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가까워지는 지구촌!
흥미와 호기심 따라 떠나는 재미난 세계 여행!
전 세계 300만 부 이상 판매, 43개국 언어로 출간된 《지구촌 문화 여행》의 확장판이 나왔습니다. 이번 《MAPS》(확장판)는 점점 더 가까워지는 지구촌에서 살아가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 더 많은 나라를 탐험하게 해 줄 내용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나라들뿐 아니라 동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지역에서 8개국이 추가되면서 어린이들이 떠나 볼 수 있는 여행 목적지들도 늘어났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폴란드인 작가 부부가 심혈을 기울여 글과 그림을 쓰고 그린 책에서 독자들은 재미나고 친근한 일러스트와 함께 전 세계의 지리, 문화, 특산물, 음식, 유적, 인물 등을 두루두루 만날 수 있습니다. 더 정확한 정보들이 보강되었고, 작가들은 더 믿음직한 시각으로 세계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멋진 세계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75개의 커다란 지도들이
6대륙의 66개 나라로 안내합니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남극 대륙에 이르는 6대륙의 66개 나라가 75개의 커다란 지도들에 담겼습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지도로 출발하는 《MAPS》(확장판)는 독자가 자신의 흥미와 호기심에 따라 마음에 드는 나라를 먼저 찾아서 탐험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대륙별 지도는 대륙의 경계와 대륙을 구성하는 나라들, 그리고 주변 바다와 거기에 사는 생물들을 살펴보게 합니다. 개별 나라들의 지도에서 독자는 그 나라의 자연과 문화, 인물과 풍습 등을 자유롭게 둘러보게 됩니다.
이번 확장판에서는 이전에 나왔던 《MAPS》에서 소개했던 58개 나라에 8개 나라가 더해졌습니다. 유럽의 슬로베니아, 아시아의 이란과 인도네시아,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그리고 콩고 민주 공화국, 북아메리카의 쿠바, 마지막으로 남아메리카의 베네수엘라가 새로이 소개되고 있지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나라들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했던 나라들도 만날 수 있답니다. 달라진 사회환경 속에서 우리에게 중요해진 나라들까지 포함하여 지구촌 방방곡곡을 둘러보는 계기로 삼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자들의 꼼꼼한 조사와 수정으로 얻게 된
더 정확한 정보들이 글과 그림으로 돌아왔어요!
《지구촌 문화 여행》과 《MAPS》의 출간 이후에도 작가들은 기존 책에 실린 나라들과 새로 싣게 될 나라들에 대해서 계속해서 열심히 조사했습니다. 혹시라도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은 없는지, 그사이 달라진 국제정세 속에서 바뀐 사실은 없는지를 알아서 책에 반영하기 위해서였답니다. 그 결과 작가들은 200개가 넘는 그림들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더 정확한 위치나 모습, 설명 등으로 변경하거나 추가하게 된 것이죠.
이미 만들어진 책의 내용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작가들은 포기하지 않고 새롭고 더 정확한 정보들을 책에 실었어요. 해외 출판사들도 설득해서 더 좋은 책이 나올 수 있도록 했답니다. 한국어판 《MAPS》(확장판)에서는 우리나라의 인천 대교의 정확한 위치를 표시했고,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설명도 추가했어요. 그밖에도 수많은 내용이 바뀌거나 추가되었죠.
믿을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MAPS》(확장판)의 저자들은 여행을 좋아하고, 어려서 보던 그림이 들어간 월간 백과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이들의 이런 기억과 성향은 정성 들여 그리고 쓴 《지구촌 문화 여행》과 《MAPS》 시리즈로 이어졌지요. 하지만 책에는 이들의 열정뿐만 아니라 많은 독자의 열띤 응원이 더해졌습니다. 그리고 독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은 작가들은 고심 끝에 더 믿을 수 있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소개하게 되었답니다.
세계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친 위인을 소개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확장판에서는 지금 살아서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작가나 정치인, 인권운동가 등도 소개합니다. 역사적으로 문제가 있는 인물 대신에 존경받는 인물을 부각하고, 작고 소외되기 쉬운 민족이나 집단도 빠트리지 않고 이야기함으로써 크건 작건 상관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을 그려내고 있지요. 어떤 이웃들이 우리의 지구촌에 숨 쉬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작가들의 정성 어린, 작가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일러스트와 글씨로 가득한 베스트셀러 지도책을 함께 즐겨요!
《지구촌 문화 여행》을 만들 때부터 작가들은 하나하나 생생한 그림들을 그리고, 이 책에서만 쓰일 서체도 만들고, 나라 이름의 경우에는 모든 언어의 나라 이름들을 다 손으로 썼습니다. 한국어판 《MAPS》(확장판)에도 작가들의 이런 정성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죠. 작가들은 이 책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그리고 어른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흥미와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세계를 여행하며 이 책을 즐기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이 책이 시작점이 되어 보다 관심이 생기는 나라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보를 알아보고 나중에는 직접 그 나라에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모두 함께 자유롭고 재미난 세계 여행을 떠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