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허드슨 테일러
허드슨 테일러 (James Hudson Taylor)
1832년 5월 21일에 영국 요크셔주 반슬레에서 태어났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분위기에서 성장한 테일러는 17세에 회심하였다. 죄에 대해 완전한 구속과 온전한 값을 지불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생애가 어떻게 쓰여지기를 원하시는지 깨닫고 명백한 확신을 찾는다. 그리고 필생의 사업을 위해 자신을 준비시킬 목적으로, 헐에서 어떤 의사의 조수로 일했으며 런던병원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그는 물질이 전혀 없는 형편에서 중국 선교에서 기도만이 이 문제의 해결책임을 믿고 기도를 통해 물질 공급을 받고자 했다. 중국에서 맏딸, 막내아들 그리고 헌신적인 동역자를 차례로 잃고, 천진대학살 사건을 겪기도 했던 그는, 호남성에서 73살의 나이로 열정적인 전도자의 일생을 마쳤다.
중국 내지 선교회를 창시한 그는 문맹자가 대부분이던 당시의 중국에서 중국어 신약성경 1천 8백 권과 2천권이 넘는 전도 책자들을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중국에서 51년 간 사역하고 800명 이상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그의 헌신으로 북미,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호주, 뉴질랜드에 중국선교회 지부가 설립되었고, 평생을 중국에 헌신한 그를 향해 중국인들은 지금도 '내륙 은인'으로 존경하고 있다.
저자 : 해밀턴 스미스
해밀턴 스미스
(Hamilton Smith, 1862-1943)
해밀턴 스미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강해 설교자였다. 그는 성경의 많은 부분들을 강해했지만, 그 가운데서도 아브라함, 엘리야, 엘리사, 요셉과 룻에 대한 인물 강해설교가 탁월했다.
그의 글은 간결했지만 풍성한 영적 보고를 담고 있다. 그의 설교 특징은 대조와 비교를 통해 짧고도 심오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었다. 특히 아가서 강해는 자신의 전 생애 동안 섬긴 주님을 향한 영적 추구와 갈망이 잘 나타난 고전 중의 고전이다.
그는 1939년 8월까지 'Notes of Interest on the Lord´s work'의 편집인이었으며, 'Scripture Truth'와 'An Outline of Sound Words' 등의 잡지에 신령한 글들을 기고했다.
그가 쓴 어린양의 신부(형제들의집 간), 빌라델비아 교회의 길(형제들의집 간), 그리고 신부의 노래란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신부의 영성을 심어주는데 탁월하다.
번역 : 이종수
역자 이 종 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세계경영대학원(MBA),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MDiv)을 졸업했으며, 그리스도인훈련원(CTI)에서 풀타임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영성과 경건훈련을 받았다.
19세기에 일어난 플리머스 형제단 운동의 순수한 정신을 계승하고, 플리머스 형제단의 깊은 영성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기 위해 2006년 도서출판 형제들의집을 설립했다. 도서출판 형제들의집 대표로, 플리머스 형제단의 영성 깊은 도서들을 100여권 이상 번역 및 출간해왔으며, 유튜브 “다비신학연구원(DTI)”을 운영하고 있다. 플리머스 형제단의 신앙과 영성을 토대로 해서 의정부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학자 존 넬슨 다비 평전>, <사도라 불린 영적 거장들>, <악과 고통 그리고 시련의 문제>, <구원 얻는 기도>, <이것이 그리스도의 심판대다>, <거듭남의 진리>, <죄사함의 진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