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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돈 공부

돈을 제대로 알면 진로와 사회가 보인다고?


  • ISBN-13
    978-89-5807-008-5 (03320)
  • 출판사 / 임프린트
    뜨인돌출판(주) / 뜨인돌
  • 정가
    16,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3-3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가켄 편집부
  • 번역
    이현욱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교양일반
  • 추가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교양: 돈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교양일반 #어린이, 청소년 교양: 돈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청소년
  • 도서상세정보
    182 * 210 mm, 300 Page

책소개

돈,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돈의 의미, 필수 경제 개념부터 돈을 다루는 법까지
지금 10대들에게 필요한 단 한 권의 경제 가이드북!

청소년들에게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의 후속작이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경제 가이드북으로, 돈에 대한 기본 개념을 잡아 주고 우리 인생의 필수 요소인 돈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주는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돈 공부』다. 일본에서 독자 만족도 99.7%를 달성, 출간 즉시 6만 부가 팔리며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돈이란 무엇일까?’ ‘돈과 세상의 시스템’ ‘우리의 생활과 돈’ ‘돈과 잘 사귀는 법’ ‘부의 불평등’ ‘미래의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돈과 경제 개념에 관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면서 청소년들이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 어떤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의 목표는 독자들이 돈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돈에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돈을 다룰 수 있는 사고와 방법을 터득하도록 돕는 것이다. 돈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면 돈에 대한 단편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돈과 나, 돈과 사회의 연결고리가 보이고 돈을 적극적으로 벌고, 불리고, 관리하고, 다루는 법을 알게 된다. 돈과 경제에 대한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에 제대로 공부하기를 꺼리는 이들이 많다.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돈 공부』는 재미있고 친절한 구성과 내용으로 이런 문턱을 낮추어 돈에 대한 오해와 착각을 바로잡고, 돈이라는 세계를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돕는 경제 입문서이다.

 

사회, 경제 교과 연계!
만화와 일러스트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돈의 개념!

이 책 여섯 챕터의 도입부는 고등학생 미호가 주인공인 만화로 시작한다. 주인공 미호는 돈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진로나 사회에 대해서도 그다지 관심이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하지만 수업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돈을 기반으로 사회가 움직이는 원리를 터득해 나간다. 돈에 대해 배워 나가면서 자신과 가족, 사회를 보는 눈이 조금씩 넓어지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이야기는 좋은 성장 소설을 보는 듯하다. 그리고 주인공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삶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그들의 이야기는 돈과 삶의 다양한 방식에 대한 좋은 관점을 제공한다. 만화와 더불어 귀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한눈에 들어오는 표, 그래프를 곳곳에 배치해 어려운 통계와 경제 개념을 쉽게 풀어내는 것도 이 책의 특장점이다. 책을 읽어 내기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이 충분히 소화하고 차근차근 이해해 나갈 수 있도록 설명을 최대한 쉽고 친절하게 풀고,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이 필요한 부분은 칼럼을 통해 담아냈다. 사회․경제 교과와도 연계되어 교과서에 나오는 돈의 의미, 자본주의와 빈부 격차, 투자의 원리와 방법, 인생의 3대 자금, 부의 불평등, 수요와 공급 등 필수 개념들을 총망라하고 있어 좋은 경제 가이드북을 찾는다면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하다.

 

▉ 추천의 글

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알기 쉽고 자세하게 담겨 있습니다. 교과서와 함께 수업에서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5세, 중학생)
책 읽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회의 구조와 돈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일하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15세, 고등학생)
재미있는 만화와 일러스트 덕분에 돈에 대해 잘 이해했어요.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11세, 초등학생)
만약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저축만 하면서 즐거운 ‘시간’과 ‘경험’을 잃어버렸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만나게 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7세, 고등학생)
이 책을 통해 시간과 돈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취업을 앞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20대, 대학생)
만화의 내용이 감동적이어서 조금 울컥하고 말았습니다.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만큼 내용이 알찹니다. 서점 직원으로서는 경제경영 코너에도 전시하고 싶습니다. (40대, 서점 직원)
스토리와 해설의 조합이 아주 좋았고, 마지막 부분에 가서는 눈물이 났습니다. 어른에게도 중요한 것이 가득 담겨 있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50대, 개인 사업가)
돈의 개념과 더불어 일하는 방식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0대, 편집자/작가)
돈에 관한 책은 많이 읽어봤지만, 이 책은 나이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좀 더 어릴 때 이런 책을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습니다. (20대, 주부)

