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고 잘나가는 사업체에는 반드시 ‘시스템’이 있다
기획자와 마케터의 필독서 무기가 되는 스토리 저자의 신작!
수많은 독자에게 고객을 위한 마케팅과 콘텐츠(스토리) 설계가 무엇인지 알려준 책 무기가 되는 스토리. 전 세계 경영자와 마케터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오랫동안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지켜낸 이 책의 주인공 도널드 밀러가 이번에는 비즈니스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또 다른 강력한 무기를 제시한다. 『무기가 되는 시스템』이라는 제목이 이미 절반을 전해주고 있다. 잘 돌아가는 비즈니스에는 반드시 제대로 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업체의 25퍼센트가 시작한 첫해에 문을 닫는 피튀기는 비즈니스 전쟁터에서, 작은 가게든 커다란 회사든 경영자 혼자 싸운다면 지치고 말 뿐이다. 이 책은 어떤 비즈니스든 적용할 수 있는 여섯 가지 필수 영역이 각각 완벽하게 수행되면서 맞물려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경영자로서 성공의 키임을 강조한다. 그 6단계 시스템을 잘 구축한 뒤 알아서 굴러가도록 하는 것이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전략이다. 시스템 설계에 필요한 경영 기술과 공식을 예시와 함께 차근차근 설명하는데, 저자 자신조차 기업 컨설팅 사업을 하면서 한참 동안 씨름하던 문제였기에 독자에게도 더욱 생생하게 읽힌다. 전작에서 실제 증명된 효과로 큰 호응을 얻은 저자의 마케팅 전략이 ‘스토리텔링’이었다면 이번에도 실제 자기 사업의 성장을 통해 증명한 비즈니스의 핵심 성공 전략은 바로 ‘시스템 설계’인 셈이다.
성장하고 순항하는 비즈니스 경영을 위한 단 한 권의 필독서
비행기 구조로 그려낸 직관적인 6단계 목표 설정 가이드
『무기가 되는 시스템』에서는 특히 시스템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비행기’ 구조에 빗대어 설명하는 저자의 탁월한 비유가 빛난다. 양 날개와 엔진 모두 안전하게 잘 설계한 비행기로 효과적인 항로를 택해 목표지까지 날아가는 것이 비행기의 목표라면, 비즈니스가 순항하고 성장하는 일도 이와 똑같다는 것이다. 비즈니스의 여섯 가지 핵심 영역을 비행기의 조종석부터 양 날개, 연료 탱크까지 세부 구조에 하나씩 대응시켜 누구나 쉽게 6단계 전략을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무엇보다 이 책 『무기가 되는 시스템』은 여섯 가지 핵심을 그림을 통해 아주 효과적으로 설명한다. 비즈니스의 기본 체계에 대한 이해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책이다. 직관적인 그림을 동원한 효과적인 비유와 설명으로 독자의 눈에는 자기 사업 시스템의 각 영역에서 해야 할 일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명확히 보이게 된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워크시트는 독자가 당장 우리 회사의 목표와 실천 과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맨 뒤 부록에는 6단계 시스템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무기가 되는 비즈니스 플래너’가 실려 있어 곧바로 회사 경영의 구체적인 시스템 구축 실천에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