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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히토리 1% 부자의 대화법

부자는 어떻게 말하는가


  • ISBN-13
    979-11-6484-691-7 (03320)
  • 출판사 / 임프린트
    매경출판(주) / 매일경제신문사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6-2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사이토 히토리
  • 번역
    김은선
  • 메인주제어
    자기계발, 개인발전 및 현실적 조언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부자 #대화법 #말하기 #듣기 #자기계발, 개인발전 및 현실적 조언 #자기계발 #성공 #처세 #성공학 #듣는법 #말하는법 #경청 #배려 #사랑 #매력적인사람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8 * 200 mm, 200 Page

책소개

“부자는 어떻게 말하는가”

일본 납세 누계 1위 대부호가 알려주는 부자들의 말습관

 

‘경청(傾聽).’ 이건희 회장이 삼성에 입사한 첫날 이병철 선대 회장에게 받은 휘호다. 이건희 회장은 이 가르침을 항상 마음에 새겨두고 지키며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들고 한국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이처럼 진짜 부의 씨앗은 경청과 존중에서 싹트고, 사랑이 담긴 대화로 열매를 맺는다.

일본 개인 납세 1위 부자 사이토 히토리는 이번에 출간한 책에서 “부자의 운은 대화법에 달려 있다”고 말하면서, 부자가 되는 2가지 능력으로 ‘듣는 힘’과 ‘말하는 힘’을 강조한다.

부자가 되어 삶의 수준을 높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상대가 틀린 말을 해도 경청하라”며 언제 어디서든 경청할 것과 “사랑을 품고 말하라”며 말보다는 매력을 전달하려고 노력할 것을 주문한다.

부자들의 멘토, 사이토 히토리를 따라 ‘부자처럼 듣고’, ‘부자처럼 말하고’, ‘부자처럼 행동하고’, ‘부자처럼 성공하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보자.

목차

시작하며: 유일한 존재에서 일류로 거듭나려면

 

제1장 부자가 듣는 법

영원하고 무한한 사랑과 빛을 건넨다

부자만의 경청법

진정한 사랑은 통제할 수 없다

마음의 깊은 곳에 빨리 다가간다

‘존중’과 ‘이해’는 전혀 다르다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잘 듣는 사람이 된다

즐기면 경청하는 힘이 커진다

요령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제2장 부를 키우는 진정한 경청의 힘

인간의 영혼은 사랑이 있는 곳에 머물고 싶어한다

흥미가 없으면 잘 듣지 못한다

모든 것을 들으려는 욕심에 중요한 이야기를 놓친다

조금은 과한 리액션이 적당하다

상대가 틀린 말을 해도 경청하라

실패에도 무너지지 않는 기반을 만들어라

변명하지 않는 솔직함을 보여준다

 

제3장 가난을 부로 바꾸는 듣기의 진실

나를 가장 잘 돕는 사람은 나다

전 세계인과 상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경청하는 부모의 아이는 머리가 좋다

표현하지 않는 아이도 부모를 사랑한다

사랑이 없는 삶은 지옥으로 바뀐다

침묵은 금이 아니다

너무 달콤한 이야기는 조심하라

상대방의 어두운 기운에 끌리지 않으면서 들어라

정보를 쉽게 얻는 경청법

 

제4장 분위기를 이끄는 부자의 말습관

부자는 타인은 물론 자신에게도 자애롭다

일류 세일즈맨은 어떻게 사람들의 지갑을 열까

대통령과 어린이를 똑같이 대하는 부자의 마인드

분위기를 읽는 작은 배려

부자의 이야기는 사랑만으로 충분하다

통화는 더 밝은 목소리로 해주는 배려

부자는 상대에게 지혜를 내어놓는다

상대방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기 위한 생각을 하라

 

제5장 부자는 말이 아니라 매력을 전달한다

밝은 말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낸다

부자가 대화의 물꼬를 트는 방법

어떤 단점도 매력으로 승화시키는 마법

‘즐기는 사람’이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어째서 그토록 사랑받을까?

