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Where there is no vision, the people perish, KJV 잠언 29:18) 는 성경의 엄중한 말씀을 받들어 쓰였다. 저자는 2022년 출판한 '언어의 결' 보다, 이번 신작을 다소 무겁게 썼다. 무겁게 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인생의 진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난하고 병들고 지극히 사회적 지위가 낮은 자들을, 왜 잘 돌봐야 하는지 강조하여 썼다. 사랑이 빠진 꿈의 성취는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이며, 꿈의 성취 또한 쉽지 않다.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태복음 25:40) 라고 말씀 하셨다.
전(全) 인생에 있어 '주께 하듯 하라' 라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사는 것 안에, 모든 지혜와 힘과 능력과 행운이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절절히 느낄 수 있다.
이 책에선, 학생, 주부, 기업인, 강사, 교수, 작가, 화가, 정치인, 농민, 음악가, 목사, 경찰,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건설인, 선교사, 변호사, 영화배우, 장군, 독립운동가, 외교관 등 다양한 직업군이 등장한다. 그리고 결혼, 재혼, 가정, 양육, 사업, 목회, 국제스포츠 및 국제경제 행사 유치, 통일, 정치, 국가대혁신, 2050동북아평화체제 등에 대한 지극히 현실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저자는 이 책이 독자들의 삶에 보탬이 되길, 진심으로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