목차

프롤로그
등장인물

제1장 돈이란 무엇일까?
우리 생활에 필요한 도구, 돈
경제 활동의 기본 원칙
우리가 살 수 있는 서비스
돈을 쓰는 게 중요한 이유
돈의 역사①
돈의 역사②
돈의 역할
돈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사회의 혈액
경기의 좋고 나쁨이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물건이 우리 손에 들어오는 과정
가격을 결정하는 방법
가격은 왜 자꾸 변할까?
무료 서비스는 왜 무료일까?
카드의 종류
캐시리스 사회
가상 화폐

제2장 돈과 세상의 시스템
돈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
은행은 어떻게 돈을 벌까?
은행은 왜 있을까?
은행은 안 망할까?
한국은행, 어디까지 알고 있니?
국가가 쓰는 돈은 어떻게 결정할까?
사회 보장 제도란 무엇일까?
국채란 무엇일까?
국채는 왜 발행하는 걸까?
경기 정책이란 무엇일까?
기업의 역할
주식회사란 무엇일까?
주가는 왜 자꾸 변할까?
주식회사와 주주의 관계
환율이란 무엇일까?
통화의 가치가 변하는 이유
통화 가치가 우리 생활에 끼치는 영향
한국의 무역과 에너지 자급률

제3장 우리의 생활과 돈
생활비 계산하기
가구·세대별 생활비 계산하기
임금을 받는 세 가지 방법
어떤 형태로 일해야 할까?
세금과 사회보험료를 내는 법
인생의 3대 자금이란?
교육에 드는 돈은 얼마일까?
대학을 졸업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집을 꼭 사야 할까?
노후에는 얼마만큼의 돈이 필요할까?
연금의 종류
결혼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돈보다 중요한 것

제4장 돈과 잘 사귀는 법
돈의 여섯 가지 기능
돈을 얼마나 모아야 할까?
돈을 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의 특징
돈의 무서움을 알자
사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세금의 종류
급여명세서 보는 방법
세금의 규칙
보험의 구조
사회보험 제도의 역할
민영보험의 종류
투자의 기본
투자할 때 주의할 점
투자의 종류
투자할 때 꼭 알아야 할 것

제5장 부의 불평등
한쪽으로 치우친 부
자본주의의 원동력
사회주의란 무엇일까?
자본주의의 그림자
비정규직 노동자의 증가
상대적 빈곤
최저 시급은 계속 올라야 할까?
저출생·고령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19와 경제
계속해서 늘어나는 국가 부채
사회를 바꾸는 아이디어
환경 문제와 자본주의
세계를 바꾸는 SDGs
기업에 필요한 도덕성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로

제6장 미래의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돈을 벌고 쓰는 법
어른은 얼마나 벌까?
어떤 일을 해야 안정적일까?
100세 시대에 돈을 번다는 것
고마움을 모으기
돈을 잘 버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사람
나를 성장시키는 세 가지 자산
돈을 잘 버는 사람이 빠지기 쉬운 함정
연봉이 높으면 행복할까?
가격과 가치의 차이
돈 잘 쓰는 법
시간과 돈
누군가를 기쁘게 만드는 돈
우리 삶의 의미
돈과 나의 연결 고리

