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시민이 성장해야 민주주의도 바르게 자란다
— 소크라테스의 재판(기원전 399) : 민주주의와 시민 불복종
02 과연 양심에도 법적 권리가 있을까?
— 토마스 모어의 재판(1535) : 헌법상 기본권과 양심 선언
03 죄송하지만 마녀재판은 처음이라서요
— 세일럼의 마녀재판(1692) : 군중 심리와 잊힐 권리
04 여론의 힘으로 잘못된 재판을 바로잡다
— 드레퓌스의 재판(1894) : 언론인의 항거와 재심 절차
05 추악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법이 할 일
— 전범 재판(1945) : 역사에 대한 판단과 정의
06 인간다움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죄를 짓다
— 로자 파크스의 재판(1955) : 인종 차별과 흑인 인권 운동
07 법에서는 결과만큼이나 과정이 중요하다
— 미란다의 재판(1966) : 미란다 원칙과 증거 능력
08 낙태를 두고 벌인 윤리, 종교, 과학의 치열한 싸움
— 제인 로의 재판(1970) : 낙태와 여성의 자기 결정권
09 부정한 권력은 시민이 심판한다
— 워터게이트 재판(1974) : 대통령 탄핵과 헌법 재판소
10 법이 허락하는 죽음은 과연 무엇일까?
— 카렌 앤 퀸란의 재판(1976) : 인간답게 죽을 권리
11 부도덕한 기업과 훼손된 환경, 법으로 심판하다
— 에린 브로코비치의 사건(1996) : 환경권과 손해 배상
12 직장 내 성희롱을 재판장으로 가져오다
— 벌링턴 산업의 재판(1998) : 성희롱과 성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