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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포커스 브레인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주의력 사용법


  • ISBN-13
    979-11-92604-19-0 (0318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샨티 / 도서출판 샨티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3-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짐 로빈스(Jim Robbins) , 레스 페미(Les Fehmi)
  • 번역
    이재석
  • 메인주제어
    자기계발, 개인발전 및 현실적 조언
  • 추가주제어
    교양심리학 , 생리학적심리학, 신경학적심리학, 생물심리학 , 심리학: 자아, 에고, 정체성, 인격 , 심리학: 의식상태 , 심리치료 , 심리치료: 일반 , 심리치료: 아동 및 청소년 , 심리치료: 커플 및 가족 , 마음, 신체, 영혼: 명상 및 심상 , 허리통증 대처 , 통증 및 통증관리 , 건강일반 , 가족과 건강 , 남성건강 , 여성건강 , 정신건강 이슈 대처 , 어린이, 청소년 개인, 사회문제: 신체, 건강 , 어린이, 청소년 개인, 사회문제: 신체 및 정신건강 상태 , 어린이, 청소년 개인, 사회문제: 긍정적/훌륭한 정신건강
  • 키워드
    #레스페미 #주의 #초점 #주의력 #오픈포커스 #넓은주의 #좁은주의 #집중 #잠재력 #주의집중 #자기계발, 개인발전 및 현실적 조언 #교양심리학 #생리학적심리학, 신경학적심리학, 생물심리학 #심리학: 자아, 에고, 정체성, 인격 #심리학: 의식상태 #심리치료 #심리치료: 일반 #심리치료: 아동 및 청소년 #심리치료: 커플 및 가족 #마음, 신체, 영혼: 명상 및 심상 #허리통증 대처 #통증 및 통증관리 #건강일반 #가족과 건강 #남성건강 #여성건강 #정신건강 이슈 대처 #어린이, 청소년 개인, 사회문제: 신체, 건강 #어린이, 청소년 개인, 사회문제: 신체 및 정신건강 상태 #어린이, 청소년 개인, 사회문제: 긍정적/훌륭한 정신건강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4 * 214 mm, 256 Page

책소개

주의력의 힘을 활용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와 통증 치유하기. 40년 동안 임상 심리학을 연구해 온 저자가 많은 사람들이 ‘좁은 주의’ 방식으로 오랜 시간 살면서 불안과 우울증, ADHD, 스트레스 관련 질병 등을 앓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러한 상태를 ‘오픈 포커스’라는 간단하고 안전한 주의 전환 기법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원리와 8가지 필수 연습법 및 다양한 치유 사례를 소개한다.

 

오픈 포커스는 심리학자이자 뇌파 바이오피드백 분야의 선구자인 레스 페미 박사가 개발한 주의 훈련법이다. 그는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을 크게 네 가지― 좁은 주의, 넓은 주의, 대상형 주의, 합일형 주의―로 나누고 있는데, 이들 각각의 주의 방식은 쓰임새도 다르고, 저마다의 파장도 다르다. 그에 따라 우리의 생리와 기분, 행동에도 다른 영향을 미친다.

 

오픈 포커스 훈련을 통해 주의를 전환하는 법을 익히면 많은 것들이 변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부터 옷 입는 것, 먹는 것, 운전하는 것, 일하는 것, 공부하는 것,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것, 연주를 하거나 스포츠 경기를 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모든 측면이 더 수월해질 수 있다. 스트레스와 긴장이 완화되고, 불안감과 우울증이 줄어들며, 신체 통증도 완화된다.

책에는 가장 빠르게 오픈 포커스 주의 방식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정리되어 있다. 레스 페미 박사는 뇌파 바이오피드백 장치를 통해 “두 눈 사이의 공간을 상상해 보시겠어요?” “두 귀 사이의 공간을 상상해 보세요”와 같이 ‘공간’에 관한 유도문을 던졌을 때 거의 항상 즉각적으로 알파파 동조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지속 시간도 크게 향상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바로 거기에서 창안해서 개발한 오픈 포커스 훈련법이 소개되어 있다. 불안 완화, 통증 해소, 운동 및 연주와 같은 기량 향상, 심리 치유 등 주제에 따른 각각의 오픈 포커스 훈련법이 제시되어 있다.

