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왜 오랜 시간 동안 칩 개발에 공을 들여온 걸까?
엔비디아 AI 반도체 패권을 쥔 젠슨 황이 그리는 미래는?
TSMC 중국과 트럼프 리스크를 잠재울 수 있을까?
인텔 ‘메이드 인 US 반도체’의 최후 승자가 될까?
ARM 도산 위기의 애플을 극적으로 살려낸 숨은 공신
구글 AI 제미나이로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리드할까?
퀄컴 애플도 꼼짝 못 하게 만든 비결은?
삼성 온디바이스 AI로 아이폰을 추월할 수 있을까?
AMD 팹을 포기하고 인텔을 추월하다
테슬라 AI 칩으로 일석삼조 노리는 테슬라만의 반도체 전략
반도체 공룡 기업들 VS 신흥 강자 애플과 엔비디아
애플과 엔비디아를 둘러싼 AI·모바일 칩 워!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은 전 세계 매출 상위 10위 안에 드는 반도체 공급업체다. 하지만 아이폰으로 잘 알려진 애플을 반도체 기업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애플이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 톱10 기업에 드는 이유는 뛰어난 칩 설계 경쟁력 덕분이다. 애플은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패드에 쓰이는 핵심 칩도 직접 설계한 데 이어 2024년 후반부터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칩 M4로 맥 PC 라인을 전면 재설계할 계획이다. 구글과도 협력해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아이폰에 탑재할 예정으로, AI 반도체 칩 자체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미 반도체 생태계에서 애플은 최강자로 우뚝 서 있는 셈이다.
AI 반도체로 급부상한 엔비디아 역시 미국 시가총액 1위를 노리고 있다.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하는 챗GPT 열풍으로 주가가 급속도로 뛰어오르며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스마트 반도체 칩 시장의 선두는 이 신흥 강자들로, 애플과 엔비디아라는 굵직한 고객을 등에 업은 TSMC 역시 글로벌 순위 9위에 올랐다. TSMC, 삼성, 심지어 인텔과 구글도 꼼짝 못 하게 하는 애플과 엔비디아의 현재 위상은 말 그대로 쇼크웨이브 그 자체다.
애플과 엔비디아의 공통점은 세계 10대 반도체 기업으로 혁신을 통해 고속 성장을 이루었고, 반도체 칩 생태계 강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CEO의 도전과 계속되는 혁신은 애플과 엔비디아가 지금의 성공을 거두는 밑바탕이 되었다.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애플과 엔비디아가 반도체 시장에 뛰어들며 벌어진 격변의 현장과 전 세계 반도체 패권 전쟁을 통해 향후 반도체를 둘러싼 세계 정세의 변화와 미래를 전망한다. 세계 반도체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이들의 성장 과정과 추이를 지켜보는 것은 앞으로의 반도체 시장과 세계 경제를 예측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반도체 자체 설계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장악한 애플
애플은 공식적으로는 반도체 기업이 아니지만, 인텔과 삼성을 능가하는 자체 반도체 칩 제작으로 반도체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왔다. 아이폰에 탑재되는 A 시리즈, 노트북 맥에 탑재되는 M 시리즈의 높은 성능으로 ‘애플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iOS와 맥OS 등 소프트웨어도 직접 설계해 반도체 성능 최적화 측면에서도 안드로이드(구글)나 윈도(MS)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다른 업체 단말기 성능을 압도한다.
애플이 반도체 역량에 집중하기 시작한 때는 언제였을까? 무려 17년 전인 2007년이다.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는 2007년 첫 아이폰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프트웨어에 ‘진심’인 사람은 하드웨어도 직접 만들어야 한다”라고 회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때부터 반도체를 장악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 셈이다. 이제 애플은 2024년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칩 M4를 통한 맥 PC 라인의 온디바이스 AI화,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도입한 아이폰 출시로 미래 모바일 칩 워를 예고하고 있다.