에필로그
맺음말

본문인용

5만 원짜리 지폐로 어떻게 5만 원어치 물건을 살 수 있을까요?
‘당연히 5만 원짜리 지폐니까’라고 답하고 싶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5만 원이라고 인쇄되어 있긴 하지만 그냥 종잇조각일 뿐인데, 우리는 그 종이로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가게에서도 그냥 종이일 뿐인데 자연스럽게 받고 물건을 건네줍니다. 이런 종잇조각이 물건을 사는 데 두루 쓰이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이건 돈이다’라고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이게 돈일까?”
“모두가 그걸 돈이라고 생각하니까.”
논리적인 답처럼 느껴지지 않겠지만, 이것이 돈의 본질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금화를 보면 누구나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화는 먹을 수도 없는데 말이죠.
왜 그럴까요? 금화로 먹을 것을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것과 교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을 ‘돈의 범용성’이라고 합니다. 범용성이란 여러 분야나 용도로 널리 쓰이고 교환할 수 있는 성질을 말해요. 무엇과도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이든 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사랑도 돈으로 살 수 있을까요?
이것은 꽤 근본적인 질문입니다. 우리는 흔히 ‘사랑은 돈으로도 살 수 없다’라고 말하지요. 그렇다면 예를 들어 볼까요? 내가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두 명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한 사람은 데이트를 할 때 주로 값싼 프랜차이즈 식당에 가고, 가끔은 라면을 먹기도 합니다. 가까운 거리는 항상 걸어서 다니죠. 반면 다른 한 사람은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면서 비싼 프렌치 레스토랑에 데리고 갑니다. 다음 데이트 때는 테마파크에 가자고 하네요.
자, 여러분은 어떤 사람에게 더 마음이 가나요? 여러분의 판단에 ‘돈’이라는 요소가 영향을 줄까요? 돈이라는 것은 굉장히 신기한 존재입니다.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죠. 하지만 돈에 휘둘리는 인생은 굉장히 공허해요.
영화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배우 찰리 채플린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인생에는 세 가지만 있으면 된다. 희망과 용기와 약간의 돈.”
여러분의 인생에 필요한 ‘약간의 돈’은 얼마인가요? 이 금액은 사람마다 다를 거예요. 돈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행복한 건 아닙니다. 반대로 돈이 너무 없어도 행복하기는 어렵겠지요.
여러분에게 돈이란 무엇인가요? 이 책에 등장하는 학생 ‘미호’와 함께 답을 찾아가 봅시다. 어쩌면 여러분의 미래가 조금 바뀔지도 몰라요.
- 4~5쪽

 

돈을 지불하고 얻는 것
배가 고파서 식당에 들어가 소고기덮밥을 먹고 5,000원을 지불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것을 조금 어렵게 설명하면 그 식당은 여러분의 ‘공복’이라는 문제를 해결했고, 여러분은 그 대가로 5,000원을 지불한 거랍니다. ‘문제 해결이라니, 너무 거창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돈을 지불하거나 버는 것은 일반적으로 이런 구조로 돼 있어요. ‘○○ 때문에 힘들어’ ‘△△가 하고 싶어’ ‘□□를 갖고 싶어’ 같은 문제를 해결했을 때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돈을 지불하는 것이 사회의 규칙입니다. 이 규칙을 깨달으면 돈을 지불하는 것의 의미와 돈의 중요성이 가슴에 와닿을 거예요.
또 하나, 경제학적 관점에서 일을 하고 돈을 버는 사람들의 행동을 ‘가치를 창출해서 세상에 제공한다’라고 표현할 수 있어요. 위의 예시에서 우리는 배를 채우기 위해 소고기덮밥을 먹고 5,000원을 냈습니다. 아무것도 만들어 내지 않았다면 돈의 교환은 생기지 않겠죠. 하지만 식당은 ‘소고기덮밥 = 5,000원의 가치’를 세상에 만들어 냈습니다. 이 경우에 가치를 만들어 낸 건 식당뿐만이 아니에요. 소를 키우고, 쌀을 재배하고, 이것들을 운반하는 등 사람이 하는 일은 세상에 가치를 창출합니다. 모든 가치 있는 것(재화, 서비스)은 사람의 일을 통해 세상에 나와요. 그리고 이에 대해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돈을 지불하는 사람이 있죠. 이것이 ‘경제 활동’입니다. 여러분이 지불한 5,000원은 소고기덮밥이 제공되기까지 이와 관련된 일을 한 모든 사람에게 분배된다고 볼 수 있어요. 이것이 돈을 지불하고 버는 것의 대원칙입니다. 이렇게 돈의 의미를 생각하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조금씩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 30쪽

