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움이란 무엇일까요?〉는 어린이들이 흔히 느끼는 ‘무서움’이라는 감정을 철학적으로 탐구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서입니다.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무서움을 다양한 질문과 이야기로 접근하여, 감정의 복잡성과 다층성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무서움이란 감정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그 감정을 다루는 방법, 표현하는 방법, 극복하는 생각법을 깨우치게 합니다.
박서경 코치의 생각
‘질문하기’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책!
어쩌면 ‘질문하는 것이 두려워서’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질문하는 방법을 몰라서’일지도 모릅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괜찮아요. 틀려도 괜찮고, 달라도 괜찮아요.
난 왜 두려워하는 걸까요? 난 왜 무서운 걸까요?
난 무엇이 두렵고 무서운 것일까요?
부모님과 함께 또는 어린이 스스로 이 책에 나온 ‘생각하는 질문, 옳고 그름이 없는 질문’을 생각해 보고 토론해 보세요. 토론 과정에서 부모님께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아이들은 정말 용기내서 말한 거니까요. 어떤 내용을 듣게 되더라도 끄덕끄덕~ 경청해 주세요.
부모님의 이런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믿음을 갖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해 줄 거예요. 그러면 아이들은 자기가 두려워하는 감정, 무서운 감정을 들여다보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게 될 거예요.
어린이와 부모 사이에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고, 질문의 질문을 통해 내 아이의 생각을 알게 하고, 어린이의 표현 능력을 발달시켜 주는 책!
〈철학하는 어린이〉 열두 번째 책인, 『무서움이란 무엇일까요?』
무서움과 두려움에 대한 우리 아이의 생각을 함께 듣고 토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전 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철학 책, 『철학하는 어린이』
프랑스 철학박사 오스카 브르니피에가 알려 주는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
‘철학하는 어린이’ 시리즈는 ‘행복’, ‘공동체’, ‘자유’, ‘예술’, ‘나’, ‘삶’, ‘감정’, ‘선과 악’, ‘앎’, ‘폭력’, ‘진실’, ‘무서움’을 주제로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어린이 철학입문서입니다. 어려서부터 ‘생각하는 훈련을 하면서 성찰의 논리를 익힌 어린이’는 무슨 일이 생겨도 세상을 탓하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프랑스 철학박사 오스카 브르니피에가 질문하고 아이들이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 철학은 일상의 즐거운 생각 놀이가 되고 논리력과 사고력도 동시에 키워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