아이폰이 자체 AI 반도체 칩을 개발하면 그동안 아이폰에 칩을 제공해온 삼성, 브로드컴 등의 반도체 기업에도 타격이 클 뿐만 아니라 반도체 시장에도 대격변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의 강자 인텔, 엔비디아, 삼성 등 애플과 협력관계에 있는 반도체 기업들이 애플의 향후 행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따라서 애플 반도체 산업의 형성과 성장, 추이를 살펴보는 것은 삼성,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에 주력하는 국내 기업뿐 아니라 세계 빅테크 기업의 동향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미지의 개척 분야로 ‘0조 원’의 시장에 도전한
AI 반도체 신흥 강자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다. 엔비디아의 GPU(그래픽 처리 장치)가 AI를 가동하는 데 필수적인 인프라이기 때문이다. 30년 전 게임용 그래픽 카드로 성장한 엔비디아는 2012년 돌연 AI 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한 이후 불과 10여 년 만에 초고속으로 성장했다.
2012년 일리야 수츠케버가 엔비디아 GPU로 학습한 인공지능이 이미지 인식 경진대회에서 압도적인 성능으로 우승하자, 딥러닝이 혁신을 불러올 것을 직감한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에 크게 베팅했다. 당시만 해도 AI를 위한 전용 반도체 시장은 존재하지 않았다. 젠슨 황 CEO는 미래에 커질 것으로 보이는 ‘0조 원’의 시장에 과감히 도전한 셈이다.
AI 컴퓨팅의 경쟁력은 개별 칩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이 칩들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조화롭게 연결해 시스템의 전체 성능을 끌어올리는가가 더 중요하다. 그런데 엔비디아는 AI 컴퓨팅을 위한 칩과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풀스택 경쟁력을 갖춘 업체다. CPU, GPU,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컴퓨팅 기술의 전 영역을 모두 갖춘 것이다. GPU 생태계를 선점하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통합이 가능하다는 점이 엔비디아-쿠다(CUDA) 중심의 AI 생태계를 강화한 핵심 요인이다.
반도체를 더 작게 만드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무어의 법칙’도 끝났다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젠슨 황 CEO는 ‘무어의 법칙’을 데이터센터 차원에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의 말처럼 ‘황의 법칙’이 새로운 ‘무어의 법칙’이 될 수 있을까? AI 반도체 시장의 독보적인 존재인 엔비디아 성장의 비밀을 살펴보는 것은 반도체 패권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삼성과 SK하이닉스, 한국 칩 산업이 나아갈 방향은?”
애플과 엔비디아를 둘러싼 반도체 패권 전쟁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예측한다!
이 책은 애플에 맞서거나 협력하는 TSMC, 인텔, 퀄컴, ARM, 삼성, 구글, 테슬라 등 반도체 거인들의 도전에 이어 AI의 부상으로 반도체 질서를 새로 쓰는 엔비디아를 소개하고, 반도체 테크 진영의 미래를 진단한다. 특히 애플과 엔비디아의 혁신 전략을 통해 스타트업, 대기업 등 테크 기업이 어떻게 미래에 베팅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 도움을 준다.
이 책의 기반이 된 원고는 〈아시아경제〉에 ‘애플 쇼크웨이브’로 장기 연재되었으며, 원고의 전문성과 희소성, 대중성을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저술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온라인에 연재된 기사는 반도체 업계는 물론 증권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반도체 기업으로서 우리가 몰랐던 애플의 현재 위상과 향후 행보, 챗GPT의 인기로 급부상한 기업 엔비디아를 집중적으로 조명해, 엔비디아와 애플의 반도체 산업에 대해 거의 다루지 않은 기존 책과 차별화된다.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망 위기와 대규모 반도체 생산라인 설비 투자가 이뤄지는 지금, 이 책은 반도체 시장의 숨은 고수 애플과 떠오르는 반도체 신흥 강자 엔비디아에 대해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갈증을 해결해줄 것이다.애플 왜 오랜 시간 동안 칩 개발에 공을 들여온 걸까?
