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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 ISBN-13
    979-11-5783-326-9 (03300)
  • 출판사 / 임프린트
    푸른커뮤니케이션 / 필로소픽
  • 정가
    16,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12-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강국진
  • 번역
    -
  • 메인주제어
    인공지능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인공지능 #뇌과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3 * 213 mm, 240 Page

책소개

곧 다가올, 아니 어쩌면 이미 도래한 AI 시대. 만든 사람도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른다는 이 미지의 존재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인류가 AI를 완전히 이해해서 통제할 수 있을 때까지 개발을 보류해야 할까? 인공지능과 뇌과학을 전공한 저자는 AI에 대한 여러 걱정스런 질문들을 과학적, 철학적 통찰을 통해 해체해 버린다. 이러한 질문들은 잘못된 관점에서 비롯된 사이비 문제라는 것.

저자는 기존의 기술 중심 인공지능 논의가 놓치고 있는 ‘비교’의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바라본다. 인간의 지적 능력을 향상시켰던 ‘문자’ 와 ‘과학’ 패러다임을 인공지능과 비교해보면 인공지능이 기계보다는 문자에 가깝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교 접근법은 기계학습 인공지능이 기존 과학 패러다임과 근본적으로 다름을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해주고, 우리의 걱정이 기우임을 깨닫게 해준다.

최적의 값을 찾아내는 기계학습 인공지능은 고립계와 환원주의를 바탕으로 두고 정답을 찾아내는 과학과 다르다. 기계학습 인공지능은 뉴턴처럼 만유인력 법칙을 만들 수도, 만들어야 할 필요성도 못 느낀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술적 측면뿐 아니라 철학적 고찰을 통해, 문자 도구의 등장 이래 인간의 본질을 가장 크게 변화시킬 인공지능이란 도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부록에서는 기계학습의 근간이 되는 확률이론을 뼈문과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인공지능을 근원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한다.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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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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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강국진
포항공대 물리학과에서 학부와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에 인공지능 연구로 공부 방향을 바꾸었고 〈신경망 학습에서의 대칭성 깨어짐〉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인공신경망이 아니라 진짜 뇌를 연구하기 위해 뇌과학으로 방향을 바꾸고 이스라엘의 히브루대학, 미국의 뉴욕대학 그리고 일본의 이화학 뇌과학 연구소 등에서 연구했다. 이때 연구한 주제는 시각 피질에서의 신경망 네트워크의 모델 연구나 활동전위 내의 정보 분석이었고, 일본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경이 가진 확률분포를 학습하는 문제를 연구했다. 블로그에 쓴 글을 모아서 《철학을 하지 않는 닭》을 출판했으며 《주석 달린 플랫랜드》의 주석을 번역했다. 블로그 <나를 지키는 공간>과 책을 주로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 질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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