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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돌보는 친환경 생활

지속가능한 환경과 의식주를 위한 작은 실천


  • ISBN-13
    979-11-92769-27-1 (14590)
  • 출판사 / 임프린트
    타임교육C&P / 타임북스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3-05-3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젠 칠링스워스
  • 번역
    김동은
  • 메인주제어
    자급자족 및 그린라이프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친환경 #환경보호 #지속가능 #제로웨이스트 #살림 #자급자족 및 그린라이프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0 * 194 mm, 160 Page

책소개

조금 느리고 단순하지만 자연에 한 걸음 가까워지는 하루하루 

지속가능한 환경과 의식주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해요.

 

하루가멀다 하고이상 기후로인한 동식물과인명 피해뉴스가 쏟아집니다. 세계기상기구WMO, 세계기상기여WWA 등 관련 기관에서는지속적인 지구온도 상승을경고하고, 굳이 먼미래까지 내다보지않더라도 지금당장 개화시기가 앞당겨진것을 경험하거나때 이른폭염 소식을접하게 되는현실. 더 이상손 놓고지낼 수만은없게 만드는일들이 곳곳에서벌어지는 걸보며, 오늘도 분리수거함에쌓여가는 플라스틱, 부엌 어딘가에 잔뜩모아둔 비닐봉지에마음이 무겁기만합니다.

나부터, 내 집에서부터 바꾸지않으면 우리아이들이 살아갈지구가 얼마나더 훼손되고,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풍경을 모른채 살아가게될까요? ‘친환경 그린라이프시리즈’ 두 번째, 《자연을 돌보는 친환경 생활》은 다음세대에 더나은 삶을물려주기 위해바로 지금, 자연을 좀 더의식하며 느리고단순하게 살아가자는메시지를 전하는책입니다. 

의: 자연을 생각하는 옷 입기___ 옷장을 정리한 후필요하고 좋아하는옷만 모은캡슐 옷장만들기, 옷 수선과관리, 자연을 생각하는현명한 소비자가되기 위한의류 쇼핑습관 들이기에대해 알아봅니다.

식: 자연과 함께하는 식생활___ 푸드 마일을고려한 식재료구입, 친환경 식생활의관건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노하우, 환경에 해를끼치지 않는물병이나 장바구니고르기, 비닐 랩과각종 포장재의친환경 대안찾기 등자연과 좀더 친해지는다양한 식생활조언을 전합니다.

주: 자연을 품은 집과 정원___ 원하는 건줄이고 쌓여있는 물건을정리·처분하며, 가진 것을 새롭게활용하거나 중고품을구입해 꾸미는우리 집. 집에 사용하는 페인트, 패브릭부터 청소 세제까지건강과 환경을생각하고, 집 안에들이는 화분, 정원의 울타리나 나무까지생활과 자연에이로운 방식으로고르고 가꿀수 있도록안내합니다.

목차

들어가며

1 자연을 품은 집과 정원 ___ 12

2 자연을 돌보는 살림 ___ 40

3 자연과 함께하는 식생활 ___ 60

4 자연을 생각하는 옷 입기 ___ 106

5 자연을 닮은 아름다움 ___ 126

6 자연을 품은 크리스마스 ___ 146


 

부록: 친환경 아이디어가 넘치는곳

본문인용

사는 곳, 삶의 모습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아름다운 지구를 돌볼 방법을 찾는다는 점에서 우리는 모두 같은 지점에 있다. 

-본문중에서

환경을생각하는 삶은이제 더이상 선택의문제가 아니다. 특정 국가나 지역에국한된 것도아닌 인류공통의 거대한문제이다. 좀 더지속가능한 지구를만드는 출발점은, 문제의 크기와는 반대로아주 작다. 바로 지구 위작은 점하나에 불과할우리 집. 이 작고 소중한장소에도 지구를위해 우리가할 수있는 일이얼마든지 있다.

쓰고남은 식재료를한참 뒤에냉장고 뒤편에서발견하고 무심히버린 적없는지?

충동적으로산 옷을몇 번걸치지도 않았으면서마음에 들지않는다고 옷장구석에 박아두진 않았는지? 

혹은매주 양손가득 플라스틱용기와 종이박스를 들고분리수거를 나갈때마다 도대체이 많은포장재들이 어디에서나왔나 지난쇼핑 목록을복기해 본적은?

반소매 옷을 꺼내 입는시기가 점점빨라지는 것에조금이라도 두려움을느낀다면, 우리 아이들이살아갈 10년, 20년 뒤의환경이 아름답게그려지지 않는다면, 약간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감수하더라도 작은것부터 의식주생활의 습관을바꿔 일상으로만들자. 우리는 이미충분히 넘치도록가졌다. 덜 원하고이미 가진것을 즐기자. 적당히 따뜻한 계절에피고 지는꽃을 감상하고, 꽃밭을 맴도는 꿀벌을더 오래보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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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젠 칠링스워스
영국 웨스트요크셔에 살고 있는 프리랜서 작가이자 사진작가. 젠은 꽃과 식물, 자연에 대한 자신의 사랑과, 환경을 보호하는 우리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친환경 청소, 간소한 생활, 자연 친화적인 여행을 소개하는 친환경 전도사이다.
그림작가(삽화) : 아멜리아 플라워
영국 옥스포드에 살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번역 : 김동은
서강대학교에서 영미어문을 전공한 후 직장 생활을 하다가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 대학원에 진학해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오랜 기간 영어 교재 개발 및 편집자로 일했으며 《론리 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월간 가이드포스트》의 글을 우리말로 옮겼다. 기후 변화 뉴스가 유독 잦았던 시기에 처음 만나 작업한 이 책, 《자연을 돌보는 친환경 생활》이 전하는 메시지에 따라 조금 더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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