잔소리, 라떼 이야기, 자화자찬도 환영받도록 말한다

웃기려고 하지 않아도 웃음 폭탄이 터진다

 

제6장 사랑의 대화법으로 부자의 운이 트인다

마음은 접힌 자국대로 또 접히는 종이와 같다

본인의 마음에서 나온 대답이 정답이다

부자는 실패가 없다

아이가 귀 기울일 때까지 노력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상식도 바뀐다

대화란 팔씨름과 같은 것

부자는 대화에 끼지 않아도 고립되지 않는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너무 애쓰지 말라

 

마치며

본문인용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제가 일본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요? 제가 남과 다르지 않다면, 세상 사람 모두 큰 부자가 되고 행복해져야 하는데 말이지요. 그 차이는 바로 ‘사랑’에서 비롯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사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모든 것이 귀결됩니다. 상대가 느끼도록 사랑의 기운을 발산하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사랑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저의 유일한 비결입니다.

-p.19, 부자만의 경청법 중에서

 

듣는 태도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그 사람 앞에만 서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만나면 마음이 편하고 믿음이 가서 어느새 마음을 활짝 열고 이야기를 쏟아내게 됩니다. 듣는 힘이 보통이 아닌 것이지요.

이런 사람에게는 틀림없이 사랑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과는 다른 사랑의 기운이 느껴지기에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p.21 진정한 사랑은 통제할 수 없다 중에서

 

사랑을 지닌 사람은 본능적으로 옳은 선택을 합니다. 모든 일의 해답을 알고 있는 영혼이 ‘진솔함이 최선이다!’라고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의도하지 않아도 진심 어린 사과가 우러나오고, 그것이 잘 전달돼 상대의 마음도 이내 풀어집니다.

자기방어를 위해 기술을 구사하기보다는, 진솔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하고 단순한 방법이 언제나 진리랍니다.

- p.66, 변명하지 않는 솔직함을 보여준다 중에서

‘소중한 사람’의 범위에 ‘나’를 포함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듯한데, 자기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이 사실을 떠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자기 자신의 ‘절친’이 돼주세요. 그러면 고민거리가 생기는 순간, 또 다른 내가 깨어나 두 팔을 걷어붙이고 해결에 나서 줄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려면 인내하기를 멈춰야 합니다. 어깨를 짓누르는 짐부터 내려놓으세요. 지금 처한 상황이 답답하고 괴롭다면 도망쳐도 됩니다

  1. p.72, 나를 가장 잘 돕는 사람은 나다 중에서

 

누구에게나 한결같이 “힘내세요!”라고 말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이런 천편일률적인 대답을 하게 되는 것은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상대를 유심히 관찰한다고 해서 적절한 조언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눈’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상대에게 필요한 말’이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말이지요.

  1. p.131, 부자는 상대에게 지혜를 내어놓는다 중에서

 

사랑이라는 매력이 없는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머물지 않기에, 한때 성공한 듯 보여도 그것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성공을 지속하기 위한 조건은 사랑과 빛입니다. 

언제나 밝은 얼굴로 타인은 물론 자신에게도 친절하며, 생색내지 않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성공하게 돼 있습니다.

  1. p.147, 어떤 단점도 매력으로 승화시키는 마법 중에서

 

실패는 ‘다음에는 이렇게 해보자’ 하고 성공을 향해 재도약하는 발판이 됩니다. 실패 덕분에 성공에 가까워지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는 것이지요. 

실패라는 이름의 ‘성공체험’을 거듭하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달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체험을 성공으로 여깁니다.

  1. p.175, 부자는 실패가 없다 중에서

 

대화는 팔씨름과도 같습니다.

팔씨름은 상대와 손을 맞잡는 순간 이미 승부가 판가름 납니다.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림과 동시에 손으로 전달되는 힘으로 상대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지요.

대화도 이와 마찬가지로, 몇 마디만 나눠봐도 상대가 나보다 상수인지 하수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p.186, 대화란 팔씨름과 같은 것 중에서

서평

부자는 삶의 방식과 대화의 자세부터가 다르다

 

성공 에너지가 강한 부자는 기적과 기회를 자주 끌어당긴다. 그들은 삶의 방식과 대화의 자세부터 남들과 다르다. 언제 어디서든 경청하며, 무의식적으로 사랑이 넘쳐나고 여유롭다. 이처럼 사랑과 배려가 가득한 사람은 다른 상황에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애정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

 

일본 납세 1위 대부호인 ‘사이토 히토리’는 전대미문의 납세 기록으로도 유명하지만, 그 누구보다 상대방에게 사랑을 듬뿍 담아서 부자가 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부자가 되는 삶의 방식을 가르쳐주는 것으로 더 유명하다. 사이토 히토리는 부자가 되는 자신만의 특별한 경청법이나 대화법은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의 삶의 방식과 대화의 자세에 이미 부자가 되는 특별한 ‘부자의 대화법’을 발견할 수 있다.

