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독자에게 사랑받는
‘김종원 작가의 예쁜 말 시리즈’ 신작 출간!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의 뒤를 이어 두 번째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인문학과 자녀교육 분야에서 100여 권의 책을 써 온 김종원 작가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아이 내면을 단단하게 키울 수 있을지’ 책과 강연으로 학부모들과 소통해왔습니다. 그 경험을 모아 담은 첫 그림책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은 어린이들에게 삶의 순간을 아름답게 바꾸는 ‘예쁜 말’을 전하면서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시리즈의 신간 그림책 《서로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말》에서는 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보여줍니다.
“늘 내 곁에 있어.” “네가 가진 것도 멋져.”
서로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말’로
우리는 더욱 가까워져요
아이들이 ‘무엇을 어떻게 말할지’ 배우는 일은 중요합니다. 어른들은 아이에게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 해.’라고 가르치기도 하지만, 자칫 잔소리로 들리기 쉽습니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기가 하는 말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따뜻한 말’을 함께 읽어 보세요.
김종원 작가는 아이가 마음에 담기를 바라는 말들을 장황하게 가르치는 대신, 어린이 스스로 읽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적었습니다. 또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길이의 문장으로 담았기에, 아이가 책에 담긴 ‘따뜻한 말’을 반복해서 읽다 보면 언제나 어디서나 자연스레 아이 입에서 나오는 말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서로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말》은 아이들이 자기 자신에게 따뜻한 말을 들려주어, 말에 담긴 다정한 마음과 느낌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습니다. 더 나아가 가족과 친구,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살피고 다정한 말을 건네며 서로의 관계를 가꾸는 힘을 키워 줍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면 우리 사이는 더욱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집과 학교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순간에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말을 할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따뜻한 말을 듣고 표현하며 자란 아이가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