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
*** 픽사 수석 아티스트 스킴온웨스트, 웹툰 작가 이종범 추천! ***
픽사 같은 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픽사의 이야기에서 배워라!
생생한 사례로 재미있게 배우는 픽사 스토리텔링의 핵심 비법
훌륭한 스토리를 쓰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좋은 전범을 찾아 장점을 분석하고, 그것을 자신의 작품에 적절히 녹여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뚜렷한 개성으로 ‘믿고 보는’ 영화 스튜디오로 자리 잡은 브랜드들의 ‘성공 레시피’를 파헤치는 ‘스토리텔링 비법 시리즈’가 새로 나왔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안정적이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조와 독창적이고 환상적인 세계관, 흡인력 있는 전개와 울림을 주는 메시지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다. 이 책은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월-E〉, 〈업〉, 〈인사이드 아웃〉, 〈코코〉, 〈소울〉, 〈엘리멘탈〉 등 픽사의 수많은 명작을 분석하여 스토리 창작자가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스토리텔링 기법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스토리의 핵심 아이디어 발굴부터 캐릭터, 갈등구조, 세계관의 구축, 스토리의 진행과 결말 설정, 주제의식의 전달까지 스토리 창작의 모든 과정에 사용되는 픽사의 노하우를 정리했다. 각각의 장은 픽사 영화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스토리텔링의 원칙과 함께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영화의 사례들을 보여준다. 이 생생한 사례들은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환기할 뿐 아니라 추상적인 작법 원칙들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각 장의 후반부에는 앞에서 설명한 핵심 내용을 정리해주는 ‘요약’ 코너, 그 내용이 잘 짜인 한 편의 스토리(〈인사이드 아웃〉)에서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거꾸로 분석하는 ‘적용’ 코너, 그리고 픽사의 원칙들에 빗대 내 작품을 점검하고 보완해보는 ‘실전 연습’ 코너가 있어, 앞서 설명한 기법들이 독자들의 스토리 창작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도와준다. 한편 픽사의 스토리텔링 방식에는 픽사만의 개성 강한 기법도 있지만 좋은 스토리라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원칙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작법의 원리들은 복잡한 이론과 디테일한 규칙을 모르더라도 스토리의 뼈대를 세우는 단단한 기본기를 쌓게 해준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이 책에서 소개하는 원칙은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웹툰, 웹소설 등 모든 종류의 스토리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스토리의 첫발을 떼는 가장 쉬운 방법
‘믿고 보는’ 스토리텔러들의 성공 레시피를 활용하자
바야흐로 ‘대 창작 시대’다.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이고 웹툰과 웹소설, 장르문학까지 수많은 스토리들이 연일 쏟아지고 소비된다.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이때 스토리 창작에 한 발을 내딛으려는 예비 창작자는 망망대해에 떨어진 돛단배처럼 막막함을 느끼게 마련이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탄탄한 스토리를 쓰려면 작법 이론은 필수라던데, 수많은 이론 중 어떤 이론을 배워야 할까? 독학으로도 익힐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은 스토리 창작을 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스토리 창작을 배우는 보다 쉬운 방법이 있다. 배울 점이 많은 잘 만든 스토리를 찾아 특장점을 분석하고, 그것을 자기 작품의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다. 이에 동녘에서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뚜렷한 개성으로 ‘믿고 보는’ 영화 스튜디오로 자리 잡은 스토리텔러들의 창작 기법을 파헤치는 ‘스토리텔링 비법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세 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에서 다루는 대상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스튜디오 지브리’, ‘마블 스튜디오’이다. 세 스튜디오 모두 고유한 색과 결로 스토리를 풀어내며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테랑 창작 집단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의 ‘성공 레시피’를 살펴보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창작자를 위한 픽사 스토리텔링〉을 만나보자.
