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6가지 진단검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는 필수 참고서
경제적인 건강관리는 가능한 한 정확하면서도 짧은 시간 동안 검사실 및 진단검사가 시행되는 것이다. 검사는 대상자준비, 검사절차 및 표본 수집방법에 따른 문제로 인하여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 대상자에게 오류사건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대상자확인지침을 따라야 한다.
임상진단검사와 간호 13판은 임상적으로 관련된 검사실 검사와 진단검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독자에게 최신의 필수적인 참고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은 검사를 총 12가지로 나누어 구분하였다. 혈액검사, 전기진단검사, 내시경검사, 체액분석, 압력검사, 현미경검사, 핵스캔, 기타 검사, 대변검사, 초음파검사, 소변검사, 방사선검사의 순서이다. 또한 알파벳 순서로 작성된 책을 번역 시 검사 유형별,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여 원하는 검사를 이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게 하였다. 각 검사는 검사이름, 검사 종류, 정상 수치, 수치 증가와 감소의 의미를 요약한 것을 시작으로 검사에 대한 설명과 목적, 적응증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고려사항은 검사 시 알아두어야 할 금기증, 잠재적 합병증 및 방해요인을 서술하였고,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도 표기하였다. 검사 과정 및 간호는 간호대학생들, 간호사를 비롯한 건강관리제공자들이 체계적으로 정확한 간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검사 전, 중, 후 세 단계로 나누어 각각 필요한 간호 과정을 나열하였다.
이 책에서 중점을 둔 것은 용어이다. 대한의사협회에서 제공하는 의학용어 6판을 기준으로 우리말 용어로 번역하였으며 우리나라 상황에 맞지 않는 부분은 삭제하고 설명이 더 필요한 내용은 보충설명을 삽입하였다. 또한 현재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책임급 간호사들이 역자로 참여하여 내실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