엔비디아 AI 반도체 패권을 쥔 젠슨 황이 그리는 미래는?
TSMC 중국과 트럼프 리스크를 잠재울 수 있을까?
인텔 ‘메이드 인 US 반도체’의 최후 승자가 될까?
ARM 도산 위기의 애플을 극적으로 살려낸 숨은 공신
구글 AI 제미나이로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리드할까?
퀄컴 애플도 꼼짝 못 하게 만든 비결은?
삼성 온디바이스 AI로 아이폰을 추월할 수 있을까?
AMD 팹을 포기하고 인텔을 추월하다
테슬라 AI 칩으로 일석삼조 노리는 테슬라만의 반도체 전략
반도체 공룡 기업들 VS 신흥 강자 애플과 엔비디아
애플과 엔비디아를 둘러싼 AI·모바일 칩 워!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은 전 세계 매출 상위 10위 안에 드는 반도체 공급업체다. 하지만 아이폰으로 잘 알려진 애플을 반도체 기업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애플이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 톱10 기업에 드는 이유는 뛰어난 칩 설계 경쟁력 덕분이다. 애플은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패드에 쓰이는 핵심 칩도 직접 설계한 데 이어 2024년 후반부터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칩 M4로 맥 PC 라인을 전면 재설계할 계획이다. 구글과도 협력해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아이폰에 탑재할 예정으로, AI 반도체 칩 자체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미 반도체 생태계에서 애플은 최강자로 우뚝 서 있는 셈이다.
AI 반도체로 급부상한 엔비디아 역시 미국 시가총액 1위를 노리고 있다.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하는 챗GPT 열풍으로 주가가 급속도로 뛰어오르며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스마트 반도체 칩 시장의 선두는 이 신흥 강자들로, 애플과 엔비디아라는 굵직한 고객을 등에 업은 TSMC 역시 글로벌 순위 9위에 올랐다. TSMC, 삼성, 심지어 인텔과 구글도 꼼짝 못 하게 하는 애플과 엔비디아의 현재 위상은 말 그대로 쇼크웨이브 그 자체다.
애플과 엔비디아의 공통점은 세계 10대 반도체 기업으로 혁신을 통해 고속 성장을 이루었고, 반도체 칩 생태계 강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CEO의 도전과 계속되는 혁신은 애플과 엔비디아가 지금의 성공을 거두는 밑바탕이 되었다.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애플과 엔비디아가 반도체 시장에 뛰어들며 벌어진 격변의 현장과 전 세계 반도체 패권 전쟁을 통해 향후 반도체를 둘러싼 세계 정세의 변화와 미래를 전망한다. 세계 반도체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이들의 성장 과정과 추이를 지켜보는 것은 앞으로의 반도체 시장과 세계 경제를 예측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반도체 자체 설계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장악한 애플
애플은 공식적으로는 반도체 기업이 아니지만, 인텔과 삼성을 능가하는 자체 반도체 칩 제작으로 반도체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왔다. 아이폰에 탑재되는 A 시리즈, 노트북 맥에 탑재되는 M 시리즈의 높은 성능으로 ‘애플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iOS와 맥OS 등 소프트웨어도 직접 설계해 반도체 성능 최적화 측면에서도 안드로이드(구글)나 윈도(MS)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다른 업체 단말기 성능을 압도한다.
애플이 반도체 역량에 집중하기 시작한 때는 언제였을까? 무려 17년 전인 2007년이다.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는 2007년 첫 아이폰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프트웨어에 ‘진심’인 사람은 하드웨어도 직접 만들어야 한다”라고 회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때부터 반도체를 장악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 셈이다. 이제 애플은 2024년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칩 M4를 통한 맥 PC 라인의 온디바이스 AI화,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도입한 아이폰 출시로 미래 모바일 칩 워를 예고하고 있다.