 

가치를 창출하고 돈의 순환을 만드는 곳
지금까지 정부와 중앙은행 등의 역할을 살펴봤습니다. 여기서는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기업의 역할에 대해 살펴볼게요. 첫 번째 역할은 가치를 창출해 세상에 제공하는 거예요. 만들어 낸 재화나 서비스에 돈이라는 대가가 치러지기 때문에 세상에 돈이 도는 건데, 기업이 가치를 창출하지 못한다면 돈의 움직임이 생기지 않습니다. 두 번째 역할은 사람을 고용하는 것입니다. 기업이 활동하려면 일할 사람이 필요해요.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은 급여를 받아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죠. 안정된 수입이 있고 생활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줄어들면 사람은 안심하고 돈을 씁니다. 그러면 소비가 늘고 경기가 좋아지겠지요? 어딘가에 고용되지 않고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도 기업에서 일을 받고 그 대가로 돈을 받아요. 이렇게 기업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돈이 돌아갑니다. 세 번째 역할은 세금이나 사회보험료를 납부하는 거예요. 기업은 실적에 따라 법인세를 내는데, 직원의 보험료도 일부 내기 때문에 국가의 운영을 뒷받침한다고 볼 수 있어요. 또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업을 만드는 것을 ‘창업’이라고 합니다. 창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업적을 알리는 내용의 인터뷰나 글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것은 기업이 사회를 활성화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96~97쪽

 

급여명세서에는 여러 정보가 들어 있다
수입이 생기면 소득세와 주민세 등을 납부해야 해요. 회사원일 경우 내야 할 세금과 사회보험료가 급여에서 미리 차감되는데요. 회사가 대신 납부해 주기 때문이에요. 개인 사업자나 프리랜서 등의 경우 매년 5월까지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 소득세 확정 신고를 해야 해요. 세금과 사회보험료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계산된답니다. 지금부터는 회사원이 매월 받는 급여명세서 예시를 보면서 어느 정도의 돈을 납부하는지 살펴볼게요.
급여명세서에는 지급 내역과 공제 내역이 쓰여 있습니다. 명세서에 안내된 대로 지급 총액에서 각종 세금과 보험 등의 공제 총액을 뺀 차인지급액이 계좌로 입금돼요. 급여명세서 발급은 회사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1년에 몇 회 혹은 회사의 실적이나 사원의 근무성과에 따라 상여금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 상여금에서도 세금과 사회보험료가 공제됩니다. 이외에도 급여명세서에는 급여 계산의 기준이 되는 근로일 수, 야간 근로 시간 등을 기록하는 ‘근태’라는 칸도 있어요. 급여를 받게 되면 계좌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시간 외 근무 시간 등이 제대로 계산됐는지, 자신이 얼마를 받고 세금을 어느 정도 내는지 급여명세서를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174~175쪽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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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가켄 편집부
배움이 즐거워지는 책 만들기가 목표다. 학교 수업에 필요한 기본 지식부터 입시 대책까지, 청소년들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책을 선보이고 있다.
그림작가(삽화) : 카나
어린이와 청소년 책에 만화를 그리고 있다. 따스한 컬러, 부드러운 터치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림작가(삽화) : 모도로카
일러스트레이터와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청소년 책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다.
번역 : 이현욱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대학교 대학원과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프리랜서 일본어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쓰는 습관』『기타 1도 모르는데 4인조 밴드』『하루키는 이렇게 쓴다』『예고도 없이 나이를 먹고 말았습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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