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평면표지(2D 앞표지)
입체표지(3D 표지)
2D 뒤표지

여행의 이유


  • ISBN-13
    979-11-91114-59-1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복복서가 주식회사 / 복복서가 주식회사
  • 정가
    16,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4-17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영하
  • 번역
    -
  • 메인주제어
    에세이, 문학에세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에세이, 문학에세이 #김영하 #여행 #여행의이유 #산문 #한국문학 #김영하산문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8 * 188 mm, 260 Page

책소개

“나는 그 무엇보다 우선 작가였고, 그다음으로는 역시 여행자였다.”

 

60만+ 독자의 선택!

2019년 전 서점 연간 종합베스트셀러 1위

최근 3년간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여행 책 1위

 

모방이 불가한 독보적인 사유와 눈부신 문장으로

여행-일상-여행의 순환을 감각하며 삶의 의미를 되짚는, 

김영하 산문의 정수!

 

『여행의 이유』 업그레이드 버전

 

2019년 출간 직후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읽혀온 김영하 산문 『여행의 이유』 개정증보판이 복복서가에서 출간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의 일상에서 여행이란 과연 어떤 것이었는지, 김영하만의 현란하면서도 명쾌한 사유의 경로를 통해 비로소 이해해보게 되는 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의 여행법」이 추가된 이번 『여행의 이유』 개정증보판은 김영하 산문의 정수로 불릴 만하다. 『여행의 이유』는 작가가 여행지에서 겪은 경험을 풀어낸 여행담이 아닌, 여행을 중심으로 인간과 글쓰기, 타자와 환대, 삶의 의미로 그 주제가 확장되어가는 사유의 여행기다. 우리가 미처 정리하지 못하고 한쪽에 미뤄둔 여행과 인생에 관한 단상들이 작가의 독보적이고 깊이 있는 인문학적 사유를 따라 각기 그 맥락과 형태를 갖춰가는 독서의 경험은 마치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여행의 경험처럼 강렬하고도 긴 파장을 남긴다.

 

자기 의지를 가지고 낯선 곳에 도착해 몸의 온갖 감각을 열어 그것을 느끼는 경험. 한 번이라도 그것을 경험한 이들에게는 일상이 아닌 여행이 인생의 원점이 된다. 일상으로 돌아올 때가 아니라 여행을 시작할 때 마음이 더 편해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나와 같은 부류의 인간일 것이다. 이번 생은 떠돌면서 살 운명이라는 것. 귀환의 원점 같은 것은 없다는 것. 이제는 그걸 받아들이기로 한다. _본문 252쪽

목차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의 여행법

추방과 멀미

상처를 몽땅 흡수한 물건들로부터 달아나기

오직 현재

여행하는 인간, 호모 비아토르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여행

그림자를 판 사나이

아폴로 8호에서 보내온 사진

노바디의 여행

여행으로 돌아가다

 

작가의 말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김영하
소설가. 장편소설로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검은 꽃』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 『아랑은 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소설집으로 『오직 두 사람』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호출』이 있고, 산문 『오래 준비해온 대답』 『다다다』 등을 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