아이폰이 자체 AI 반도체 칩을 개발하면 그동안 아이폰에 칩을 제공해온 삼성, 브로드컴 등의 반도체 기업에도 타격이 클 뿐만 아니라 반도체 시장에도 대격변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의 강자 인텔, 엔비디아, 삼성 등 애플과 협력관계에 있는 반도체 기업들이 애플의 향후 행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따라서 애플 반도체 산업의 형성과 성장, 추이를 살펴보는 것은 삼성,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에 주력하는 국내 기업뿐 아니라 세계 빅테크 기업의 동향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미지의 개척 분야로 ‘0조 원’의 시장에 도전한
AI 반도체 신흥 강자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다. 엔비디아의 GPU(그래픽 처리 장치)가 AI를 가동하는 데 필수적인 인프라이기 때문이다. 30년 전 게임용 그래픽 카드로 성장한 엔비디아는 2012년 돌연 AI 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한 이후 불과 10여 년 만에 초고속으로 성장했다.
2012년 일리야 수츠케버가 엔비디아 GPU로 학습한 인공지능이 이미지 인식 경진대회에서 압도적인 성능으로 우승하자, 딥러닝이 혁신을 불러올 것을 직감한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에 크게 베팅했다. 당시만 해도 AI를 위한 전용 반도체 시장은 존재하지 않았다. 젠슨 황 CEO는 미래에 커질 것으로 보이는 ‘0조 원’의 시장에 과감히 도전한 셈이다.
AI 컴퓨팅의 경쟁력은 개별 칩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이 칩들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조화롭게 연결해 시스템의 전체 성능을 끌어올리는가가 더 중요하다. 그런데 엔비디아는 AI 컴퓨팅을 위한 칩과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풀스택 경쟁력을 갖춘 업체다. CPU, GPU,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컴퓨팅 기술의 전 영역을 모두 갖춘 것이다. GPU 생태계를 선점하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통합이 가능하다는 점이 엔비디아-쿠다(CUDA) 중심의 AI 생태계를 강화한 핵심 요인이다.
반도체를 더 작게 만드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무어의 법칙’도 끝났다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젠슨 황 CEO는 ‘무어의 법칙’을 데이터센터 차원에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의 말처럼 ‘황의 법칙’이 새로운 ‘무어의 법칙’이 될 수 있을까? AI 반도체 시장의 독보적인 존재인 엔비디아 성장의 비밀을 살펴보는 것은 반도체 패권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삼성과 SK하이닉스, 한국 칩 산업이 나아갈 방향은?”
애플과 엔비디아를 둘러싼 반도체 패권 전쟁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예측한다!
이 책은 애플에 맞서거나 협력하는 TSMC, 인텔, 퀄컴, ARM, 삼성, 구글, 테슬라 등 반도체 거인들의 도전에 이어 AI의 부상으로 반도체 질서를 새로 쓰는 엔비디아를 소개하고, 반도체 테크 진영의 미래를 진단한다. 특히 애플과 엔비디아의 혁신 전략을 통해 스타트업, 대기업 등 테크 기업이 어떻게 미래에 베팅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 도움을 준다.
이 책의 기반이 된 원고는 〈아시아경제〉에 ‘애플 쇼크웨이브’로 장기 연재되었으며, 원고의 전문성과 희소성, 대중성을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저술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온라인에 연재된 기사는 반도체 업계는 물론 증권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반도체 기업으로서 우리가 몰랐던 애플의 현재 위상과 향후 행보, 챗GPT의 인기로 급부상한 기업 엔비디아를 집중적으로 조명해, 엔비디아와 애플의 반도체 산업에 대해 거의 다루지 않은 기존 책과 차별화된다.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망 위기와 대규모 반도체 생산라인 설비 투자가 이뤄지는 지금, 이 책은 반도체 시장의 숨은 고수 애플과 떠오르는 반도체 신흥 강자 엔비디아에 대해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갈증을 해결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