〈인사이드 아웃〉 〈토이 스토리〉 〈소울〉 〈코코〉 〈업〉 …
전 세계가 사랑한 위대한 스토리들의 비밀
픽사는 안정적이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조와 독창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세계관, 흡인력 있는 전개와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자랑하는 유수한 작품들을 만들어왔다. ‘애니메이션은 아동용 스토리’라는 편견을 깨준 〈토이 스토리〉 시리즈부터 픽사의 ‘흥행 불패’ 신화를 만든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카〉, 완성도 높은 스토리의 힘을 보여준 〈라따뚜이〉, 〈월-E〉, 〈업〉, 독창적 세계관과 감동적인 주제 의식을 훌륭하게 결합한 〈인사이드 아웃〉, 〈코코〉, 〈소울〉, 한국계 이주민의 공감되는 이야기로 국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엘리멘탈〉까지 오랫동안 성공적인 스토리 포맷들을 개발해왔다.
이 책은 그런 픽사의 주요 영화 22편을 분석해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효과적인 스토리텔링 노하우들을 우리에게 소개한다. 예를 들어 스토리의 콘셉트가 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어떻게 발굴하는지, 캐릭터의 성격과 욕망은 어떻게 구축하며 그 캐릭터를 향한 관객의 애정은 어떻게 불러일으키는지, 빌런을 만들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고 스토리의 주요 갈등구조는 어떻게 설정하는지, 탄탄한 세계관은 어떻게 설계하며 관객이 ‘완벽하다’고 느낄 만한 결말은 어떻게 만드는지, 그리고 픽사만의 특징적인 스토리 구조는 무엇인지 등이다. 픽사의 전 수석 아티스트 스킴온웨스트가 말하듯, ‘모든 스토리 구성 요소들이 혼재돼 있을 때는 알아차리기 힘든 픽사의 스토리텔링 노하우를 부분 부분 해부해 떠먹여주는’ 책이다.
영화를 보듯 쉽게 배우는 스토리텔링
이 책은 스토리텔링의 원칙과 노하우를 구체적인 영화의 사례를 들어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작품의 사례들은 스토리의 전체 줄기를 빠르게 요약하기, 한 캐릭터의 여정을 따라가며 특정한 관점으로 분석하기, 한 장면을 자세히 뜯어보기 등의 방식으로 생생하게 전달된다. 이는 독자에게 픽사 영화에서 느꼈던 재미와 감동을 환기하며 작품이 지닌 스토리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칫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작법 원칙들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도와준다.
내 스토리가 막혔을 때 펼쳐 보는 실용적 창작 지침
각 장의 후반부에는 앞에서 설명한 핵심 내용을 정리해주는 ‘요약’ 코너, 그 내용이 잘 짜인 한 편의 스토리(〈인사이드 아웃〉)에서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거꾸로 분석하는 ‘적용’ 코너, 그리고 픽사의 원칙들에 빗대 내 작품을 점검하고 보완해보는 ‘실전 연습’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책에서 설명된 기법들은 독자가 ‘실전 연습’의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스토리를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작품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든든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또 이 책은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판형으로, 어디서든 곁에 두고 스토리가 막힐 때마다 펼쳐 보는 든든한 창작 가이드가 될 수 있다. 책의 순서 또한 아이디어 선택부터 결말 설정까지 스토리 창작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책의 내용을 차례로 따라가며 활용한다면 이 책은 내 작품의 완성 과정을 함께 달리며 도와주는 코치의 역할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종류의 이야기에 통하는 스토리 창작의 기본기를 익히다
픽사의 스토리텔링 방법에는 ‘더블 클라이맥스 구조’나 ‘’골칫거리‘ 적대자처럼 픽사만의 개성 강한 기법도 있지만, 좋은 스토리라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원칙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디어, 캐릭터, 갈등, 세계관, 주제 등은 어느 스토리에나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들인데, 픽사는 이런 요소들의 정석적인 사용법을 지키면서도 필요에 따라 영리하게 변주하는 일에 아주 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픽사 스토리에 녹아 있는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작법의 원리를 배워가다 보면 복잡한 이론과 디테일한 규칙을 모르더라도 스토리의 뼈대를 세우는 단단한 기본기를 쌓을 수 있다. 더불어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작가이자 만화 작법 교육자로 활동하는 이종범 작가도 픽사의 영화를 훌륭한 교육 자료라고 평했듯, 이 책에서 소개하는 원칙은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웹툰, 웹소설 등 모든 종류의 스토리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특히 독창적인 세계관과 환상적인 모험, 탄탄한 구조와 감동을 주는 메시지를 담으려는 스토리라면 더욱 이 책을 참고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