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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표지(2D 앞표지)

나랑 노랑


  • ISBN-13
    979-11-89519-62-9 (77830)
  • 출판사 / 임프린트
    쪽프레스 / goat
  • 정가
    2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2-05-3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미로코 마치코
  • 번역
    오고원
  • 메인주제어
    그림책: 스토리북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그림책: 스토리북 #미로코마치코 #노랑 #그림책 #황금사자상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220 * 300 mm, 40 Page

책소개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황금사과상 수상작. 바야흐로 생명이 싹트는 계절이다. 하루는 푸른 고양이가 낌새를 느낀다. ‘노랑이 어쩐지 성가시게 하는군.’ 근원도 정체도 알 수 없는 노란빛은 잡으려 해도 쉽게 잡히지 않고, 점점 몸집을 늘려가며 종횡무진 고양이를 괴롭힌다.

“노란빛으로 얼룩져 춤추듯 그렸다.”고 이 책의 작가 미로코마치코는 말한다. 이 책은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체험을 제안하는 작품이다. 한번 보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고 원시적인 에너지를 가진 생물들은 미로코마치코의 선과 색으로 전달되지만, 정작 화가의 붓놀림 속에도 완전히 갇히지는 않는다.

그림책 속 텍스트에는 글로 된 묘사보다는 의성어가 난무한다. 책 너머로 냄새와 소리, 분위기가 꿈틀대며 보는 이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만 같다. 그것도 머리카락이 휘날릴 정도로 빠르게.

목차

나랑 노랑나랑 노라ㅓㅇ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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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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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미로코 마치코
1981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2004년부터 과감한 작풍으로 동식물의 생명력을 표현해오고 있다. 2012년 그림책 『늑대가 나는 날』로 데뷔하며 2013년 18회 일본그림책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내 고양이는 말이야』로 45회 고단샤출판문화상을, 『내 이불은 바다야』로 63회 쇼가쿠칸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다른 그림책으로 『검은방울새와 코끼리거북』, 『거짓말』, 『고양이의 자는 법』이 있으며, 첫 그림집 『털투성이』를 2014년 발표했다. 『나랑 노랑』으로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서 황금사과상을 받았다. 『나랑 노랑』은 생명이 싹트는 계절을 맞는 고양이의 시선과 움직임을 통해, 잡으려고 하지만 잡히지 않고 무시해보려 해도 달라붙는 샛노란 에너지를 경쾌하게 그려낸다. 노랑으로 뒤덮인 모두가 이 책 안에서 춤을 춘다.
번역 : 오고원
어른에게서 어린이를, 어린이에게서 어른을 불러내는 이야기를 존경한다. 옮긴 책으로 『이상한 다과회』가 있다. 『나랑 노랑』은 미로코마치코 작품의 빠르기와 빛깔이 우리말의 완벽한 울림으로 옮겨지는 근사한 책이다.
기획 : 김미래
기획/인터뷰/브랜딩 등 경계 없이 일하지만, 그 중심에는 쪽프레스와 고트가 있다.
편집 : 김미래
기획/인터뷰/브랜딩 등 경계 없이 일하지만, 그 중심에는 쪽프레스와 고트가 있다.
기획 : 김태웅
쪽프레스와 고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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