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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미래 식량

곤충 먹는 아이들


  • ISBN-13
    979-11-974830-0-4 (63450)
  • 출판사 / 임프린트
    씨엘미디어 / 씨엘미디어
  • 정가
    1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11-2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신영미
  • 번역
    -
  • 메인주제어
    지구과학, 지리, 환경, 지역계획
  • 추가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학습
  • 키워드
    #환경문제 #생태교육 #식용곤충 #환경교육 #탄소중립 #식생활 #지구과학, 지리, 환경, 지역계획 #어린이, 청소년, 학습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8 * 210 mm, 60 Page

책소개

좋든 싫든 앞으로 곤충 요리를 파는 식당과 카페는 늘어날 것입니다. 식용 곤충 요리대회도 더 많이 개최되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곤충이 미래 식량으로 대중화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릅니다. 국가가 개인의 식습관을 강제할 수는 없으며 하루아침에 식습관을 바꿀 수도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이제는 음식을 먹을 때 환경과 영양을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것이 지구의 미래가 될 수 있으니까요!

 

목차

저자소개
등장인물
곤충 먹는 아이들
식용 곤충 요리법
에필로그

본문인용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산업화·도시화 되면서 자연과 멀어진 세대의 미래 먹거리가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곤충'이라니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육류 섭취가 급증하면서 지구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버틸 수 있는 한계를 초과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소나 돼지, 말, 양, 닭 같은 가축 사육으로 인해 환경 오염이 심각하답니다.
가축을 키우려면 넓은 땅이 필요해서 울창한 숲을 베어 내고, 그 자리에 목장을 만든다고 해요. 이미 전 세계 토지의 30%가 가축 사육에 사용되고 있고, 농지의 70%는 가축이 먹는 사료를 재배하는데 쓰인답니다. 
또 소나 돼지, 말과 양의 트림과 방귀에는 메탄가스가 들어 있어요. 이는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중 하나로 가축이 내뿜는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온실 효과가 23배나 더 강하죠. 게다가 가축들은 엄청난 양의 곡식을 먹어 치우는가 하면 배설물 역시 땅과 하천, 바다를 오염시키기도 해요. 결국, 육식이 기후 위기의 원인이 되고 있답니다.
하지만 곤충은 가축과 비교할 경우 훨씬 적은 사료를 먹고, 온실가스도 거의 배출하지 않아요. 단백질 1kg을 생산하기 위해 소는 25kg의 사료가 필요한 반면, 곤충은 2.1kg 정도만 있으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양의 단백질을 생산하는데 곤충과 가축이 필요로 하는 사료의 양이 10배 정도 차이가 나요. 이렇게 육식으로 생기는 환경 문제 해결방법 중 하나는 육식을 줄이는 것입니다.

서평

저자는 전국 곤충사육장과 체험장을 직접 발로 뛰며 경험하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원고를 집필했다. 

그래서 내용이 실제로 보는 것같이 생생하다. 

때문에 <미래 식량, 곤충 먹는 아이들>은 지구를 사랑하고 미래의 식량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저자소개

no image book
저자 : 신영미
배움을 즐기는 동화 작가.
자연과 함께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의 신비한 매력에 푹 빠졌어요.
덕분에 아름다운 내일을 꿈꾸며 오늘도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삶이 다하는 날까지 귀담아듣고, 생각하고, 기록할 거예요.
쓴 책으로는 《미래 식량, 곤충 먹는 아이들》 《우리도 할 수 있어! 탄소 중립》《부산 물고기-황옥공주를 아세요?》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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