목차

서문
들어가며: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이 삶을 바꾼다

1 좁은 주의에 중독되다
사냥 준비 / 좁은 대상형 주의에 조건화되다 / 주의와 두려움 / 연습: 시각 공간에 대한 의식의 확장

2 내려놓음의 행복
바이오피드백의 교훈 / 무無에 관하여

3 오픈 포커스 주의 방식
비상 모드에서 벗어나기 / 네 가지 주의 방식과 그 특성

4 저 아래 숨어 있는 것, 불안
불안과 주의력결핍장애 / 만성적인 불안과 그 영향에서 벗어나기 / 연습: 머리와 손에 대한 오픈 포커스 훈련

5 신체 통증의 해소
통증의 진짜 원인 / 통증으로부터 도망가기 vs. 통증에 다가가기 / 통증 완화 과정

6 감정적 고통의 해소
우울증 다루기 / 트라우마,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다루기 / 스트레스와 시각 / 스트레스와 질병 / 연습: 통증 해소

7 사랑은 주의를 기울이는 하나의 방식이다
어릴 때 형성되는 주의 습관 / 주의와 결혼 / 오픈 포커스 부부 치료 / 상상할 수 있는가? / 연습: 심장 중심의 오픈 포커스

8 최고의 성취
흐름을 원활히 하는 방법: 주의와 뇌파 동조 / 근육 기억 / 골프 선수에서 미식 축구 코치까지 / 오픈 포커스 상태로 달리기 / 지각의 변화 / 오픈 포커스로 무대에 서다

9 오픈 포커스로 살기
오픈 포커스와 학습 / 유연한 주의의 생활 방식 / 오픈 포커스와 일상 생활 / 오픈 포커스의 적용 / 연습: 나는 지금 어떻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가?

10 주의와 심리 치료
감정 치료와 성장에서 주의의 역할 / 오픈 포커스와 대화 요법의 결합 / 연습: 오픈 포커스로 사고하기 / 연습: 오픈 포커스 상태에서 보기

