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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들의 춤, 탱고


  • ISBN-13
    979-11-982522-2-7 (02810)
  • 출판사 / 임프린트
    글이 / 글이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12-3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우연
  • 번역
    -
  • 메인주제어
    인물, 문학, 문학연구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인물, 문학, 문학연구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05 * 175 mm, 128 Page

책소개

우연 작가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내 주변에 흔히 보여 낯설지 않아서

어디선가 본 듯하고 겪은 듯한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자화상이다. 

 

코로나 이전부터 서서히 사회는 개인화되어 왔고, 이제 정말로 그런 사회가 왔다. 많은 사람들은 이제 혼자에 익숙하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병상에 누워 있고 혼자 죽어간다. 곁이 없는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연 작가는 개인화되어가는 시대에 채찍이라도 가하듯 더해진 코로나식 개인주의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타자의 건강을 훼손할 수 없기에 혼자서 식사를 해야 하는 현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어떻게 타자와 연계할 수 있는지를 고민한다. 가족 안에서도 철저히 격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 속에서 개인은 어떻게 존재하고 어떻게 죽어가는지를 《어느 신들의 춤, 탱고》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목차

작가의 말

 

문과 벽 사이에 끼인 그녀

재섭이

뜨왈렛 블루스

구달숙 씨, 퇴근하다

우리 곁의 악당들

신맛이 강한 엘파라이소리치 커피 한 잔

어느 신들의 춤, 탱고

무덤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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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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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우연
글, 춤, 일 세바퀴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

2020년, 첫 번째 소설집
《하지만, 그렇다 해도, 말하자면 도저히》 출간.
친구 옥상아와 함께 두 번째 소설집
《어느 신들의 춤, 탱고》 출간.

도심의 오래되고 낡은 집에 살고 있는 소시민.
무엇이든 내일로 미루고 싶은 게으른 사람.
큰 건물에 들어가면 어지러워지는 문명 울렁증자.
한번 쯤 여왕 대접을 받아 보고 싶은 몽상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절대 않는다는 걸
잘 아는 현실주의자.
또는 당신의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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