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부모들의 인문 교육 멘토 김종원의 부모를 위한 어휘 공부!
★정확히 말할수록 아이의 세상이 커지는 부모 어휘 120 수록
“부모의 어휘는 아이가 처음 만나는 세상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우물쭈물하며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거나 ‘헉’, ‘대박’, ‘어쩔티비’만 외치는 아이에게 어휘력 관련 책을 사준다. 그렇지만 부모의 어휘는 어떠한가? 몇 개의 어휘들이 우리의 일상을 독식하고 있지는 않은가? 부모의 어휘는 아이가 가장 처음 만나는 세상이다. 아이에게 좋은 말을 해주고 싶다면, 나아가 아이의 어휘력을 키워주고 싶다면 부모의 어휘가 먼저 빈곤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아이에게 필요한 말을 제때 들려주고 올바르게 훈육하며 아이와 더 따뜻하고 단단한 관계를 쌓아나갈 수 있다.
《부모의 어휘 공부》는 50만 부모의 교육 멘토이자 인문 교육의 대가 김종원 작가가 알려주는 부모를 위한 어휘 공부 책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 120개를 한 권에 모았다. 1장에는 아이의 생활과 행동이 달라지게 하는 일상언어를, 2장에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해주는 감정언어를, 마지막 3장에는 아이를 고급스럽고 지적인 사색의 길로 안내해 주는 생각언어를 담았다. 필사와 낭독하기 좋은 문장과 함께 일상활용법,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예시문 등 본문을 알차게 구성했다.
“부모의 어휘가 아이의 생각의 크기를 결정한다!”
아이의 사고는 자라나고 부모의 말은 풍성해지는
단 한 권의 ‘부모 어휘력 수업’
어휘는 세상을 인식하는 틀이다. ‘혼내다’와 ‘가르치다’를 구분하지 못하는 부모는 개입해야 할 때 참견하고, 참견해야 할 때 넘겨짚기 쉽다. ‘활동적이다’와 ‘나대다’를 구분하지 못하는 부모는 활동적인 아이를 나대는 아이로 규정해버린다. 아이의 가치를 부모의 이해 한도에 따라 제한하거나 평가하게 된다. 이렇듯 부모가 평소 사용하는 어휘는 아이의 사고와 삶의 태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부모의 어휘가 아이의 생각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이다.
《부모의 어휘 공부》는 부모가 쉽게 혼동하기 쉬운 표현, 부모라면 모두가 꼭 알아야 할 어휘 120개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하나의 단어와 그에 따른 유의어와 반대어 등 단어를 통해 언어의 세심한 결을 알려주면서 아이에게 적재적소로 써먹을 수 있게 도와준다. 단순히 단어의 뜻을 아는 수준이 아닌, 생활 속에서 어휘의 개념을 익히고 생각이 달라지게 하는 사유의 장으로 안내한다. 부모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어휘력을 점검하고, 어휘의 정확한 정의와 사용법, 일상 사례를 이해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어휘를 알고 제대로 말한다는 것은 정확하게 느끼고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정확하게 말할수록 아이의 세상은 커진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사고는 자라나고 부모의 말은 풍성해질 수 있다. 또 정확하고 풍성한 어휘를 바탕으로 하는 대화는 아이와의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