 

부를 키우는 진정한 경청의 힘

 

부자들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 동시에 마음 깊은 곳에 빨리 다가가는 데 능숙하다. 상대가 가장 전하고 싶어 하는 내용과 알아주길 바라는 점을 빠르게 잡아낸 다음 그 마음에 다가가는 것이다. 처음부터 대뜸 속마음을 보여주는 사람은 흔치 않다. 그래서 이것은 마치 ‘고도의 테크닉’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은 상대에게 사랑을 품고 귀가 아닌 마음으로 이야기를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이러한 부자들의 듣는 태도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그 앞에만 서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게 되고 만다. 만나면 마음이 편하고 믿음이 가서 어느새 마음을 활짝 열고 이야기를 쏟아내게 된다. 듣는 힘이 강한 것이다. 틀림없이 그 속에는 사랑이 있다. 보통 사람과는 다른 사랑의 기운이 느껴지기에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이다.

 

부자의 운이 트이는 말습관

 

종이를 꾹꾹 눌러 접으면, 다시 펼쳐도 그 접힌 자국대로 돌아가려 한다. 자신의 마음을 ‘밝음’과 ‘즐거움’으로 잘 접어놓으면 힘든 일 때문에 잠시 갈피를 잡지 못하더라도 금세 밝고 즐거운 상태로 돌아온다. 그래서 아무리 나쁜 일이 생겨도 부정적인 감정에 잠식당하지 않는다.

 

또한 밝음과 즐거움을 키워주는 좋은 말에는 ‘좋은 기운’이, 나쁜 말에는 ‘나쁜 기운’이 깃들어 있다. 좋은 기운을 지닌 말을 쓰면 말을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모두 기분이 밝아지고, 그 자리의 공기마저 밝은 에너지로 바뀐다.

 

부자들은 많은 고민 상담을 부탁받게 되는데, 밝은 성공 에너지를 가진 부자들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부탁받으면, ‘상대의 좋은 면’, ‘기분 좋아지는 말’을 솔직하게 말해준다. 설사 고칠 점이 있다 하더라도 말이다. 부정적인 평가를 듣고 기분 좋아할 사람은 없다. 고민 상담을 부탁받으면, ‘그 사람의 어깨를 짓누르는 짐을 덜어주겠다’고 생각하지, 부정적인 평가로 나쁜 기운과 에너지를 만들지 않는 것이다.

부자는 말이 아니라 사랑과 매력으로 대화한다

 

성공한 사람은 뛰어난 말솜씨의 소유자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그러나 말솜씨가 성공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다. 말재주가 없어도 크게 성공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청산유수처럼 말을 잘하는데도 끝내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핵심은 사랑이다. 화술을 익히는 것도 좋지만, 매력을 능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랑을 지닌 매력적인 사람은 평범하고 흔한 단어를 사용해도 큰 울림을 준다. 매력적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언제나 무게감이 느껴진다. 말에는 영혼의 힘이 실리기 때문이다.

 

미소 띤 얼굴로 밝은 기운을 발산하는 것. 사랑과 매력으로 대화하는 것. 이보다 더 좋은 ‘부자의 운이 커지는 비결’은 없으며, 이보다 더 빠른 행복과 성공을 손에 넣는 최고의 지름길도 없다.

저자소개

저자 : 사이토 히토리
‘긴자마루칸’(일본한방연구소)을 설립한 사업가. 1993년부터 12년간 일본 고액납세자순위 10위 안에 매년 이름을 올린 유일한 인물로, 2003년에는 누적 납세액 일본 1위, 누계 납세액 공시가 폐지되는 2006년까지 총 173억 엔이라는 전대미문의 납세 기록을 세웠다. 토지 매각이나 주식 공개 등에 따른 고액 납세자가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전액 사업소득에 의한 납세라는 점 또한 이색적이다. 저서로는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부자의 운》, 《부자의 행동습관》, 《부자의 인간관계》, 《돈의 진리》, 《부자의 그릇》 등이 있다.
번역 : 김은선
김은선
동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을 끌어당기는 뇌과학》, 《마흔이 넘으면 쉬워질 줄 알았는데》, 《불안하다고 불안해 하지 말아요》, 《경영학 수업》, 《의욕의 스위치》, 《있는 그대
로, 지금 이대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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