책을 마치며: 주의의 진화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본문인용

서문

마음은 인간 삶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예술 작품에서부터 건축물, 자동차, 교육 제도, 외교 정책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든 창조물은 마음에서 비롯한다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결정들―무엇을 창조할 것인가, 환경을 보존할 것인가 개발할 것인가, 전쟁에 참여할 것인가, 무엇을 사고팔 것인가 등등―을 포함한 거의 모든 행동이 인간의 마음이 내리는 결정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리 문명 전체의 건강과 안녕도 개개 인간의 중추신경계와 그 산물인 마음의 건강과 안녕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마음이란 아주 미묘한 것이다. 우리는 마음에 대해 생각할 때, 마음은 그저 마음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 대해 달리 ‘할 수 있는 것’이나 ‘해야만 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즉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불안과 우울, 주의력결핍장애ADD와 함께 살아온 나머지 이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이런 문제가 없는 삶이 어떤 것인지 미처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우리 모두는 간혹 이와는 전혀 다른, 마음이 탁 트이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유럽 배낭 여행이나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자연의 광활함에 경외감을 느끼기도 하고, 일주일간의 여름 캠프에서 황홀한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이런 확장된 경험을 한 뒤 일상으로 복귀하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경험은 한낱 순간적인 기쁨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불안이나 우울, 그리고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지루함 같은 것들이 ‘순간적으로’ 줄어든 상태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이런 경험은 우리가 일상의 평면적이고 2차원적인 세계를 벗어나 더 넓고 다차원적인 감각과 지각perception, 알아차림awareness의 영역으로 아주 가끔씩이지만 옮겨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문제는 이런 변화를 ‘어떻게’ 일으킬 것인가이다. 인류는 이를 위해 종교에서부터 요가, 명상, 약물, 운동, 예술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방법들을 만들어왔다.
그중 하나가 바이오피드백을 컴퓨터 상에서 간편하게 구현해 낸 뉴로피드백neurofeedback이다. 뉴로피드백은 자신의 뇌파 움직임을 컴퓨터 화면으로 보면서 스스로 뇌파를 조절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나는 뉴로피드백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 불안, 우울증, 그 외 많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놀랐다. 이에 대해 나는 ⟪뇌의 교향악A Symphony in the Brain⟫이라는 책에서 자세히 다룬 바 있다.
1998년, 나는 그 책의 집필을 위해 자료를 조사하던 중 레스 페미와 그의 아내 수잔 쇼 페미Susan Shor Fehmi의 사무실을 방문한 적이 있다. 방에는 각종 전선과 전구, CD 플레이어가 가득했다. 거기서 레스는 내 머리에 뉴로피드백 장비의 센서 다섯 개를 붙였다.
개념은 아주 간단하다. 페미가 ‘뇌파 동조 훈련’이라고 부르는 뇌파 바이오피드백은 ‘오픈 포커스Open Focus’라는 특정한 주의attention 방식을 취했을 때 나타나는 뇌파를 우리가 직접 볼 수 있도록 만든 정교한 거울과도 같다.(알파파가 생성되면 특정 형태의 빛과 소리로 내담자에게 피드백을 해준다. 그러면 내담자는 자신이 어떻게 했을 때 그 피드백을 받았는지 기억하면서 뇌파 동조 훈련을 하게 되는 것이다.―옮긴이)
나는 30분 동안 빛과 소리로 전달되는 피드백을 받으며 눈을 감고 의자에 앉아 있었다. 공간이나 고요, 영원성처럼 이미지가 없는 것들을 상상하도록 안내하는 페미의 유도 테이프도 들었다. 의식적인 노력은 필요하지 않았다. 나의 중추신경계는 이 특정 형태의 소리‐빛 피드백에 자동으로 반응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나는 15분 만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긴장된 근육들―긴장되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던―이 이완되기 시작하자 평온한 상태가 찾아왔다.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나는 약간 정신이 멍했지만 스트레스의 상당 부분이 해소된 걸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연습을 더 하고 싶었다. 페미는 내게 녹음된 오픈 포커스 연습 테이프를 몇 개 건네주며 하루에 두 번씩 들으라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세 번씩 들으면 효과가 더 좋을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나 역시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익숙해져 있었다. 스트레스로부터 막 벗어나기 시작한 이때까지도 나는 내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오픈 포커스는 나와 이 책에 소개되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꿔놓았다. 페미와 오픈 포커스 연습을 하던 중 나는 오픈 포커스의 정수를 마침내 이해하게 되었다. 의자에 앉아 있던 나에게 페미는 미국 화가 앤드루 와이어스Andrew Wyeth의 〈크리스티나의 세계Christina’s World〉라는 유명한 그림을 보여줬다. 들판에 앉아 몸을 기울인 채로 멀리 있는 집을 바라보는 소녀를 그린 그림이다.
