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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카로 읽는 불교 1

산치대탑·아잔타 석굴의 본생담


  • ISBN-13
    979-11-6869-039-4 (04220)
  • 출판사 / 임프린트
    민족사 / 민족사
  • 정가
    2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10-13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각전
  • 번역
    -
  • 메인주제어
    불교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불교 #본생담 #자타카 #산치대탑 #아잔타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0 * 210 mm, 352 Page

책소개

● 고전(古典) 중의 고전인 부처님의 본생담

 

 고전은 아무리 긴 시간이 지나도 구닥다리 취급을 받지 않고, 오히려 시대를 거듭하여도 여전히 흥미롭거나 재미있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불교의 고전(古典) 중의 고전은 바로 수천 백년 전의 부처님 자타카(본생담)이다. 

 본생담의 가치는 동서양을 막론하여 찾아볼 수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솝이야기』나 『아라비안나이트』, 라퐁텐의 『우화』, 영웅 서사시인 『라마야나』, 『마하바라타』, 셰익스피어에도 영향을 미쳤다. 또한, 산치 대탑, 아잔타 석굴, 바르후트 스투파, 간다라 미술뿐만 아니라 중국의 키질 석굴, 둔황 석굴, 보로부두르 대탑에도 자타카의 이야기가 남아있다. 

 본생담은 약 547여 개의 이야기가 있는데 산치-아잔타 본생담은 총 25편이다. 그중 산치 대답에 부조로 조각되고 아잔타 석굴에 벽화로 그려진 본생담만을 뽑아 니그로다미가, 마뚜뽀사까, 찻단따, 마하수따소마 본생담 등을 실었다. 또한 법보신문에 연재했던 각전 스님의 본생담을 읽은 중학교 2학년부터 80대 중반의 거사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의 댓글도 실려 있어 스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목차

○ 추천사 / 일해덕민(불국사 승가원장) 

○ 산치-아잔타 본생담 

 

01. 왜 부처님의 본생담에 주목해야 할까

 

02.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 마하까삐(Mahākapi, 대원大猿) 본생담(《본생경》 407번)

 

03. 생명을 바쳐야 생명이 산다

— 니그로다미가(Nigrodhamiga, 용수록龍樹鹿) 본생담①(《본생경》 12번)

 

04. 암사슴의 내생 이야기 1

— 니그로다미가(Nigrodhamiga, 용수록龍樹鹿) 본생담②(《본생경》 12번)

 

05. 암사슴의 내생 이야기 2

— 니그로다미가(Nigrodhamiga, 용수록龍樹鹿) 본생담③(《본생경》 12번)

 

06. ‘무소의 뿔처럼 살라’

— 니그로다미가(Nigrodhamiga, 용수록龍樹鹿) 본생담④(《본생경》 12번)

 

07. 궁극의 보시를 실천한 시위왕

— 시위(Sivi) 본생담①(《본생경》 499번)

 

08. 진실된 보시와 서원으로 ‘진실바라밀의 눈’ 얻은 시위왕 

— 시위(Sivi) 본생담②(《본생경》 499번)

 

09. 해를 입히는 존재마저 보호하는 코끼리왕

— 마뚜뽀사까(Mātuposaka) 본생담(《본생경》 455번)

 

10. 질투! 움트는 비극

— 찻단따(Chaddanta, 육아상六牙象) 본생담①(《본생경》 514번)

 

11. 질투가 빚은 복수, 최후의 결말

— 찻단따(Chaddanta) 본생담②(《본생경》 514번)

 

12. 애욕은 마음의 병! 고통의 원인

— 맛차(Maccha) 본생담(《본생경》 34, 216번)

 

13. 애욕으로 망가진 수행자 이야기

— 알람부사(Alambusā) 본생담(《본생경》 523번)

 

14. 모욕을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 마힘사(Mahiṁsa) 본생담(《본생경》 278번)

 

15. 은혜를 원수로 갚은 배신자의 말로

— 마하까삐(Mahākapi) 본생담(《본생경》 516번)

 

16. 좋은 친구와 사귀는 것은 청정한 삶의 전부 

— 함사(Haṁsa) 본생담(《본생경》 502번)

 

17. 인간 몸을 받기 위해 고통을 선택한 용왕

— 짬뻬야(Campeyya) 본생담(《본생경》 506번)

 

18. 식인 중독에 빠져 살인을 사주하다

— 마하수따소마(Mahāsutasoma) 본생담①(《본생경》 537번) / 인육 브라흐마닷따

 

19. 탐닉과 중독, 그 파멸의 길

— 마하수따소마(Mahāsutasoma) 본생담②(《본생경》 537번) / 깔라핫티 장군의 설득

 

20. 중독에서 비롯된 식인귀의 악행

— 마하수따소마(Mahāsutasoma) 본생담③(《본생경》 537번) / 희생제 준비

 

21. 식인귀를 조복시킨 비결

— 마하수따소마(Mahāsutasoma) 본생담④(《본생경》 537번)

 

22. 식인귀의 중독을 치료해 주다

— 마하수따소마(Mahāsutasoma) 본생담⑤(《본생경》 537번)

 

23. 중독에서 벗어나 왕위를 되찾다

— 마하수따소마(Mahāsutasoma) 본생담⑥(《본생경》 537번)

 

24. 술, 악업의 쳇바퀴

— 꿈바(Kumbha) 본생담(《본생경》 512번)

 

○ 참고문헌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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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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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각전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정치철학 전공)을 졸업하였다. 39회 행정고시 합격, 해양수산부에서 근무하다 궁극적 진리에 대한 갈망으로 출가를 단행하였다.
대정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으며, 범어사에서 행자 생활을 하고, 범어사 강원을 졸업하였다. 직지사 선원 등에서 정진하였으며, 대장경 천년축전 해인사 준비위원, <해인>지 편집장을 잠시 동안 맡아 활동하다 다시 선원으로 돌아와 수행,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미얀마의 쉐우민 국제명상센터에 다녀왔다.
현재 동화사, 통도사, 범어사, 쌍계사 등 제방 선원에서 정진하고 있다.
佛書를 통해 2500여 년이란 세월의 강 저편과 징검다리가 되기 위해, "책 속에는 희망이 담겨 있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소중한 꿈을 가지고 1980년 5월 9일 창립하여 지금까지 400여종의 부처님 말씀을 세상에 알리고 있는 도서출판 민족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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