNS는 하나의 도구일 뿐/ 화폐 가치로 환산할 수 있다면/ 자유, 정신적 에너지, 시간, 건강/ 힘든 순간/ 자신이 무가치하게 느껴질 때/ 비우기 시작하면 진짜가 보인다/ 한번 비워보라/ 물건을 사는 이유

 

4. 비우는 사람들

칼 뉴포트 박사/ 소셜 미디어를 하지 않는다/ 희소가치가 있는/ 몰입하고 집중/ 너무 잘나서 아무도 무시할 수 없는 상태/ 인터넷 단식/ 관계는 더 긴밀해졌다/ 더 외로워지고 있다/ 도서를 전자화된 형태로/ 다운사이징/ 종이 매체/ 어떤 매체를 사용해 읽었든/ 뭐 때문에 그렇게 행복하냐/ 짐 싸기 파티/ 소유물을 100가지로 줄이는 결정/ 플라스틱을 없애는 일/ 쓰레기 배출을‘제로0’로/ 쓰레기 없이 살기/ 정작 입을 옷 한 벌/ 캡슐옷장 프로젝트/ 좋아하는 옷과 반드시 입을 옷/ 고작10개의 옷걸이/ 옷장의 아이템을 10가지로/ 스트레스 없이 감당할 수 있는 옷장의 규모/ 휴대폰 없는 생활/ 상상할 수 있는 공간/ 장난감 없이 살아보기/ 돈 없는 삶/ 최소한의 비용

 

5. 물건을 선택하는 기준

양품의 세계/ 한 번에 한 가지 업무/ 단순해야 한다/ 반질반질 윤이 나는 상태/ 한 개로 충분한 물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접이식/ 공짜는 마법 같다

 

6. 실전 미니멀리즘

청소는 리추얼이다/ 청소하기 편한 환경/ 화장실 청소/ 반짝이는 욕실/ 공부가 잘되는 환경/ 더 고심한다/ 옷걸이 뒤집기/ 물건을 구입하는 조건/ 적당한 여백이 있는 수납/ 빈 공간이 많은 집/공간을 넓게 쓴다/ 안정감/ 낭비하지 않으려면/ 절식/ 절식하는 동안/ 모든 기록을 한곳에서 해결한다/ 한 가지 색상으로/ 올인원 비누/ 코코넛오일

본문인용

-

서평

미니멀리즘이 답하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진민영의 미니멀리즘은 공간, 삶, 생각, 태도, 감정을 관통하는 키워드로서 중요한 한 가지에 집중할 몰입의 여비를 벌어준다고 강조한다. 이는 무엇이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 자신의 가치 순위를 정립하게 해주며, 더 나아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다소 무거운 질문에 해답을 찾기 위한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미니멀리즘이야말로 시끄럽고 분주한 세상 속 흔들리지 않고 자기 중심을 지키려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기준이라 전하며,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질적으로 나은 삶을 꿈꾸거나, 혹은 생활의 변화를 꾀하는 이에게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책이 될 것이라 강조한다. 

 

 

미니멀 라이프의 응축된 핵심을 만나다

10년 차 미니멀리스트 진민영의 사유와 성장의 기록 

이 책은 미니멀리즘이라는 새로운 생활 방식을 받아들인 후 관련 서적을 섭렵하고 고민해온 초창기의 결과물로서 진민영식 미니멀리즘의 엣센스를 담아내고 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핵심의 핵심을 뽑아낸 글들이기에 짧은 맥락이지만 그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이러한 과정을 토대로 진민영의 미니멀 라이프는 단단하게 10년 차를 맞고 있다.  

 

저자는 미니멀리즘과 처음 조우한 후 삶의 모든 면을 바라보는 태도는 변화를 맞았고, 홀로 삭이기 어려울 만큼 강렬했던 감동을 꾸준히 기록해왔다. 그 순간순간의 진솔함이 살아있는 이 책은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려는 이, 또는 이미 미니멀리스트로 살아가는 이와 공감대를 이루며 또 다른 순간순간을 반려할 것이다. 

 

독립 출판물로만 선보였던 진민영 작가의 《간소한 삶에 관한 작은 책》이 독자들의 이어지는 출간 요청에 따라 책읽는고양이 출판사를 통해 새롭게 출간되었다.

진민영 작가는 《조그맣게 살 거야》 《일상이 미니멀》 《내향인입니다》 등의 단행본을 통해 미니멀 라이프를 동경하거나 실천하는 이들에게 신뢰를 쌓아온 작가로서, 단지 외형적 다운사이징을 넘어서는 미니멀리즘, 전반적인 삶의 도구로서의 미니멀리즘을 전파하며 탄탄한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저자소개

저자 : 진민영
미니멀리스트, 에세이스트.
간소한 삶에 매력을 느껴, 가진 소유물을 80% 이상 줄이고 비움이 가져다준 긍정성을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삶을 간소화하는 글과 더불어 결핍, 고독, 정적, 정체, 어둠, 빈 공간, 묵언, 절식을 예찬하며 독특한 시선으로 읽어낸 세상살이를 글로 엮고 있다.
앞으로도 느릿느릿 부족한 듯 지구에 최소한의 발자국만 남기며 풍요롭고 건강하게 살아가고 싶은 소박한 소망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조그맣게 살 거야》 (일본어판 출간), 《내향인입니다》 (태국어판 출간), 《일상이 미니멀》 (일본어판 출간), 《간소한 삶에 관한 작은 책》, 《없이 사는 즐거움》, 《단순하게 사니, 참 좋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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