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스마트폰 교육 현장에서 알게 된 중·장년, 고령층 수강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인지적, 신체적 특징을 고려하여 집필한 스마트폰 기초 교육 교재입니다.
다년간 스마트폰 교육 현장에서 강사 활동을 한 저자가 50대~80대 분들이 스마트폰 교육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내용을 토대로 집필하여,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는 분과 가르치는 분 모두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스마트폰 교육에 대해서 무엇부터 알아야 할지 막막하신 분, 스마트폰을 조금은 알겠는데 더 배우고 싶으신 분 등 스마트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초급 이용자들이 쉽게 따라 하실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교육 강사님, 스마트폰 교육 자원봉사자님, 기관, 단체, 가족, 지인들이 스마트폰 사용 방법을 알려 드려야 할 때, 어디서부터, 무엇부터 알려 드려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께도 도움이 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기기를 일상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글을 모르면 문맹, 컴퓨터를 모르면 컴맹이라고 말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을 잘 모르면 폰맹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많은 기술이 빠르게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디지털 사회에서 디지털 기술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의 불편을 넘어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되는 등 불평등을 심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 스마트폰 교육 수업 준비에 노고가 많으신 강사님들께도 이 책이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