그림을 볼 때 나는 그림 속의 크리스티나는 전경前景으로, 그리고 나머지 모든 것―크리스티나가 앉아 있는 풀밭과 멀리 보이는 집, 창고, 하늘 등―은 배경背景으로 보고 있었다. 이후 20분 동안 눈을 감고 오픈 포커스 연습을 하고 난 뒤 나는 이완된 상태에서 다시 그림을 보았다. 그때 나는 아주 새로운 체험을 했다. 이번에는 내 눈이 그림 전체를 ‘동시에’ 받아들이고 있었다. 크리스티나, 들판, 집, 하늘…… 이 모든 것이 온전히 하나의 그림을 이루고 있었다. 내 눈동자는 크리스티나, 집, 창고, 하늘의 순으로 이동해 가지 않았다. 그것은 미묘하지만 아주 커다란 차이였다. 이후 나는 주의attention를 기울이는 방식과 우리의 인식awareness 형성 사이에 깊은 관련이 있다는 내용의 책을 쓰고 싶어졌다.
많은 저널리스트들이 자신이 목격한 세상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글을 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나는 환경 문제, 아동 학대 문제에 관해 글을 써왔다. 저널리스트로서 나는 언제나 ‘더 큰 그림’을 보기 위해,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높은 곳에 오르려고 애쓴다.
지난 10여 년간 나는 우리에게 닥친 심각한 문제들이 대부분 동일한 원인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그런데 그 상처들은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에게 분노와 두려움, 갈망, 슬픔을 일으킨다. 우리는 그런 ‘문화’ 속에 살고 있다. 이것은 생각보다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불완전한 렌즈’로 세상을 보고 있다. 이 렌즈는 우리의 인식을 깊게 물들여 우리를 필요 이상으로 분노와 두려움, 비탄, 불안으로 몰아넣는다. 우리가 가진 무의식적인 주의 습관과 그것이 억압하고 있는 감정들로 인해 우리는 세상과 단절된 채 자신이 세상의 일부임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주변의 것들을 제대로 느끼지도, 또 거기에 동참하지도 못하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지금 여기’를 온전히 살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주의를 기울여온 방식과는 다른 주의의 기준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즉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있다고 착각한다. 잔인한 역설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변화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그 힘은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에서부터 시작된다. 레스 페미는 인간 행동과 생리에 있어 주의가 갖는 중요성을 발견했다. 그 발견은 인간이 처한 조건에 관한 새로운 대화의 장을 열어줄 것이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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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번역 : 이재석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고, 불교 명상에 대한 관심으로 보리수선원, 호두마을, 서울불교대학원 심신치유학과에서 수련하고 공부했다. 좋은 책을 기획 발굴하여 펴내고, 번역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불교는 왜 진실인가> <마음이 아플 땐 불교심리학> <조셉 골드스타인의 통찰 명상> 등이 있다.
저자 : 짐 로빈스(Jim Robbins)
각종 언론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이자 과학 기고가. <뉴욕타임스> <스미스소니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디스커버> <사이콜로지 투데이> 등 여러 잡지에 글을 쓰고 있다. 《뉴스위크>와 <뉴욕타임스>에 소개된 <뇌의 교향악: 새로운 뇌파 바이오피드백의 진화>라는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자 : 레스 페미(Les Fehmi)
뇌파 바이오피드백 분야의 선구자이자 심리학자이며, 프린스턴 바이오피드백 센터의 소장이다. 지난 40년 동안 뇌파 연구에 근거한 심리상담을 펼쳐오면서 ‘주의를 기울이는 방식’을 전환시켜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오픈 포커스 기법을 개발하고 보급해왔다. 이는 느긋하고 전체적이며 창의적인 상태로 우리를 되돌려 심신에 쌓인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하고, 두뇌의 전 부위에서 알파파를 생성시켜, 자신의 최대 능력치를 이끌어 내줄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운동선수들의 순간 반응 속도를 향상시키는 공인 코치로 프로 미식축구팀 댈러스 카우보이스, 프로 농구팀 뉴저지 네츠, 올림픽기량향상위원회와도 협력했으며, 심신의 문제로 찾아온 수천 명의 내담자들에게도 이 기법으로 도움을 주었다. 이 책은 일반 독자들을 위해 쓴 그의 첫 책으로 오픈 포커스 이론과 사례, 연습 방법들이 안내되어 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의 평화를 위한 책을 만듭니다.

샨티는 책을 만드는 집입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책을 적게 만들고자 합니다.
책을 만들고 읽는 모든 사람에게 맛난 밥이 되어
나눌 수 있는 만큼이면 됩니다.
나머지 시간과 남은 힘은
함께 성장하고 나누고 즐기는 일에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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