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원종우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과학 커뮤니케이터, 철학도, 록 뮤지션, 대중음악 운동가, 칼럼니스트, 정치사회 논객, 음모론 전문가, 다큐멘터리 작가 등 온갖 경력이 붙었어요. 과학 전문 팟캐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를 만들고 운영했으며, 〈김어준의 뉴스공장〉 과학 코너를 맡았습니다. 이밖에 이런저런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의 감투도 쓰게 되었어요.
과천과학관 과학페스티벌 SF2015 VR ‘석굴암’을 세계 최초로 공동 기획했으며, 4차산업혁명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기업, 관공서, 교육청, 도서관, 각급 학교에서 강연하고 있어요. AI 기업 솔트룩스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 기획을 담당했고, NFT 게임 ‘실타래' 크레이티브 팀 작가로 활약했으며, 갤럭시 코퍼레이션 메타버스 구축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아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라는 SF 소설을 쓰기도 했지요. 지은 책으로는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파토의 호모 사이언티피쿠스》, 《파토 원종우의 태양계 연대기》가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10권, 《호모 사피엔스 씨의 위험한 고민》, 《과학하고 앉아있네》 1~10권 등이 있어요.
저자 : 최향숙
재미있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걸 좋아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그동안 과학책으로는 《겁쟁이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우글와글 미생물을 찾아봐》, 《우리 집 부엌이 수상해》 등을 썼다.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를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영재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 아들 덕분이다. 엉뚱한 상상이 없으면 기발한 생각도 나오기 힘들다는 걸 깨닫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그림작가(삽화) : 마늉킴
어릴 때부터 ‘나는 그림 그리는 일을 할 거야.’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다가 정말 화가가 됐다. 지금은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이런저런 그림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일하고 있다. 이 책의 글을 읽고 그림을 보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파토쌤이 들려주는 엉뚱한 과학 이야기를 신기하고 즐겁게 그렸다.
그린 책으로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4 우리 화성으로 이사 갈래?》,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3 어디가 제일 간지럽게?》, 《창작의 영감님, 어서 오세요》, 《기자가 되고 싶은 청소년에게》, 《안녕? 나는 호모미디어쿠스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