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하고, 통찰력 있고, 설득력 있다. 랩슬리는 예리한 지성과 안목 있는 통찰력, 우아한 문체로 책 읽는 쾌감을 더한다. 『이것도 하나님 말씀인가?』에서 랩슬리는 정말 최고의 성경 문학 해석학 모델을 제시한다.
캐롤 뉴섬 (에모리 대학교 구약학 석좌교수)
우아하고, 의미심장하며, 꼭 필요한 책이다. 랩슬리의 연구가 학계와 교회의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 좁혀질 것 같지 않은 간극에 다리를 놓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갈급한 마음으로 읽었다. 내가 여성과 구약에 대해 할 말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생각했을 때, 새로운 신학적 문이 열렸고 페미니스트 해석이 새롭게 정교해지고 있었다.
캐슬린 M. 오코너 (콜럼비아 신학교 구약학 석좌교수)
랩슬리는 고대 텍스트와 현대적 관심사가 서로 비판적으로 대화하게 하는 섬세한 방식으로 성경을 읽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 페미니스트 성경학계에 새로운 모델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는 비평에 정통하면서 동시에 신학적으로 통찰력 있는 모델이다. 그녀는 복잡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하여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따라서 곳곳에서 강의실 교재로 쓰기에도 알맞다.
조엘 S. 카민스키 (스미스 칼리지 유대학 석좌교수)
랩슬리는 이 책에서 속삭임의 해석학을 제공한다. 온화면서도 단호하고, 존중하면서도 비판적이며, 또한 윤리적이고, 용기 있고, 따듯하다. 그녀는 성경의 목소리를 특징짓는 다성적 목소리와 되울림을 포착하도록 돕는다. 이는 우리의 관심을 사로잡을 만한 것이다. 또한 우리 시대에 성경을 생산적으로 읽어야 하는 과제에 페미니스트 비평을 제시한다.
바바라 그린 (연합신학대학원(GTU) 성경학 교수)
재클린 랩슬리는 내러티브의 세부 사항에 면밀히 주목하면서도, 고대와 현대 독자들에게도 세심히 주의를 기울인다. 그래서 그들의 성향과 사회적 맥락이 본문을 듣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살핀다. 그녀 특유의 독해는 섬세하나 분명해서 독자들은 이야기의 드라마에 빠져들고, 또한 성경 내러티브 전체에 깊이 빠져들게 될 것이다.
엘렌 F. 데이비스 (듀크 대학교 성경과 실천신학 석좌교수)
이 사려 깊고 우아하게 쓴 책에서, 랩슬리 교수는 의심의 해석학을 ‘정보에 기반한 신뢰의’ 해석학으로 대체하는 페미니스트적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화려하지는 않은데 성과는 중대하다! 성경을 읽는 모든 독자는 본문의 미묘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강력한 속삭임을 감지하여, 그 속에서 사는 능력에 대해서 그녀에게 배울 것이 있다.
윌리엄 P. 브라운 (콜럼비아 신학교 구약학 석좌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