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력을 키우는 부동산 투자 멘토링
“자산을 100배 늘리는 상위 급지 점프법!”
《수도권에 내 아파트 한 채 없겠어?》는 저자 갓서블이 임장 다니면서 얻은 생생한 정보를 토대로 수도권에서 미래 가치 가장 높은 16곳을 선정해 소개한 책이다. 수익형 투자로 한 달 천만 원의 월세를 받고 있는 그의 노하우를 책에 아낌없이 녹여냈다. 1장에서는 지역을 이해하는 입지 관점을 일자리, 교통, 학군, 상권, 환경 5가지 기준으로 설명하고 입지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는 기준을 제시했다. 2장부터 6장까지는 경기도를 동부, 중부, 서부, 남부 네 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한 장 지도를 곁들여 상세히 소개한다. 경기도 모든 지역을 하나하나 걸어보고, 비교하고, 부동산 중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살아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6장에서는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제시하는 등 부동산 투자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명쾌하게 대답하면서 독자가 궁극적으로는 입지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입지력’을 키우면 옥석이 보인다
부동산 하락장에도 흔들림 없이 편안한 내 집 마련 비기
유튜브에 부동산으로만 검색해도 수많은 영상이 나오고, 네이버에 부동산으로만 검색해도 셀 수 없는 부동산 글이 나온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유영하고 있다. 내 집 마련은 일생일대의 중요한 선택이다. 소음과 알짜 정보를 구별할 수 있어야 인생의 중요한 선택에서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수많은 정보를 구별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만의 기준은 더 중요하다. 이른바 ‘입지력’을 키우는 것이다. 즉 ‘A아파트 가격 〉 B아파트 가격 〉 C아파트 가격’처럼 현재의 차이를 입지와 연관 지어 이해하면서도, 어느 순간 ‘A아파트 가격 = B아파트 가격 〉 C아파트 가격’의 순간이 오면 A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다. 또 B아파트에 교통 호재, 주거환경 변화, 상품성 변화가 있다면 미래에 B아파트가 A아파트의 가격을 따라잡을 수 있음을 예측하는 것이다.
아파트의 가치는 고정불변하지 않는 생물 같은 존재다. GTX,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서해선 등의 교통 호재로 입지 위상과 선호도가 바뀐다. 오래된 빌라와 구축 아파트가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되면 상품성이 완전히 바뀐다. 이전에는 볼품없던 동네가 새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탈바꿈하거나, 주차도 불편하고 녹물이 나오던 아파트가 지하 주차장 공사로 고급화될 때 그곳의 가치는 오를 수밖에 없다. 이렇듯 부동산의 가치는 유동적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과 공부가 필요한 것이다.
‘나한테 딱 맞는 아파트’를 사려면?
갓서블의 각 지역별 아파트 원픽
내가 사려는 집의 교통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 학군으로 수요가 몰려드는 곳인지, 떠나는 곳인지, 개발계획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등 입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수도권에 내 아파트 한 채 없겠어?》에는 수도권에서 미래 가치 가장 높은 16곳의 핵심 정보를 ‘한 장 지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각 지역별로 수록된 지도 약 70여 개에는 상당히 상세하고 중요한 양질의 정보가 담겨 있다.
지역별 지도에는 저자 갓서블이 분석한 교통 호재(GTX, 지하철 연장, 트램), 상권, 학원가, 병원, 신설 사업지 등의 위치 정보를 아낌없이 담았다. 객관적인 정보를 토대로 각 지역의 어떤 권역이 1군지인지, 입지 비교의 기준으로 삼을 대장 아파트는 뭔지, 주변의 좋은 아파트는 무엇인지 소개한다. 이밖에 구매를 고려할 만한 학군이 좋은 아파트, 실거주로 추천하는 아파트, 변화가 많아 투자에 좋은 아파트를 지역별로 3군데씩 엄선해, 총 48개의 아파트를 갓서블의 원픽(ONE PICK)으로 꼽았다.
지금 당신이 수도권에서 사야 할 황금 입지
월 1,000만 원 자산가의 부동산 노하우를 훔치다!
저자는 1장에 소개한 입지 분석의 5가지 원리를 모든 지도에 녹여내 분석한다. 저자만의 명확한 입지를 보는 기준이 경기도 각 도시의 입지의 장점과 단점을 균형 있게 다루면서도, 생애주기별로 맞춤 아파트를 알기 쉽게 추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갓서블은 전국에 있는 모든 지역과 아파트를 둘러보며 투자했고, 근로소득으로 벌기 힘든 자산을 쌓았다. 그 역시 성공한 투자가 있고, 실패한 투자가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아파트의 입지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책장의 마지막을 덮을 때쯤 경기도 지역의 입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수도권에 내 아파트 한 채 없겠어?》는 ‘입지력’을 키우고 싶은 부동산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